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능 길에 JB를 들렸습니다.
하루전에 전화로 남자칭구가 제 닉넴 말하고 예약을 하고 올라오면서 몇번 전화를 했는지^^;;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남자칭구도 수원으로 이사간지 얼마 안되서 길을 모르는 관계러~
전날 입실한 손님들땜에 특실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 했다고 남자칭구가 일반실 드가자는거
넘 피곤해서 월풀과 스팀사우나 있어야 한다고 죽어라 특실가자고 우기며~나오믄 저나해달라고
말씀 드리라하며 저나를 또 했죵~수원 도착해서 칭구들이랑 저녁 먹으러 가능데 나왔다고 전화가~
맘같아선 다 집으로 보내버리고 빨리 드가서 쉬고 싶었지만 저녁 같이 먹고 칭구들 수원역 댈따주고
위치 물어보느라 전화해서 찾아 갔지욤~어디있나 두리번 하는데 길가에서 JB 눈에 잘 보이더라구염..
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 주차 공간이 꽉 차서 어찌해야 하는데 바로 직원분 나오셔서 내리고
카운터로 가서 닉넴 말하고 일회용팩 받고 마스크팩 2개 주시더라구염...그거랑 냉녹차 만들어 놓으신거
가지고 올라갔지욤...603호 키 받아서 올라가서 문 닫는데 첨엔 좀 횡설 수설^^;;
드가자마자 짐 풀고 씻고 누워서 티비보다 잠들었는지 눕긴 누웠는데 그담부터 기억이 없네요^^;;
침대가 다른곳에 비해 크게 느껴졌어염...둘이 누워서 움직여도 충분했다는...
아침에 인나서 월풀에 물받고 스팀사우나 드가서 땀빼공 어제 올라오믄서 토스트 말씀 드리고
올라왔었는데 아침에 저나벨이 울리더라구염...받아보니 문앞에 벌써 오셨다공...
오빠 깨워서 내보내공 우유랑 토스트랑 맛나게 먹으면서 DVD목록 보다가 보고 싶었던게 있어서
저나 드렸더니 빠르시더라구염...보증금 만원내고 빌려서 보고 맛집 알아보려고 컴 켰능데
좀 느리더라구염...그러다가 업뎃 받고 그러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염..
피건해서 사진 찍는다고 디카 가지구 드갔는데 그냥 자버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24시간 이벤트 덕분에 여행의 피곤함을 많이 풀고 돌아왔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