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다만,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므로,여러개를 구입할 경우에는 피부과를 경유하는 것이 경제적일 겁니다.
아래 내용은 대한약사협회에서 제공한 소스를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사화한 내용(※부분은 제가 첨가한 내용)입니다.하지만,매스미디어 보도내용을 100% 신뢰할 수는 없겠죠.참고로만 읽어보세요.
◀비듬치료제(:2000.01.18字 한국경제신문) ▶
비듬은 두피에서 과잉분비되는 비늘모양의 비염증성 생리물질이다.사춘기 이후에는 두피에 상존하는 비듬균이 스트레스 등의 유발요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발생하기도 한다.
단기간 사용하는 비듬치료제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제인 한국그락소웰컴 더모베이트액, 항진균제인 한국얀센 니조랄액 등이 효과적이다.
먼저,더모베이트는 표피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하여 정상화시키는 약물이다.두피의 습진 피부염 건선 등에 단기간 사용해야 하는데 오래 쓰면 모낭염 각화이상증 근위축 색소침착 탈모증이 우려된다.또한,니조랄은 다른 비듬약에 비해 비듬균에 의한 비듬및 지루성 피부염에 매우 효과적이다.치료목적으로는 매주 2회 2~4주간, 예방목적으로는 1~2주마다 한번씩 사용하면 된다.장기간 쓰면 내성균이 생길수 있고 드물게 국소작열감 가려움증 자극증상등이 생길수 있다.
※내성균:항생제(니조랄이나 스파이크등과 같은 제품의 주성분인 케토코나졸〈ketocanazole〉이라는 항진균제도 항생제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함)로 인한 부작용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성균이다.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세균은 새로운 모습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기존의 항생제로는 잘 죽지 않는 내성을 갖는다.그래서 내성균을 박멸하려면 새로운 항생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항생제의 개발이 내성균의 출혈속도를 따르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장기간 사용하는 치료제로는 한국스티펠의 타메드액과 단가드액, 태평양제약 셀손액, 현대약품 폴리탈비액 등이 있다.
먼저,타메드와 단가드는 표피증식을 감소시켜 비정상적인 각질증식을 억제한다.가려움증을 완화하며 항균작용까지 한다.두피의 비듬 지루성피부염 건선 습진 등에 두루 사용하며 노인이나 소아에게도 안전하다.또한 셀손은 표피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비듬 지루성피부염 전풍 등에 사용한다.단순한 비듬치료에는 효과적이지만 건선에는 효과가 없다.은과 비슷한 독성이 생길수 있다.비듬이 없어질수록 주 2회, 주 1회, 2주 1회 순으로 사용빈도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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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보니 단가드샴푸가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