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부추장떡] 청양고추 듬뿍!! 부추전과 칼칼한 부추장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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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MD 입니다 데헷!!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MD와 함께하는 간단간단 맛난맛난
요리시간이 돌아왔어요!!
오늘은 바로 부추전과 부추장떡을 만들어 보도록 할거에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맛이 살짝 간 부추를 800원에 팔길래..
아.. 부추전이나 해먹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며 한단 집어왔답니다!!
MD와 함께 아주 살포작 만들어 보도록 해요~ ㅎㅎ
짜잔 아주 간단스러운 재료!!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 청양고추 이거 2개가 핵심재료 랍니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양파나 당근 애호박 기타등등 아무 야채나 막 넣어주시면 되요!!
부추가 끝이 많이 시들시들하긴 하지만!!
잘라내고!! 먹으면 뭐!! 익으면 뭐!!! ㅇㅁㅇ.. ㅎㅎ
양파를 부추 정도 가늘기로 샥샥 썰어주세요!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 줄게요!!
부추도 송송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는!! 아주 최대한 가늘게!!
썰어주도록 합시다 ㅎㅎ
굵직하게 썰면 씹다가 으어!!
매울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MD는 매운거 별로 안좋아해요!!
재료가 완성..
MD 냉장고에 있는건 이게 땡이네요 ㅎㅎ
아 보잘것 없구만요 ㅎㅎ
부침가루를!! 샥샥 풀어주세요!!
잘 풀어놓은 부침가루에!!
아까 샥샥 썰어놓은 야채들을 후두리~ 넣어주고!!
이제 잘 드는 팬에~ 기름을 샥 둘러주시고!!
한국자 치직!! 올려주시고!!
숟가락으로 동글동글 하게 펴줍니다!!
ㅎㅎ
MD는 야채가 으적으적 씹히는 전이 더 좋아서!!
야채를 좀더 많이 넣어주는 편이에요..
어릴땐 부침가루만 골라먹다
어무니한테 등짝 맞곤 했는데 이젠..
야채가 좋아지는.. 흑흑.. 저도 어른이 되어가나봐요..
흑흑..
...... 이상한 소리는 여기까지만 하고 ㅎㅎ
살짝 노릇노릇 한 느낌이 든다~ 싶으면!!
휙 뒤집어 줍니다!!
사실 MD는 막 팬에서 휙휙 막 돌리면서 뒤집고 할수 있지만~
오랜만에 해보는 지짐이라 호옥시나 하고~ ㅎㅎ
뒤집개로 그냥 뒤집었답니다 ㅎㅎ
ㅎㅎ 노릇노릇하게 잘 지져 졌어요 ㅎㅎ
참.. 어쩜 MD는 부침개도 이렇게 잘 부치고.. 아..
짱짱맨이네요 ㅎㅎ
다 부쳐진 부추전은 접시에 옮겨놓고!!
부추장떡을 부쳐 보도록 할게요!!
아까 그 부추전 반죽에!!
고추장만 풀어주시면 됩니다!!
이야 간단해라..
MD는 고추장떡에 대한 추억이 있답니다
예전에 할머니가 미나리를 숙덕숙덕 넣고..
맛있게 부쳐줬던.. 그.. 고추장떡.. 흑흑..
눈물이.. 으어.. 할무니 .. TT..
암튼.. 어쨋거나 ㅎㅎ
고추장을 샥샥 풀어주시구요
아까 부추전과 마찬가지로 부쳐주시면 됩니다!!
아 부추장떡은!!
부추전에 비해!! 익었을때 전이 좀더 진득한 느낌이 강해져서!!
뒤집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장떡같은 경우는 동글동글 작게 부치기도 하구요..
반죽에 고추장이 들어가면서 익었을때 찰기가 좀 심해지는것 같아요
뒤집을 때 조심하세요!!
뒤집다가 찢어지면.. 요리하는 사람 마음도 찢어지는거 아시죠?
ㅎㅎ
이렇게 부추전과 부추장떡이 완성 되었답니다!!
이제 이렇게 무한반복으로 먹을만큼..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만들어내면 된답니다!!
근데 뭔가 모양새가.. 어정쩡 하네요 음..
요걸 어뜨케 이쁘게 담나!!
고민고민 하다가..
ㅎㅎ 또 막 뜨거운거 들고 막..
난리를 첬네요 ㅋㅋㅋ
뜨거운거 막 들고 하다보니 정신없어서 자르는 사진도 못찍고 ㅋㅋㅋ
그래도 맛깔나 보이죠?ㅎㅎ
재료준비할때 보셨듯이..
청양고추가 가늘게 썰어져서 듬뿍 들어가서
먹으면 입이 살짝 얼얼 한 맛이!!
술안주 로 아주 짱짱이랍니다!!
부추장떡은 고추장의 매콤함과 그 장떡 특유의 쫀득함이 살아있구요!!
집에서 부침개 같은거 해먹을일 있을때
반죽 조금 남겼다가!!
고추장 살짝 풀어서!! 부쳐 먹으면!!
같은 재료로!! 아주 다른 맛을 연출 할수 있답니다!!
ㅎㅎ 이상으로 MD와 함께하는!! 부추전과 부추장떡 만들기 였습니다!!
PS..
사진 다 찍고.. 먹을거 다 먹고.. 좀 모잘라서.. 몇장 더 부치니..
일하기 싫어서 대충하다가 태워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악... TT
이런
ㅎㅎ
여러분은 태우지 마셔요!!
장떡은 금방 타내요.. 요것도 주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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