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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아와쏘.
그럼 둘째날 이야기 시작하껩,
이튿날부터는 여행 전 계획했던 일정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내가 계획한 첫번째 일정은 바로 단수이!!
아침 아홉시 쯤 눈을 떴어.
내가 가기 전에 태풍이 지나갔었고
아이폰 날씨도 날씨 흐릴거라고 계속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날씨가 엄청 화창했어!!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열시를 조금 넘겨서
mrt를 타고 단수이로 출발했어.
참고로 난 여행 내내 절대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았음 ㅋㅋㅋ
한국에서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했기에 ㅋㅋㅋ
플랫폼에 붙어있는 전광판에 To Beitou, to Tamsui 써있는거 잘 보고타라!
잘못타면 베이터우까지만 갔다가 돌아감 ㅎㅎ
베이터우행이랑 단수이행은 한대씩 번갈아서 오는 것 같았어.
단수이 가는 mrt는 이렇게 지상으로 달립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mrt에 사람도 별로 없고
기분이 넘넘 좋았어,
메인역에서 한 삼십분 정도? 갔던 것 같아.
단수이 역에 도착해서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고
거기에서 홍26번 버스를 타면 홍마오청에 갈 수 있잖아?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도 그 26번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가고 있었어.
가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한강공원같은 그런 곳이 있는거야.!!
이런 나무 많고 꺠끗한 공원길이 있어서 홀린듯이 그곳으로 걸어갔어..
위에 사진보면 저 앞에 건물들 있지?
거기가 단수이 올드스트릿의 시작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여기가 올드스트릿인가보네 들어가볼까?
해서 거기로 걸어 들어갔고... 거기서부터 나의 고행길이 시작되었지..
그렇게 그냥 올드스트릿을 따라서
멍-하니 걸었어.
내가 그런거 좋아해 좀... 정처없이 걷는 거.
근데 나 평발임...
어릴 땐 그래도 괜찮았는데 나이드니까...힘들더라...
올드스트릿을 따라서 얼마간 걸었는지도 모르겠어 그냥 쭉 걸었는데
대왕카스테라 집이 나왔음.
내가 갔을때는 줄서있는 사람도 없었고
생각보다 그 가게가 엄청 작더라. 그래서 거긴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칠 뻔 했어.
근데 그냥 지나칠걸..ㅎㅎ... 여시들은 가는 중간에 사지마..ㅎ...
오리지널(80대딸) 하나를 사서 그 옆에 단수이 일몰보기 좋은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 그란데사이즈 (100대딸) 사서 2층 테라스에 앉았지.
이거야 그 대왕카스테라...
나는 사실 여행준비하면서
대왕카스테라를 사진으로 보면 별로 커보이지 않아서
'크면 얼마나 클라고 ㅋㅋㅋㅋ
빵순이 명예를 걸고 순삭해드림 ㅋ'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 엄청나..ㅎ...
직원이 상자에 넣어주는 순간 숙연...
상자를 받아들고 더 당황...
크기도 큰데 두께도 진짜 장난 아니더라..ㅎ
스벅에 앉아서 한입 먹어보니까 정말...
더 숙연...
여시들,
저 아메리카노 그란데사이즈야 그란데사이즈.
한국 그란데 사이즈랑 똑같은데 돔형 뚜껑 닫아줘서
더 크게 느껴졌는데 카스테라 옆에선 쭈굴이임.
그정도로 큽니다. 빵순이들 자만하지 마십시오..
맛은... 넘나 맛이 없었음...
이것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나는 넘나 불호...
전체적으로는 뭔가 밍밍한데 짭쪼롬한 부분이 있고 살짝 단 부분이 있고
계란맛 나는 부분이 있고...
맛이 고르지 못해..!!!!
글고 나는 한국의 카스테라를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라
반숙카스테라 알지?? 그런 질감에 맛이 밍밍하고
크기는 미친듯이 커서 아주 질리는 맛입니다.
식으면 계란비린내가 나서 더 질립니다. 예.
(숙연)
여기서 일몰보면 진짜 짱이긴 할것 같았오..
여기 일몰 핫플레이스...
카스테라 한 주먹쯤 떼어먹고 질려서
아메리카노만 벌컥벌컥 들이키고
다시 출발.
날씨 정말 좋았어..!
가다가 내가 선구리가 있었지 참! 해서 선그라스를 낄 정도로
햇볕이 아주 쨍쨍했어.
(이때 이후로 선그라스는 가방에서 나오지 못함)
스타벅스있는 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홍마오청이야.
저기 빨간 화살표가 홍마오청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80대딸)
오른쪽 길로 걸어들어가면
이렇게 예쁘지요..!!
초록초록해.
대만은 더운나라라 그런지 나무들도 크고 초록초록해서 넘 좋았어,
이 길로 쭉 올라가면
쨘~~
쨔쟌~~
홍마오청은 다른 여시들이 찍은 예쁜 사진들만큼 예쁘진 않더라!
ㅎㅎ...
그냥.. 붉은 갈색 건물이야! 으응...ㅎ.ㅎ...!!!
외관은 별로 안예쁜데 저 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으면 예뽀.
이런 사진찍었을때 안정적인 구조여서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
글고 겁나 외국처럼 생겼잖아.
하지만 혼자가는 여시들은
꼭 삼각대를 가져가길 바래...
나는 삼각대 못사서 그냥 다이소에서 셀카봉들고 갔는데
좀...그렇더라...8ㅅ8...ㅎㅎㅎ....
다른 관광객들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할 자신있으면
안가져가셔도 되고...
나는 남이 내 사진 찍는거 극혐하는 사람이라
찍어달라고 못하겠더라...ㅎㅎ...
건물들 다 안에 구경할 수 있으니
구경하고 나오세요!
바깥보다 아주 조금 시원하니까 ㅎㅎ...
글고 내가 생각하는 홍마오청의 포인트는
(사진포인트아님)
홍마오청에서 내려올 때 있는 이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화장실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이때 대만에서 공중화장실을 처음으로 이용해본 거였어.
보통 관광지의 공중화장실은 더러울 거라고 생각하잖아???
대만의 공중화장실들은 정말 깨끗해..!
완전 시골마을이 아닌 이상...깨끗..! 바닥에 누워도 됨..!(눕진않음)
휴지 다 구비되어있음!!!
짱짱맨bb 화장실이 감동이야bbb
홍마오청에서 나와서
왼쪽 가파른길로 올라가면
진리대학이 나와요.
근데 정말 가파름
개힘들.
단수이 역부터 걸어왔습니다만...
하지만 꾸역꾸역 올라가서 들어가본 진리대학..!
정원이 참 예쁘더라구요.
나 사실 이쪽 잘 안찾아봐서 잘 몰라.
구냥 정원 이쁘길래 잠시 앉아서 쉬었다가 바로 나왔어 ㅋㅋ
글구 진리대학에서 또 왼쪽으로 보면 이런 길이 있어.
이 길로 가면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온 그 담강중..
저는 그 영화 별로 안좋아하규..
주걸륜도 별로 안좋아하구..
게다가 평일에는 관광객에게 개방하지 않아요. 철문으로 막혀있는데
철문에 구멍 뽕뽕뽕 나있는데 굳이 그 구멍으로 구경할만 한건 아니구...ㅎ..
그래서 사진도 없어요 먄...
주말에만 10시에서 4시까지 개방한다는 것 같아.
담강중 좀 지나서 소백궁가는 길인데
소백궁 뭐하는 데야..?
나는 소백궁을 가려고 간게 아니라
그냥 오토바이가 쭉 있고 그 끝에 탁 트인 곳이 있길래 거기에서
쉬었어...ㅎㅎ... 넘 힘들어서...ㅎㅎ...
말했잖아 나 평발....ㅎ... 다리아프고 허리아픔...ㅎ....
그래도 힘을 내어 올드스트릿으로 돌아와서
대왕카스테라 근처에 있는 코코에서 트로피컬 스페셜 먹었어.
40대딸.
넘 달아요...넘 달구요....숙연...
페리 타고 빠리 들어가면서 먹고
빠리도착하자마자 버림...ㅎ... 이것도 내 입맛 아님 ㅠㅠ...
페리 왕복권 250대딸.
계속되는 먹거리 실패에 나는 대왕오징어튀김도 조금 겁이 났어.
내 튀김 최애가 오징어 튀김인데
혹시 이것도 맛없어서 원래 좋아하던 것까지 싫어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는 괜한 걱정이었고 시식해볼 수 있으니까
시식해보고 골라서 사! 몸통 다리 반반 가능
난 다리만 했오, 몸통은 식감이 별로였어,
와사비,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다 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저거 완전 황금비율이야 개맛있다...bbbb
작은거 100대딸.
나중에 만난 동행이 알려줬는데 오징어 눈?입? 그 부분 튀긴것도 있는데
그게 맛있대. 그거 시식해봐.. 나는 못해봤오..
아줌마가 그거 잘 안줄라고 하시더라...ㅎ...
내가 원래 빠리에서 자전거 타고싶어서 빠리에 간건데
단수이 갈때 밝은 옷 입고 가면 사진 잘나온다고 그래서
평소에 입지도 않던 원피스를 입고 갔단말이야...
근데 그게 넘 짧았어...ㅠ...
그래서 자전거를 못탔음...ㅠ..
자전거 타고싶은 여시들은 꼭 바지를 입어주라....
아니면 자전거탈 수 있는 긴치마...
발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치마라서 자전거도 못타고 ㅠㅠ...
그냥 오징어튀김이랑 편의점에서 큰 물하나 사서
어디 놀이터같은 곳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여시하면서 먹음..ㅎㅎ... 오징어 튀김은 맛있었으니까 괜차나...ㅎ..
이날 내가 저녁에 동행들을 만나기로 되어있었는데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더라구.
그래서 발마사지를 받을까 했어.
빠리에서 단수이로 돌아와서 강가따라 쭉 있는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역쪽으로 돌아가는데 발마사지 하는 집이 있어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는데
여기 누가크래커 파는 집이 있어...ㅋㅋ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막 시식꺼내주셔서 먹고
커피맛 누가크래커 샀다...ㅎㅎ..
이 크래커집은 따로 추천글 쪘으니
커피맛 누가크래커 관심있는 분은 ㄱㄱ!!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4633
그냥 역 가까운 곳 다른 곳에서 발마사지 받고
젠탄역으로 ㄱㄱ함!
바로 미라마 관람차를 타기 위해서지...!!
젠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진짜 바아아아ㅏㅏㅏ로 앞에 미라마쇼핑센터로 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어.
나는 출구에서 나오니까 버스가 막 출발하려고 하길래
달려가서 타느라 사진이 없네 ㅎㅎ...
그걸 타고 10분? 정도 가면 미라마쇼핑센터에 도착해.
도착해서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올라가는것만 있는 에스컬레이터있거든.
그거 타면 바로 관람차있는 곳으로 감.
5층에 도착하면
뙇..!!!!!!!
오와 개크다...두근두근 겁나 신남.
입장권을 사고 (평일 150대딸)
나는 무서우니까 일반으로 탔어 ㅋㅋ
사람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일반 타는 사람 하나도 없고
죄다 유리바닥 기다리고 있더라 ㅋㅋㅋ
난 바로 탔어 ㅎㅎ
근데 여시들아,
일반도 무서워. 너무.. 자만하지마....ㅎ....
관람차 타고 제일 무서울때가 언젠 줄 아세요..?
제일 높은 곳에 있을 때? 아니요...
4분의 1 갔는데 내 앞에 다른 관람차들이 하나도 안보일때 ㅠㅠㅠㅠㅠㅠ
개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젤 높은 곳에 가니까 다른 관람차들도 보이고 괜찮았오.
근데 미라마는 야경 딱히...볼거 없더라,,,ㅎ,,
저ㅓㅇ어어어ㅓㅓㅓ 멀리 타이페이 101 보임 ㅎ
근데 가까운 건물들이 너무 밝아서 그거밖에 안보임 ㅎㅎ
관람차에서 내려와서
아까 셔틀버스 내렸던 곳 말고 까르푸가 있는 쪽으로 나가면
젠탄역 돌아가는 셔틀을 탈 수 있어.
셔틀을 타고 젠탄역으로 돌아와서
스린야시장을 잠깐 구경하기로 함.
근데 나 여기서 과일 덤탱이 썼어.....ㅠ....
우울....
뭐 살 생각 없이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과일가게 아줌마가 시식해보라면서
꼬치에 과일 끼워서 막 내미는거야.
그래서 시식만 하려고 하나 받아 먹었는데
어느새 붙잡혀버림....
근데 매대에 망고를 큐브모양으로 잘라놓은게 있더라고.
그래서 그거 달라고 했어.
그랬더니 큐브모양으로 잘라놓은거 말고 씨만 발라놓은 걸로 주더라 ;;;
난 큐브모양으로 된거 돌아다니면서 먹으려고 한건데..시불...속았음...ㅠ...
글고 한컵은 넘 많아서 반컵만 달라고 했는데 반컵도 졸라 양 많고
개비쌈... 반컵에 500대딸이었어 ㅠㅠㅠㅠㅠㅠ
시불 개빡침 ㅠㅠㅠ...
여시들은 시식하는거 절대절대 받아먹지마 ㅠㅠㅠ...
글구 야시장과일 설탕물에 절여놓는거란 말도 있고
안좋은거래 ㅠㅠ 먹지마 ㅠㅠ
안좋은 기분으로 그냥 스린역까지 걸어갔어..
거기서 동행 만나기로 했거든...
야시장 안쪽보다 야시장 뒤에 길거리음식 파는데가
사람 훨씬 많더라.
사람 진짜 많아서 거기 빠져나가는데 한참걸림...
스린역에서 동행분들 만나서
택시타고 양명산 더탑레스토랑으로 갔어.
가는데 택시비 270대딸 나왔어. 돌아올때도 똑같이 나옴.
한 20분 웨이팅 하고 들어갔는데
와 존예 ㅠㅠㅠㅠㅠ!!!!!!!!!
개이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경도 멋있지만
레스토랑 자체가 참 예뻤어 ㅠㅠㅠ
여긴 1인당 최소350씩은 시켜야해.
우린 다들 저녁도 안먹고 그래서 넉넉히 시킴.
먹으면서 서로 여행얘기도 하고
다먹어갈 쯤 비가오기 시작해서
얼른 레스토랑 구경하고 사진 좀 찍고 나왔오.
계산하고 나올때 콜택시 불러달라고 하면 택시불러주고 택시번호 알려줘.
그럼 그거 타고 돌아가면 돼.
다시 택시타고 스린역으로 돌아가서 동행들이랑 헤어지고
mrt타고 숙소로 돌아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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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이튿날 일정이 끝났어요....
다음 일정은 핑시선투어에요..
단수이 간 날 넘 무리해서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조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노잼이지만 읽어주는 여시들 고마워요...
문제시 올해 안에 대만여행 또감..
첫댓글 나도ㅠㅠ 야시장에서 과일 덤탱이썻어ㅠㅠ 애플망고 시식해보고 애플망고 사려고햇는데 망고를 썰더니 자꾸 애플망고라고 우기는거야ㅠㅠ 다썰어놔서 안사기도 눈치보여서 삿는데 다른 여시들도 조심해ㅠㅠ
나는 여행때 날씨가 안좋아서 단수이에서 오래 못잇고 진짜 잠깐잠깐 잇다가왓는데ㅠㅠ 다음에 갈때는 꼭 자전거도 타볼꺼야!! 여시 사진만 봐도 대만 너무 좋다ㅠㅠ!!!!
@R=VD KNUH에 취업하고 있다 ㅠㅠㅠㅠ 스린야시장 시불 ㅠㅠㅠ... 여행가서 이런거 처음 당해봄 ㅠㅠ... 난 망고 철 지나서 망고가 망고맛이 아니라 무슨 덜 단 홍시맛이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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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단수이역에서 페리타는 곳 까지 걸어가면 15분 정도 되거든.. 근데 나도 단수이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안해봐서..8ㅅ8..
우왕. . 부러워!좋당. .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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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왕복권 250대딸이고 내린 곳에서 타는고야! 내릴때보면 사람들 쥴서있오 ㅎㅎ
혹시 몇시부터 일정시작했는지 물어봐도될까..? 11월에 갈건데 나도 늦게일어나는편이라서
열시 반 좀 안됐을때 메인역에서 출발햇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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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사랑하니까 ㅋㅋㅋㅋ대만또가자 여시!
@다이어트D-66 나 안그래도 어제 12월달 표 찾아보고 자게에다가 일주일전에 대만갔다왔는데 올해 안에 또가면 오바냐고 글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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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찌! 저 소백궁 가는길에서 잠깐 쉴때 모기 세네방 물렸어. 모기테치제 뿌렸는데도 물렸어. 퇴치제 자주뿌려야되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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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탑?! 요기 진짜 이쁜데 맛은 없어....ㅠㅠ... 노맛.. 걍 야경구경하러 가는 곳이라 음식맛은 기대하지마..ㅎㅎ 그렇다고 아주 못먹을 맛은 아닌데 밥류 요리류 이런거 말고 칵테일한잔에 딤섬같은 작은 플레이트 시켜먹는게 좋을거같아. 글구 메뉴 엄청나게 많음 ㅋㅋㅋㅋㅋㅋ 중국음식, 핫팟, 베지테리안, 덤플링?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많아 종류..ㅋㅋ.. 칵테일 종류도 개많고..ㅋㅋㅋㅋ 그냥 예쁜사진 찍으러 가기 좋아..! 1인당 350대딸 이상 시켜야해!
[대만] 여시야 뭐따로 투어안끼고 혼자다닌거야?? 나두 곧 혼자가는데 막 예쁜거리있음 그냥 천천히 걷는거 좋아하고 해서.... 혼자 그냥 쓱쓱 다녀도 되나싶어서!! 어땠어?? 추천??
웅웅! 시간만 널널하다면!!!
여시!! 나 여시 글보면서 대만여행 계획짜고 있어! 글써줘서 고마워!!
와 고마워 엄청 연어지만 참고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