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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회적인 대신총회를 희망한다
공교회란 영문으로 catholic church라 한다 이를 한글사전에서는 보편적인 교회, 로마카톨릭교회.전(全)기독교회라 한다. 그러나 기독교입장에서 말하면 세계적인 전(全)기독교회는 하나다란 뜻으로 공교회(公敎會)라 하여 신앙고백에서도 공회를 공교회로 바꾸었다. 그리고 천주교회는 로마카톨릭교회로 Roman catholic church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북유럽성지순례(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를 다녀와서 깨달은 신본주의의 공교회를 복음적인 교회라 생각하여 한국교회의 공동체적인 교회(개체들의 모임)인 인본주의교회를 공교회(지체들의 모임)인 신본주의의 교회로 개혁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짧은 지식이지만 인본주의의 정치를 신본주의의 정치로 개혁함이 공교회적인 정치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일반 정치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적인 사회주의로 덴마크를 중심으로 북유럽국가들이 인간행복지수1.2위를 이루고 선진국반열에 들게됨을 보고 그러나 이러한 사회주의 국가도 인본주의의 극치이지 신본주의는 아니라는 것을 목격하고 진정 신본주의의 정치는 공교회적이어야 한다는 논리로 현실 사회정치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이상적인 대신총회의 공교회성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1. 인간을 위한 보편적인 정치
인류역사에 있어서 인간의 관심은 오직 인본주의로 에이브라함 링컨의 게티즈버그연설 [국민의(of the people) 국민에 의한(by the people) 국민을 위한(for the people)]로 미국 남북 전쟁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전사한 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국립묘지 봉헌식에서 이루어졌다. 2~3분간의 짧은 연설이었지만 미국 독립 선언에서 밝힌 인간 평등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민주주의의 정신을 잘 드러낸 명연설로 평가받는다.
링컨의 연설문에는 자유와 평등, 국민 주권, 국민 자치, 국민 복지 등에 대한 내용이 나타나 있다.
이러한 연설에서 링컨은 그 내용이 신본주의가 아니고 오직 인간의 유토피아 인본주의의 극치를 유발하는 연설이었기에 많은 인간의 심령을 뜨겁게 하는 연설로 기억에 남는다.
위 내용을 더듬어 보면 인간의 유토피아는 철저한 인본주의로 인간의 파라다이스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돈, 자유, 평등, 복지를 이루기 위하여 전쟁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세계적인 지도자가 부르짖고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U.N이 있고 E.C유럽공동체를 비롯 여러 국제협약기구가 있지만 지금 자본주의의 온상인 미국이 실리를 들고 나온 이 마당에 온 세계는 술렁이고 있다. 이런 때에 진정 우리가 살 길은 신본주의의 정치인 공교회성으로 대신총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2. 자유민주주의의 정치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의 헌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근본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국가는 자본주의로서 국민의 유토피아는 자본(돈)과 자유를 중시하고 그 다음이 평등,복지를 말하고 있다.
자유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자유주의와 정치적 평등을 지향하는 민주주의의 이념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의미로서 민주주의를 말한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황금만능주의, 물량주의, 자본의 다다익선의 논리가 물결을 이루어 인간의 평등은 허울좋은 개살구가 되었고 유태인의 디아스포라에서 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산다는 논리가 있는데 이러한 논리를 적용하면 자본주의는 대체적으로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함으로 패자라는 논리가 성립이 된다.
자유민주주의가 지향하고 있는 자본주의는 기독교적인면에서 긍정적인면에 영향을 끼친점도 있지만 부정적인면이 더 높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기독교는 이러한 자본주의에 물들어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의 중심교리인 만인제사장의 평등원리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사유권이 인정됨으로 심지어 교회도 사유권이 인정 되어 지체가 아닌 개체가 되어 공동체가 되어 교회가 공교회성인 공교회가 사라지고 개인이나 교단의 사유재산이 되어 팔고 사기도 하게 되니 자본이 되고 기업이 되었다.
자유민주주의의 교회는 지극히 인본주의성으로 공교회성인 신본주의로 개혁 되어져야 한다.
3. 사회 주의와 기독교적 사회주의
사회주의는 보편적으로 공산주의를 말하며 사회주의는 인간의 유토피아인 낙원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는 위에서 지적한 자유민주주의의 폐단성을 말하면서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개개인의 자본이나 자유를 우선시 하면 인간과의 관계가 경쟁의 관계가 되고 개개인의 인권이 무너지고 인간의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가 불안과 갈등속에서 불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위키백과 사전에 의하면 공산주의의 라틴어 'communis'는 '함께하는'이라는 뜻이고, '공산(共産)'은 함께 소유하고 생산한다는 뜻이다. 공산주의는 주로 경제 체제라고 흔히 불리지만, 딱 경제 체제로만 구별되어있는 사상이 아니며, 정확히는 경제·정치·사회·철학·통치 체제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공산주의는 크게 네 가지 뜻으로 분류되는데 첫 번째로 제일 흔하게 쓰이는 의미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학설적 이론을 통칭하여 부르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며, 두 번째로는 하나의 이론으로 구성된 체제의 가능성이며, 세 번째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실행하고 있는 국가의 정경체제를 부를 때 쓰인다. 네 번째는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 즉, 무정부, 무계급 사회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이렇게 다양한 뜻으로 구분되는 것을 구별하기 위해서 첫글자가 소문자로 쓰여있는 'communism'은 사회주의 체제 국가의 정경체제를 가리켰고, 첫글자가 대문자로 쓰이는 'Communism'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가리켰다.
이러한 공산주의는 하나의 이론이 실제화 하는데 실패하여 공산주의적 사회주의는 몰락하였고 기독교적 사회주의를 표방한 북유럽의 국가들은 비교적 기독교 신앙의 개혁자 마틴 루터의 개혁신앙을 토대로 사회주의를 개혁함으로 지금의 인간행복지수1위의 국가요 이민가고 싶은 나라가 북유럽국가들이라 말할 수 있다.
금번 북유럽국가들을 돌아 보면서 그들은 진정 인간들의 행복요건인 자본,자유,평등,복지를 비교적 모든 국민이 공유하고 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덴마크는 전국민들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의료혜택을 무상으로 받고 있으며 학교교육도 대학까지 무상이며 교육중심도 지식교육보다는 인성교육이 먼저이고
그래서 얀테의 법칙10개조를 보면
1.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지말라
2. 네가 다른 사람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마라
3. 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말라
4. 네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자만하지 말라
5. 네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말라
6. 네가 다른 이들보다 더 중요할 거라 생각하지 말라
7. 네가 뭐든지 잘 할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8. 다른 사람을 비웃지 말라
9. 다른 사람이 너를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10.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
이러한 가르침은 자본주의입장에서 보면 어리석은 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권의 가치와 인간의 평등이라는 가치면에서 보면 너무나 훌륭한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 나를 남과 비교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내가 특별하다고 인정받는 것이 결핍되면 사람은 불행해진다. ‘얀테의 법칙’을 살펴보면 요지는 ‘너는 평균보다 낮은 사람이다’라는 것이다. 어떤 누구라도 더 특별할 것이 없고 모두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타인에 대한 신뢰와 개개인을 존중하는 문화의 토대를 형성한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적 사회적 뒷받침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덴마크 국민들이 행복한 이유는 부유해서가 아니라 ‘평등’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신뢰, 공동체적인 문화가 뿌리내린 것이 그 열쇠인 듯하다.
덴마크는 국민들이 수입의 약40%에서 70%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세금이 투명성 있게 국민들 모두에게 환원되고 있음으로 어느 누구도 불평불만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핀란드인 경우는 거짓이 없는 사회로 어쩌다 거짓이 들통이 나면 국민들에게 불신을 당하게 되고 외국인들이 국민으로 사회인으로 인정 받을려면 최소한 3년동안 거짓 불법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사회인으로 인정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지도자가 모든 사회의 모범이 되고 벌금 과태료도 일률적인 것이 아니고 세금 곧 소득에 비례하여 부과함으로 고소득자나 고위관리들은 평민보다 더 많이 부과하는 것을 합법화 하고 있다.
그리고 종교는 루터교를 국교로 하여 전국민의 70-80%가 종교세로 수입의1%를 내고 있으며 목사는 국가공무원으로 월급을 받고 있으며 국가의 종교최고 지도자는 국왕으로 교회는 년간 성탄절예배와 세례식, 성인식, 결혼식,장례식만 행해지고 있으며 한국교회처럼 주일성수, 십일조생활, 전도행위는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기독당이 존재하지만 동성연애, 이슬람의 문제로 진보와 보수당으로 갈라져 마틴 루터의 개혁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적인 사회주의도 국왕이 삼위의 하나님의 대관을 쓰고 정치를 한 것으로 이는 국왕이 기독교를 이용하여 국가를 정치한 것으로 인본주의의 극치라 말할 수 있다.
지금 이러한 정치는 마치 교황이 하나님의 대관을 쓰고 로만캐톨릭의 교황정치를 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그래서 천주교, 유럽의 교회들도 인본주의가 되었다.
4. 공교회적인 신본주의정치
가. 공교회적인 신본주의의 정치는 전적으로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다스림 정치로 하나님의(of the God) 하나님에 의한(by the God) 하나님을 위한(for the God)정치가 되어야 한다.
이는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의 근본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신학을 근본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칼빈주의5대교리에서 인간의 전적무능력(전적부패)을 믿음으로 받아 들인다면 에이브라함 링컨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하여 라는 링컨의 게티즈버그연설은 공교회적 신본주의로 하나님의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위하여여 라는 논리로 바꾸어야 한다.
나. 공교회적 신본주의는 연합으로 하나됨을 이룬다.
공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들의 모임으로 곧 연합으로 하나됨을 말하는 것으로 엡4:3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악용하여 통합,합동으로 모으는 것은 그 모임의 구성원들이 지체가 아닌 개체임으로 그 개체들은 실리에 민감한 자들로 서로간에 이권에 이의가 생기면 싸우게 되고 갈라지게 된다.
그래서 교단들이 통합, 합동을 하면서 연합이란 명분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회란 이름으로 모였지만 구성원들이 지체가 아닌 개체들로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모인 공동체가 됨으로 이해관계가 합의가 안되면 싸움 분쟁이 계속되고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체로서 연합이 되어 공교회가 되면 이해관계는 있을 수가 없고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고 인내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공교회의 신학은 철저한 개혁파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바탕으로 신본주의 신학이 되어야 한다.
신본주의로서 공교회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이 땅에서 이루게 되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행복 조건인 자본, 자유, 평등, 복지를 하나님께서 은혜로 더하여 주심을 확실히 믿습니다.
공산주의의 라틴어 'communis'에서 함께하는것이라 하였지만 공산(共産)주의는 함께 소유하고 생산한다는 뜻을 현실화 하는데 실패하였지만 공교회적인 신본주의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의를 기본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함으로 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생산하게 되어 그야말로 이 땅에서 인간의 유토피아를 이루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인간의 유토피아건설에 필요한 조건에서 자본은 돈이 아니고 지체들의 머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에 이어령박사는 경제학에서 인간의 진정한 자본은 머리(지식,지혜)라 하였다. 이러한 논리로 말하면 기독교인들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임으로 인간의 진정한 자본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유는 성경에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하였으니를 알아야 하고 평등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중심교리인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이신득의,만인제사장이란 신학에서 찾을 수 있고 복지는 영생이란 관점에서 이해 하고 믿음으로 받아 들이면 인간의 유토피아인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도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래서 공교회적인 신본주의는 연합으로 하나를 이루게 된다.
다. 공교회의 머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고 공교회의 헌법이 되어야 한다.
공교회의 머리는 결단코 교황이나 국왕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고 모든 구성원은 지체가 되고 형제,자매,모친,친구가 되어야 하고 교회안에서 모든 직분이 계급이 되어서는 안되고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신학으로 만인제사장 제도로 평등을 유지해야 하며 교회안에서 직능은 섬김의 직분으로 알아 유교의 종적인 관계가 아니라 기독교의 힁적인 관계로 알아 성경과 타종교의 일반적인 윤리 기준을 적용하여 상호존중과 배려로 질서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생명력이 있는 예배, 기도, 찬송, 성경공부로서 연구,전도,소통과 나눔 교제로서 봉사와 헌신이 있어야 한다.
라. 공교회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중심이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는 철저히 인간중심으로 사람(인간)은 외모를 보기 때문에 사람사는 세상에서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다. 그러나 공교회의 지체된 사람들은 사람이지만 거듭난 사람이라는 것을 한시도 망각하지 말고 사람을 외모(성경에서 비판과 판단을 금하고 있음)로 평가하지 말고 그 사람의 중심을 볼 줄 아는 통찰력을 가지고 사명감이 있는 사람, 실리에 개의치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 욕심이 없는 사람,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는 사람,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 성령이 친히 보증된 것을 본 받아 형제,친구가 어려울 때 친히 보증이 된 사람을 바르게 평가하고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 공교회는 법(성경,말씀)앞에서 그 결과에 승복하여야 한다.
민주주의(자본주의)는 다수결원칙으로 결과에 승복하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 여기지만 공교회는 신본주의의 믿음으로 오직 공교회 헌법은 준성경의 권위로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하나님과 법앞에서 평등한 신분으로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
사. 공교회는 사유화를 배제하고 공유화해야 한다.
공교회정치는 로만캐톨릭,성공회,정교회,구세군,루터교회가 있다. 기독교적인 사회주의의 나라인 북유럽국가와 교회들이 평등 복지가 잘 되어 있다. 특히 덴마크는 종교세로 소득의 1%를 내고 국가세금을 40%-70%를 부담하고 있다. 그래서 공교회신학으로 공교회 정치를 할려면 합법성,투명성,공정성으로 공교회 산하 전교회들이 법이 정한 상회비를 총회 재정부로 올리고 총회 산하 지교회들의 지체로서 섬김이(목사 및 직원)들은 법이 정한 성역비로 생활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체인 섬김이들이 직능대로 이중직을 허용하여 자급자족하도록 사도바울처럼 복음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허용해야 한다.
그리고 지체들과 섬김이들의 의료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으로 실제적으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바. 신본주의의 신앙으로 말,행동,삶의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공교회는 인본주의(W.C.C)의 신앙고백인 생명, 정의, 평화를 배격하고 신본주의의 신앙고백인 영혼구원, 하나님의의, 하나님의 나라로 모든 신앙의 행동규범으로 말,행동,삶의 일치를 이룬다. 이는 영혼구원안에 있는 생명, 하나님의 의안에 있는 정의, 하나님의 나라안에 있는 평화로 인본주의의 생명, 정의, 평화와 구별하여 공교회성을 이룬다.
이는 공교회(교단)의 3요소로 교리, 정치, 삶의 일치를 말하는데 이러한 공교회를 이룰 수 있는 교리로서 신학은 영혼구원의 신학, 정치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정치, 삶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인간의 유토피아건설)를 건설할 수 있는 삶의 일치로 공교회의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
사. 신본주의는 믿음과 은혜의 행위를 우선한다.(엡2:8-9)
보통 성경에서 믿음과 행함에 관한 논쟁에 있어서 공교회적 신본주의는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행하는 일에 인간은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전적으로 믿고 인간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수고하고 순종하는 것 밖에 없으며 이러한 수고와 순종도 하나님의 은혜의 행위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어떤 수고와 순종도 자랑하거나 인간으로서 우월감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러한 논리는 덴마크의 얀테의 법칙 10개조에 잘 나타나 있다.
아. 공교회는 신본주의로 모든 면에 균형, 평등을 이룬다.
인본주의로서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는 공히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 그리고 교회생활과 가정생활과 사회(직업)생활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지만 공교회적 신본주의는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일치로 균형을 이루고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직업)생활의 일치로 균형을 이룬다. 이로 인하여 인간행복의 기준인 자본, 자유, 평등, 복지를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결론으로 말씀 드립니다.
북유럽성지순례를 통하여 많은 감동이 있었지만 그것도 인본주의(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로 지금은 인본주의가 선을 넘어 창조주하나님의 질서를 파괴(동성연애,차별금지법,이슬람) 시키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종에게 주신 지혜를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다행히도 대신총회는 지금 공교회성으로 신본주의(of the God, by the God, for the God)를 지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소인의 짧은 지식으로 대신총회의 공교회성을 기술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