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붓다...탄생에서 출가까지 016. 싯다르타의 조상
샤카족(釋迦族)의 수도는 카필라바스투(카필라성)였는데, 이는 아마도 위대한 합리주의 철학자 카필라의 이름에서 따온 것 같다.
카필라바스투에는 자야세나라는 이름을 가진 한 샤카인이 살고 있었다. 그의 아들 이름은 시나후였다. 시나후는 카카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과 결혼하여 다섯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슛도다나, 도토다나, 삭코다나, 숙코다나, 아미토다나였다. 아들 다섯 외에도 시나후는 아미타와 파미타라는 이름을 가진 두 딸을 두었다. 이 가문의 혈통은 '태양의 후예'라고 불렸다. 아들 슛도다나는 마하마야(摩耶夫人)와 결혼했다. 그녀의 아버지의 이름은 안자나였고 어머니의 이름은 수락샤나였다. 안자나는 콜리야 족으로 그들의 수도 데바다하에서 살고 있었다. 슛도다나는 무예가 출중한 사내였다. 슛도다나는 무예를 인전받음으로써 두번째 부인을 얻어도 좋다는 허락을 얻어 마하프라자파티를 둘째 부인으로 맞이했다. 그녀는 마하마야의 동생이었다. 슛도다나는 부자여서 그가 소유한 토지는 광대했으며 수많은 시종들을 거느렸다. 그는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기 위하여 천 개의 쟁기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여러 곳에 대저택을 가지고 아주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첫댓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행복 주시는 부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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