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富我仁 彼爵我義 (피부아인 피작아의)
君子固不爲君相所牢籠 (군자고불위군상소뢰롱)
人定勝天 志一動氣 (인정승천 지일동기)
君子亦不受造物之陶鑄 (군자역불수조물지도주)
/菜根譚 前集 42章
그가 부를 내세우면 나는 인을 내세우고
그가 지위를 내세우면 나는 의로움을 내세운다
군자는 본디 지위에 농락되지 않는다.
사람이 힘을 모으면 하늘을 이기고
뜻을 하나로 한결 같으면 기질도 바꿀 수 있다.
때문에 군자는 조물주의 틀 속에 갇히지 않는다.
/채근담 전집 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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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군자는 지위에 농락되지 않는다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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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23.01.09 07: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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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이 여유로와야 모든걸 되돌아 볼수 있어요
요 한달간 조바심에 여유가 없었어요
조물주의 틀속에 갇히지 않은것도 군자의 덕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