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이었어요~ 저녁을 먹고 배 빵빵 두들기며 생각해보니 운동삼아 뱃살제거삼아 우리 비니 데리고
공원 한바퀴 돌까? 했더니 그말을 알아듣고 저리 빵긋 웃으면서 봐주시네요 ^^
방학사거리에 아주 쪼끄~~만 공원이 있어요. 거기까지 슬슬 산책을 나갔는데 가면서 중간중간 계속 자기 냄새 뿌려주고
거의 100미터 간격으로 해주는 듯; 찔끔찔끔 ㅎㅎㅎ
졸랑졸랑 잘 따라다녀요. 아니 따라 댕기는게 아니라 절 산책시켜요
어디가 어딘지 어캐 안다고 요리조리 절 끌고 다니는데 그리 빨리 뛰는 것도 아닌.. 조금 빠른 남자 걸음걸이정도의
속도랄까? 답답해하지 말라고 끈이 당겨지지 않을 정도로 보폭을 마추어 갔더니 평소 걸음이 느린 저로써는
날아다녀야 할판이라는 ㅎㅎㅎㅎ
공원가는 길에 똥 폭탄 6방 날려주셔서 쪼끄리고 앉아 치우고 있노라니 울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난 말야.. 참 니가 참 신기해"
"응? 모가?"
"더러운거 질색하고 내가 방귀만 뀌어도 토하러 가자너 근데 어떻게 강아지똥은 그리 아무렇지 않게 치워?"
"이봐 , 당신은 아들 기저귀 갈아줄때 드럽디?"
"으응... 사실 드럽긴 했어 ㅡㅡ;"
"난 안 드럽거든~!
"우쒸.."
이럼서 방귀 함 뿡 ~ 코앞에서 뀌어주고는 앞으로 훌러덩 가더군요 ㅎㅎ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변이 더러운건 맞지만 왠지 아가들 변은 물끄럼히 가까이서 보게 되요
질지는 않은지 이상은 없는지 그러다 건강하게 보면 괜히 신나기도 하구요 ^^ 다들 같은 맘이시죠? ^^
울 비니 저한테 온지 오늘 3일째 밥 잘먹고 똥 잘싸고 옆에 누워서 발라당도 잘 해주시고
까페 들여다볼땐 무릎위에 앉아서 주무시기도하고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그래도 이번 사진은 좀 낫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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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비니한테 방귀 먹임 떵구멍을 박음질 해줄꺼예요 ㅎㅎㅎㅎㅎ 비니는 표정이 참으로 많아요 저리 이쁘게 웃어줄 때도 많구요 새침도 잘 떨고 가끔은 시크한 표정도 얼마나 잘 지어보이는지 보고만 있어도 재밌어요 ㅎㅎ
ㅋㅋㅋ 넘 이뻐요 비니.. 첨에 보호소 나오자마자 울집와서 정말 장이 많이 아픈갑다..생각했었거든요 똥상태가 너무..;;; ㅠㅠ 그런데 이렇게 임보엄마님의 정성으로 싹 나아서 좋은 평생엄마 만나서 행복한 것 같아서 정말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쁜 비니- 앞으로 건강하게 많이많이 웃고 살아! ㅎㅎ
아직 비니 끙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예요. 좀 무르다고 해야할까요 ~ 그래서 사료도 좀 불려주고 있구요 남실별님이 주신 장에 좋은 가루 (몬진 잘 모르게씸..;)도 타 먹이구요 고구마도 간식으로 주고 있어요 치아에 좋은 버박껌은 잠시 혼자둘때 반개씩요 ^^
저도 방학동인데.. 혹, 같은 공원이라면 (발바닥공원) 비니 보고싶네요.. 발바닥공원에 개님(?)들이 많이 산책나오거든요...
ㅎㅎ 그건 엔자임이라고 장에 좋은 영양제라고 해서 저렴하길래 제가 구입했던 건데..그걸 주신건가? ㅎㅎ 비니 끙가 처음에 왔을 때.. 온 집안에... ㅋㅋ 비니 가고 나서 저 온 마루랑 화장실을 수세미로 벅벅 닦았거든요..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
엇 아자씨님 방학동이세요? 발바닥공원은 거리가 좀 있어서 못 갔고 걍 사거리 공원같지도 않은 작은 공원에 댕겨왔는데 ㅎㅎ 언제 산책같이 시켜요 ! 전 시간이 늘 널널하답니다 ^^
아하 꼼꼬미엄마님께서 주신 거였군요! 요즘은 살짝 물러서 그렇지 끙가도 하루에 무지하게 해주시구요 ㅎㅎ 똥꼬발랄해요 잘 놀구요 침대가 살짝 높아서 계단 해줬더니 잘 오르내리며 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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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비니공주 산책 무지하게 좋아라해요! ㅎㅎㅎ 하네스만 잡으면 벌써 눈이 초롱초롱! 다행히 저도 운동 ^^
ㅎㅎ 이뻐요..이뻐..
아휴...볼수록 이뻐요..
네!네!네! 정말 보면 볼수록 이뻐 죽겠어요 ㅎㅎㅎ 아이구 불출산 정상입니다 ㅎㅎ
눈이 정말 왕방울이네요.
쪼꼬만한 것이 눈도 크고 코도 크고 그래요 깜장콩 세개 ^^
아이구..이뽀라!! 찌부된 애들만 보다가 요래 이쁜애들보면 ㅋㅋ 참 신기하다는 ㅋㅋ
찌부된 푸핫 ㅎㅎ 얼마나 이쁜데요 그게 큰 매력인걸요 ^^
응가가 무르면 사료량을 조금 줄여보심이...에디가 장이 약해서 사료를 조금만 더 먹어도 변이 무르더라구요...요즘 울 새끼들은 장에 좋은 뭔 옥수수가루 같은거 먹이는데 잘 먹어요...
네 안그래도 좀 줄여먹이고 있어요 ^^ 식탐마왕이신지라 끙끙대는거 외면하는것도 좀 안스럽네요. 그래도 요즘 사료앞에 놓고 기다려 훈련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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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심히 동감이예요 ! ㅎㅎㅎ 어제 똥 치우다 손에 묻었는데 그냥 휴지로 슥슥 닦고 집에 와서 닦았어요 ㅎㅎㅎㅎ
아.. 다들 대단하세요.. 저는 한돌이가 넘 예뻐도 응가 치울때는 숨 한번 크게 참고 치워야 했는데-_-; 저도 내공이 쌓이고 쌓인 내공만큼 한돌이에 대한 사랑과 신뢰도 늘어나면 그렇게 될 수 있겠죠? ㅜㅜ 비니는 정말 얼굴이 이나영만 한걸요. 제 주먹보다도 작을 거 같아요~ 아궁 부러워라(얼굴 큰게 평생 컴플렉스인 아짐)
정말 얼굴이 작아요 울 비니는 ㅎㅎ 오늘 계단 선물받았는데 넘넘 기뻐하면서 밟고 댕겨요. 그리고 정말 시간이 지나다보면 끙가 냄새가 이상하면 응? 이상한데 하고 킁킁 거리면서 맡아보게도 된답니다 ㅎㅎㅎ
저도 첨엔 남실이 똥 집을때 길에서 웩웩 그랬어요;; 참고싸니까 어찌나 냄새가 나던지..하지만 이제는 건더기가 있으면 뭉게도보고 향기도맡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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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마루떵 인증해주세요!! 궁금해요 ㅋㅋㅋ
아이구 울 까페에 인증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오늘 저녁에 비니변이 아주 이뻐서 저도 모르게 올레~!를 외쳤는데 역시 이 까페엔 같은 마음의 분들이 너무 많단 말이죠 ㅎㅎㅎ
너무너무너무 이쁘네요~~~~~~~ 비니엄마님은 행복하시겠다,,,저도 울 애덜이 저렇게 함박웃음을 좀 지어주면 좋으련만,,,울 애들은 카메라만 드리대면 울렁증이 있나 ㅜㅜ
울 비니도 카메라 들이대면 사악~ 고개 돌려줘요; 저한테만 이러는진 모르겠지만서동. 이건 그나마 산책으로 꼬셔서 건져 올린 월척이여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