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민 9:17)
성막을 세운 날, 낮에는 구름이 성막을
덮었고 저녁에는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
아침까지 계속되는 특별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출애굽 여정 속 성막 위의 구름은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구름과 불은 하나님의
보호와 동행하심의 성품을 드러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구름이 성막에 떠오르면 행진을,
구름이 멈추면 그곳에 진을 쳤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판단을 따라
이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순종했음을 보여 줍니다.
당시 인간의 지혜도 있었을 것입니다. 별과
태양을 보며 동서남북을 판단하고 더위와 추위에
어떻게 활동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고 있겠죠!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구름을 따라 사는 법을
배우고 선택했습니다. 내 주권을 주께 맡기며
하나님의 속도와 방식에 자신을 맞춘 것이죠!
구름의 일어섬과 멈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할 때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순종의 때가 내가 원하지 않는 시간일 수도
있고, 손종하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런 때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때론 구름이 한 달 혹은 1년 동안 머물러
있어도 구름이 떠 오르기 전까지 진영에 머물며
인내와 순종을 배우며 광야를 지나갑니다.
오늘 바쁘게 사느라 땅만 바라보던 시선을
이제 하늘로 옮겨보면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내 삶을 움직이심을 신뢰하며 그분께 온전히
순종하는 하루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당신의 도우심이 지연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 오랜 기다림의 시간으로 지쳐갈 때, 그 때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변함없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며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여전히 신뢰하며 하나님의 시간과 판단을
온전히 의지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