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오늘로 정확히 꽉찬 4개월이 되었다.
3월16일 한강 크린걷기부터 오늘까지 올린 후기는 44편에 이른다.
대략 한달에 11편 꼴로 후기를 올린 셈이다. 휴~~~
내가 미쳤지. 미쳐도 단단히 미친게 분명하다. 에고..............!!!
편백나무 숲! 말로만 수없이 듣던 그곳을 처음 여행한다.
설레임 반! 혹시 하는??? 맘 반!!!
답사를 안하셨다던 그린비님! 우릴 델꼬 산으로 산으로 향한다.
편백나무 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을 거란 기대는 ...................ㅠㅠ
우리 눈에 딱 세번. 첨과 중간과 끝!!! ㅋㅋㅋㅋㅋ
황당도보(?)의 맥을 이어간다. 후훗!!! 그래도 끝을 멋지게 장식했으니...나름 즐기며 걸었던 도보가 아니었을까?
이젠 식구처럼... 안보면 보고싶은 횐님들과 함께 걷고 함께 웃고 함께 먹으니...
비록 정석의 편백나무 숲길에는 코딱지 만큼 모자랐으나...
엔돌핀 팍팍 나오는 즐건 도보였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방글이님의 구운 계란과
이백님의 맛난 쥬스와
항산님의 삶은 감자
그리고 진행자분들이 주신 김밥!
와우~ 정말 진심 무쟈게 감사 드리며...
그린비님과 풀순님 그리고 중간과 후미를 챙겨주신 구경님과 이백님, 작은 희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배낭들!!!
쟝가방님과 함께 준비운동 하는 동안 이들은 제자리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편백나무숲을 향하여...출발!!!
아싸! '꽃보다 오빠' 4인방이 일렬로 걷고 계시네요.
나길님, 그린비님, 해리님, 이백님! 시작은 즐거웠죠잉~
요기가 바로 첨에 본 편백나무숲!!! 와우...쭈~욱쭉 뻗은 편백나무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해가 없이 그늘진 길을 45명의 횐님들이 일렬로 걷고 있습니다. 발걸음이 나름 가볍네요.^^
진초록님과 연송이님이 무척 친해 지셨네요.
그 옆에 꽃보다 오빠에서 한분 빠지신 구경님도 함께 걷고 계시네요.^^
편백나무가 양쪽으로 갈라져서 발도행 식구들에게 피톤치드를 품어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욱 좋았겠으나...걷기엔 흐린날도 나쁘지 않아요.^^
산위에 빼곡히 편백나무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중간 중간 기다란 의자가 놓여 있네요.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이곳에서 휴양을 하면 정말 병이 다 나을것 같았어요.
새소리...바람소리...나뭇잎 소리..아~~~좋다!!!
편백나무가 하늘 높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머리를 들어 바라봅니다.
남장미녀님 같은데요...혹시 입벌리고 계신건 아니지요? 새똥 떨어져요~~~^^
나무 사이로 안개가 깔려 있더군요.
조금있음 비가 살짝 내릴것 같네요.
우린 분명 편백나무숲을 걸어야 하는걸로 알고 왔는데....
시작지점에선 편백나무를 많이 보았으나...우째 자꾸 산으로 산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디요.....
옆에서 누군가 살짝 귀띔해 줍니다. 여기 아닌것 같은디.....ㅠㅠㅠ
에고~ 날 잡아잡수!!! 엘리님이 드뎌 곡소리를 냅니다.
남장님도 우리 되돌아 갈까? 하고 있는듯...
그 밑에서 에비앙은 초죽음이 되어 있습니다. 땀은 뻘뻘... 아이쿠 힘들어~~!
한그루 소나무가 덩그러니 혼자 서 있네요. 남장미녀님이 외로울까 눈길을 한번 줍니다.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요~~~!!!
방금 그 소나무를 위에서 다시 내려다 봅니다.
비가 살살 내리고 있어서...하늘은 뿌옇고...시야가 흐리네요.
화창한 날이었음 산아래가 쫙~~~멋지게 펼쳐져 있었을텐데...아숩네요.^^
맨뒤에서 오르고 있는 우리들을 반겨주고 계시네요.
저희를 보고 계신분만 해리님, 작은 희망님, 그린비님!
항상 늦는다고 구박도 안하시고...열심히 걸으라고 홧팅도 해 주시고...쌩유~
이층에 자리잡은 우리들이 뒤에서 그린비님 흉볼까봐...정탐 나오셨나보네요.
우리 흉안봤어요~~~그냥 황당...뭐...그런 얘기만...했을뿐!!!ㅋㅋㅋ
우리도 나름 으리으리.....한 의리 한답니다!!!
우린 이제 막 쉬려는데...벌써 1층에 사시는분들은 이사를 가시네요.
그린비님, 해리님, 민정맘님, 뭉게님, 이백님, 나길님, 금강소나무님!
이사 가셔도 앙~ 을 잊지 마셔요~~~안뇽~~~^^
우산 쓰고...우비 입고...비가 조금씩 더 오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오르고 있네요. 우~~~띠!!! 가기 실으다!!!
누가 날좀 업고 가면 앙~되나???ㅋ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날으는 하마님! 무수골님 없이 혼자 오시니...것도 나름 괜찮지요?ㅋㅋ
요기가 바로 중간쯤에 있던 편백나무숲이랍니다. 넘 싱그럽죠!
이제 본격적으로 비가 오네요. 저도 우비를 입긴 입었는데...
지난번에 단체로 구입한 그린비님 우비를 빌려 입었는데요...
에고...우째 길이도 짧고 크기도 작고...우...제가 입으니...아동용???
도로 제가 회수해 갑니다.ㅋㅋㅋ 살빼면 입을게요~^^
편백나무숲에 들어왔어요. 다행히 비가 좀 그쳐서...간식들도 드시고 휴식 시간을 갖는답니다.
한껏 폼재고 찍으신 나길님! 그렇게 입고 오시니...40대로 보이십니다.
에고~ 안들리게 말해야 하는디...계속 저 옷만 입고 오시게 생겼네. 키득키득!!!
정말 튼실하지요. 제가 튼튼은 되니까 좀 길거나 날씬해 지기만 하면...
닉을 편백이라 바꿀 수 있는디...
에메랄드님과 버디버디님, 오랜만에 함께 하신 파란루비님!
세분이 함께 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더 잘 나온 사진이 있긴한데...한분이 싫어 하실것 같아서리...무슨 사진일까요???
궁금하시죠? 정답은 담기회에 .....
얼레지님과 불루님! 항상 잘 챙겨 주시는 얼레지님!
감사하단 말씀을 직접 못드리고 예서 드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됐거덩? 아님 에비앙~하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이백님! 그래도 찍었으니...
제월당님과 현우님!
나오신지 얼마 안되신 현우님!...저보다 10배 100배 잘 걸으시네요. 부럽^^
두분 이 사진 오크님이 보시면............잘 찍었네! 하시겠네요.
왜냐구요? 나길님! 젊게 찍어 드렸잖아유~~~그츄!!!
나길님은 싱글벙글인데...남장미녀님은 그닥???ㅋㅋ
김로사님! 자주 뵙고 같이 사진 찍으며 걸으니...참 재밌네요.
사는 동네도 그리 멀지 않고요...또 자주 자주 뵈어요~^^
오세안느님! 오세앙~ 으로 닉변경 하심이...
함께 왔는데 함께 자주 못해 쏴리요~~~^^
이런곳에 우물이 있다니...두레박으로 물을 긷는 남장미녀님!
션하게 등목 하실분!!!
아무리 봐도 그린비님 가신길 아니고...저 옆길로 가야 하는디...
길을 잘 알고 있는 김로사님과 오세안느님! 다섯 미녀군단이 옆길로 새려 하였으나...
워낙 곱고 바르게 자란 횐님들이라... 아쉽지만 기냥 대열에 합류합니당!
남장미녀님 김로사님 그밑에 오세안느님, 맨앞에방글이님!
시간도 남는데...족욕이나 하고갈까? 잠시 고민중이신가 보네요.
여러분! 이런 곳에서 남녀 혼족을 하시면 ...아니되옵니다...ㅋㅋㅋ
왼쪽부터 그래 이거다님 오른쪽 발! 그 위로 그린비님 두발! 그 옆으로 나길님 두족! 에쿠 아니 두 발!
밑쪽에 해리님 왼쪽 발님!ㅋㅋㅋㅋㅋㅋ
얼레지님과 불루님. 그 사이에 금강 소나무님 보이네요.
다리도 날씬들 하신데...게다가 살결이 어쩜 저리도 희고 고우실까요...
에고...................난.................굵고 검고 크고.....ㅎㅎㅎ
진초록님!!! 한껏 필 받으셨군요!
그 많은 사진 중에서 이거 한장 달랑 살렸습니다요. 쏴리~~~^^
피아노님과 천사님!
오늘 자주 뵙진 못하였지만 한장 찍어드리고 싶어서...... 즐거운 도보 였지요?
항산님 또한 진초록님 못지 않게 많이 찍었건만.........ㅠㅠㅠ
그나마 이 사진이 젤루......맘에 안드심...우째요~~~
나름 배가 덜 나오게 신경 썼답니다용~^^ㅋㅋㅋ
뭉게님! 오르막이 좀 힘들긴 했지만...그래도 저보다 훨씬 잘 올라 가시던데...
아~ 기를 쓰고 오르셨다고요??? ㅋㅋ 담엔 힘드시면 제옆에서 걸으시와요.
그럼 더 힘드실거에요. 제 숨넘어 가는 소리 헥헥 땜시......헤헤^^:
하산길로 가다말고 다시 중간 길로 접어듭니다.
그린비님!!! 그 길 맞나요? 아님 어쩌시려구요.....
편백나무가 너무 아쉬우셔서 나무 찾으러 다시 가시나 봅니다.
길로님과 연화님!
기념사진이라도 한장 있으심 어떨까 싶어...잘 찍지도 못하면서 잘하는 척 했지요?ㅎㅎ
많이 힘들진 않으셨지요. 그린비님이 담길엔 더 좋은 길 리딩 해 주실거에요...
잘못 들어간듯 했던 길이 제대로 먹혔지요. 멋진 편백나무숲이 나왔으니까요...
일어나기 힘들어서 아래서 찍었네요. 쏴리요~~~그래 이거다님!
그 옆을 보니 이백님도 계시네요.
빛이 있건 말건...일어나기 구찮아서 앉은 그 자리에서...찰칵! 이해해 주실거죠?
몸이 만삭이라.....ㅠㅠㅠ헤헤
귀요미 컨셉인가요? 아니 귀요미 들이시죠!
시월애님, 쇼리사랑님,환타님! 세분은 옆지기님 동창 부인들 이시랍니다.
뒤에 날으는 하마님! 국박에서 친해지셨다구요.....^^
국박이 무슨 밥이름 이신줄 알라...국립박물관 수요도보를 줄여서 국박이라 합니다용!
두분이 보라색으로 통일을 하셨네요. 우연히...
색감이 넘 이쁘네요. 진초록님과 연송이님!
물론 옷보다 두분 미모가 우위!!!
보니님과 타비님!
같은 날 태어나신 자매님 이십니다. 두분이 넘 재미나게 사실것 같아요.
여기 사진에서는 타비님이...
여기에선 보니님이 타비님 보다...
좀 더 튼튼하게 나왔죠잉...
제가 나름 공평하고 중립을 잘 지키는지라...ㅋㅋㅋ
담에도 함께 나오세요...어쩜 포즈도 이리 똑같으실까용.....^^
편백나무숲길...
쬠 아쉽긴 했지만...
이 정도 편백나무를 본것도... 비가 더 많이 안온것도...
해가 쨍쨍 내리쬐서 덥지 않은 것도...
넘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오세안느님! 그렇죠?
담길에 또 뵙길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맛갈스러운 후기 잘보고 갑니다~에비앙님 다음에 좋은길에서 뵙요~~~^&^
편백나무숲 함께하진 못했지만...
어떤 모습이든 후기로라도 이렇게 동행하는 느낌! 그것도 나쁘진 않죠.
담길에 또 뵙고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정의 숲에서 그린비님은 피리부는 소년이 되고,
헨젤과그레텔, 우리는 왠지 빵부스러기를 놓아야 할것같은,
하늘을 우러러 청청한 편백숲은,
앉아서 노고를 내려놓고 가라고 손짓하고,
힐링의 자리에서
에비앙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행복했습니다.
그린비님, 에비앙님, 풀순님, 함께한 여러분들...
왠지~빵부스러기를 놓아야 할것같은~~?
그 뜻을 알것같기에 웃음이 먼저 나옵니다~~^^
다들 글쟁이셔유~^^ 더불어 행복~~^^
우리가 편배나무숲에서 과자 부스러기 좀 뿌려놓을걸 그랬나봐요. 아니 어쩜 그린비님이 이미 그거 보고 가셨을 라나요ㅋㅋ
무엇에 홀렸던 그저 홀려서 가는 그것도 참 행복하더군요.
이런것이 점점 더 조건없이 행복해 지는거 맞나봐요.
그저 행복합니다. 덕분에요~~~*^^*
좋은 사진과 재미있는 후기 에비앙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잘봤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바쁘게 하다보니 이번 후기는 좀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한장이라도 즐겁게 보고 가셨음 감사할 뿐이지요.
담길에도 또 담길에도 함께 걷다보면 뚱이엄마님과도 더 많이 이야기하고 친해지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비앙님` 후기 사진으로만 님을 뵈었는데 실물이 더 좋으시고 분위기 느낌을 아시는` 멋져요!
발도 참가 첫길이었고 저희도 챙겨 주심 감사드립니다. _^*^_
사진보다 실물이 이쁜...언젠가 그런 멘트로 인사소개 한 적이 있었습니다.ㅋㅋ
길로님이 믿어주시는 건가요?ㅎㅎㅎ
사진기가 크다보니 본의아니게 +100점이 된점도 있지요.
첫길이 편하고 즐거운 걸음 이셨길 바라옵니다.
담길에도 자주 뵙길...기대합니다.^^
잘 댕겨와요~~~
비양기에서 잠 푹 주무시고 즐겁고 행복하고 스릴도 느끼고 넓고 편한 마음으로 다니다가 빨~ 리 와야 한당께요^^
기다림속으로.....
항상 함께하다가 멀리 떨어진다니...무쟈게 허전하지요. 공지에 댓글도 못달고요...
그래도 빈자리가 있음이 또한 반가움으로 다가오겠지요.
그동안 열심히 즐겁게 서로 시간을 보내기로 해요. 꼭 연애편지 쓰는거 같네요ㅋㅋ~~~^^♥
한달에 11번의 후기를 쓰신 열혈도보쟁이 에비앙님....
멋진 사진 감사했습니다...^^
걷기도 힘든데...카메라들고 이곳저곳 다니시며 회원들의 멋진 포즈찾아 예쁜 사진 찍으시는 모습이
넘 감동이예요...^^
잼난 후기....잘 읽었고요..
에비앙님의 멋진 사진..잼난 후기..계속 기대..기대...하겠습니다..^^
먼 여행 가신다니..잘 다녀오세요...^^
여자 형제가 없는 저는 자매분들 뵈면 넘 부러운데요...보니&타비님은 그 부러움을 두배 세배 더하게 하네요.
자주 자주 동햄했음 좋겠구요...더 멋지고 재미난 포즈로 또 함께했음 더 좋겠네요.
아셨죠? 꼭이요~~~^^
오르막 - 에구 힘들어, 또 낚였네~ 구린비.구라비
내리막 - 와~ 좋다~ 그린비님, 최고~
조증과 울증이 길에 따라 교차하는 앙님! 비오는 날, 사진 찍느라 큰 고생했습니다
시원한 수박과 달콤한 복숭아, 너무 잘 먹었어요~
웃기는 짬뽕이지요? 헤헤~~~
아마도 앞으로 1년이 더 지나도 3년이 더 되어도 지금 그대로 조증과 울증이 공존하는 앙~으로 영원할듯 합니다.
사뿐히 날으시는 이백님은 이해가 안되시죠?
제가 없는동안 이백님의 임무가 더 커지셨겠네요.
감사한맘~ 팥빙수 꼭 사드시며 하세요.ㅎㅎ
숨 돌릴 틈없이 귀가후 바로 장기해외원정출사(?) 가 기다리고 있다는 에비앙님!
앞으로 화요도보는 어쩌자는 것인지???
그동안 화요도보가 너무 부려 먹었나??
아무튼 2주간은 에비앙님의 후기가 없을듯 하네요. 잘~ 다녀오시고 다음엔 독일어 후기 기대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3주가 될수도 있습니다요.ㅋㅋ
영하고 멋진 남자와의 긴 여행! 무쟈게 좋네요.
화요도보는 더 좋은 분들과 더 아기자기하게 조용히 즐기는 도보가 되실겁니다요~
독일 후기는 엄서용~ 사진 후기는 도보만으로도 차고 넘칩니다요. ㅋㅋ
항상 우릴 배신하지 않는 황당으로 인기가 치솟는 그린비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합니다.^^
후기 첫 마디 "한 달에 11편"에 제 마음이 쿠~웅 내려앉았네요.
이 피로를 어찌할꼬.
우여곡절 많았던 듯한( ! ) 편백나무 숲에서 숨을 크게 쉬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길이야 어디가 어떤 들 무에 그리 큰 일이겠습니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었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어제도 그러했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
때마침 조금 긴 여행을 떠나셨으니..그 시간 온전히 에비앙님의 것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꼬~~옥 돌아오셔야 합니당. ㅎ
에고~ 새벽이 되니 시차도 상관없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제 하다만 답글달기에 여념이 없는 절 보고 울 아들이 미소 짓네요.ㅋ
정말로 이제는 길보다는 정든...횐님들과의 웃음짓는 시간들이 더욱 좋아서...어딘들 어떠하리가 되네요.
정든길님의 빈자리가 더욱 아쉬웠다는...
잠깐의 헤어짐이 두배의 반가움으로 다가올 그날까지...서울을 지켜주소서~*^^*
ㅎㅎ 아무래도....에비앙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답글을 달다가... 비행기 시간에 쫓겨 어쩔수없이
아랫쪽 댓글엔 답글을 못다신듯 ~~ 그 순간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ㅋ
이제 돗자리 까셔도 되겠습니다.ㅋㅋ
해리님 미소가 이곳에서도 느껴지네요.
먼곳에서 보는 후기도 또한 댓글도 참으로 정겹고 또다른 행복이네요.
우릴 더 조건없이 즐겁게 해주는 시간인 듯 합니다.
번개해리님으로 닉을 바꾸셔도 좋을듯! 수리산에서 멋진 시간 되세요~^^
에비앙 님이 맛있는 것 가져다 주시면 나오는건 제 배 뿐이랍니다.그래도 잘 받아 먹습니다.
에고~ 정신이 없어서 더 많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맘이랍니다.
구경님 배는 아직 저 따라 오시려면 멀었습니다. 그때까진 더 많이 드셔도 돼용~~~^^
조용히 인자한 웃음으로 봉사해 주심에 항상 감사한 맘인데 편백나무 숲길에서는 더욱 구경님의 푸근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에비앙님 옆에 있으면 웃을 일이 생겨요~
좋아요 그래서 더욱^^
그날 먼산보기님 덕분에 우리만 아는 개그코드가 생겼네요. 쉑쉬! 도도! 푸하하~~~
안되는 쉑쉬 말고 도도를 더욱 연구하여 매진해 봅시다요.ㅋㅋ
함께하는 걸음이......넘 좋아요~~~^^
@에비앙 에공~~ 쉑쉬도 안되고 도도도 안되니.. ㅠㅠㅠ 그런건 어데서 배워야하는건지 대략난감~~!!
에비잉님께 정말 감사 감사^^ 나에 약점까지 없애 주었 잔아요^^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에비앙님에 작품은 가히 천하제일입니다요^
(너무 아부 한 것은 아니겠죠?저는 언제나 진실만을 애기하죠 ㅎㅎ)
약점이라......ㅋㅋ
남자분들은 별로 신경 안쓰시는 줄 알았으나..나름 신경쓰시는거 맞죠? ㅋㅋ
아침에 그 따끈따끈한 감자 들고 오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아니 사모님께...새벽부터 힘드셨을텐데요~
넘 잘먹었고요~ 담길에도 또 반갑게 뵈어요.^^
@에비앙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맴입니다.
에비앙님 후기 보니 어디 가시나봐요?? 먼곳에 다녀 오신다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몇년전에 갔었던 축령산과는 많이 틀리네요......덕분에 구석구석 더 많이 다니신것 같네요~~
잼나게 잘 보았고 즐거웠습니다^^행복한 여행 되세요^^
발도행에 저의 행로가 다 드러나네요. ㅋㅋ
저는 축령산에 처음가는데 그곳이 정석코스는 아니라네요. 그럼에도 편백나무를 보고 즐겼으니...참 좋았네요.
다음번 더 편한 편백나무숲은 잘 못걷는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했지요.
못뵈어 섭섭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게 말이에요. 남장미녀님 웃지않고...미워용~
그리 높지 않은...맞긴 한데요...더운날은 쥐약이랍니다.ㅋ션한 가을이 되면 저도 날수 있지 않으려나...기대해 봅니다.
글구 사고라 함...여기서도 에비앙~ 미모가 통한다는??? 푸하하~ 옆에 있는 멋진 남자가 미모 맞다네요.ㅋㅋ
덕분에 더욱 즐거운 도보가 되었네요. 감솨~ㄹ^^
@에비앙 왜이러십니까? 웃고있을때 안찍고선...ㅎㅎㅎ
수고많으셨읍니다.
먼산보기님이야 말로 무거운 카메라 들고 진사하시느라...넘 감사합니다.
재미진 이야기에 점심 식사 자리가 참 재밌었구요~ 대접해 주신 음식도 감사 드립니다.^^
에고! 앙님 어데가시는지도 몰랐네유~~ 저의 불찰 용서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요~~!!
요란하게 소문 또 다 났네요. 담엔 정말 조용히......떠나야 겠습니다요.
앙~없어도 도보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와요~ㅋㅋ전국에 비가 왔다던데 오랜만에 시원 하셨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