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전도집회가 있던 지난 며칠동안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더 이상 ‘믿음이냐 행위냐’의 말장난을 그쳐라.
교리와 신학놀이도 즉각 멈춰라.
너희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말씀 그대로 예수님을 유일무이한 구세주로 영접하되,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이 말씀을 앵무새처럼 되뇌이면서도
실제로 믿음이란 것을 모르고 있다.
그들은 거짓 믿음에 단단히 사로잡혀 있다.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적, 관념적, 추상적 개념이 아닌,
문자 그대로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구세주되심과
영원한 천국과 지옥, 심판과 보상,
그리고 주님의 다시오심과 부활승천, 즉 성화와 영생을 믿는 것이다.
또한 너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너희들의 믿음의 대상은
너희를 죽기까지 사랑하여
너희를 대신해 죽으시고
아버지께 죽기까지 순종하신 분이라는 사실이다.
즉, 예수님을
유일한 하나님,
유일한 아버지,
유일한 남편,
유일한 사자,
유일한 중보자,
유일한 구원자,
유일한 주인,
유일한 천국안내자,
유일한 보호자,
유일한 스승,
유일한 양육자
유일한 생명공급자요,
그리고 . .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너희의 믿음을 변증할
유일한 변호자임을 믿는 것이다.
또한 참된 믿음은 필연적으로 참된 행위를 수반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순종과
영혼의 완전한 의탁이다.
그러므로 너희 중 어떤 자들이
아무런 행위없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도,
하나님께 영혼을 의탁하지 않고도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또한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선한 행위란
외형적, 율법적 선행이나 종교적 의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것은 네 구주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행동으로 모본을 보여주셨듯이
온전히 나(성령님)의 인도함대로,
하나님의 뜻을,
그분의 방식대로,
그분의 시간에,
그분이 공급해주시는 힘으로,
그분이 정하신 대상에게
사심없이 받은 전부를 쏟아부어 주는 것이다.
너희가 나(성령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성경 말씀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믿음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그 판단 기준은
여전히 불완전하고 변덕스런 너희가 아닌, 하나님 자신이시다.
너희는 더 이상 세상사람들은 물론
마귀들조차 조롱하는
그런 죽은 믿음(피상적, 지식적 믿음)생활로 주님을 욕보이지 말라.”.
믿음의 조상들,
즉 아브라함과 에녹과 엘리야와 모세와 다윗과 사도들,
그리고 초대교회 신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로 인정받은 것처럼
너희 역시 각자의 믿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저들은 하나같이 고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피흘리기까지 싸웠고
거룩하고 의로운 삶으로 스스로의 믿음을 증명하여
마침내 자랑스럽게 하나님 앞에 섰다.
이처럼 너희 믿음의 실체(공력)가 시련의 혹독한 불을 통과한 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으려면 반드시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너희에게 인치듯 경고한다.
마음으로 믿되 입으로는 시인하지 않는 믿음’은
그분께서 결코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해라.
또한 주님을 시인하는 것은 단 한 번으로 족한 것이 아니라
너희가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
특히 핍박의 순간 네 원수가 믿음의 포기를 강요할 때
너희가 만일 주님을 대중 앞에서 부인하면서도,
'비록 지금은 어쩔 수 없지만
나는 주님을 믿고 있고 여전히 사랑해.
주님도 내 마음을 아실거야. ’ 라며
죽음이나 고통이 두려워 일시적으로나마
입으로 나를 부인해 버린다면,
또한 그 순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는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
“또한 너희가
평소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 즉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살다가,
욕심을 버리지 않고 넓은길을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다고 하자.
그래도 여전히 주님께서
너희를 변호해주실 거라고 생각하느냐.
설사 너희가 믿은 지 얼마 안되는 젖먹이 신자라 할지라도
죄를 지은 즉시 진심으로 뉘우치되,
하나님께서 그 회개를 받으신 경우가 아니라면
너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것이다.
그만큼 마음을 토하는 즉각적 뉘우침은 중요하다.
평소 너희가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공언하지만
현실의 삶에서 그분의 자녀답게 살지 않는다면
즉, 어떤 자가 평소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하나님을 계속하여 부인해왔다면
하나님께서도 그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그러므로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주님을 하루 속히 영접하는 것이지만,
이처럼 이미 믿고 있는 자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서로 돌아보아 각자의 믿음을 늘 점검하고
바른 믿음(인정받는 믿음, 칭찬받는 믿음)을
마지막 날까지 잘 간직하는 것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처음 믿음을 잃어버리고도
그 사실조차 모르는 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그들은 마지막 날 완전히 깨닫고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너희는 특히
주님께서 언제 오시든,
언제 너희를 부르시든
그분을 항상 맞이할 수 있도록
종말신앙(=재림신앙)으로 무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로 이 믿음의 뿌리가
얼마나 토양 깊숙히 뻣어가느냐에 따라
소망과 사랑의 열매도 더욱 풍성히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너희는 뱀의 혀로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려는 자들과 상종하지 말라.
또한 서로 물고 뜯는 개들과도 어울리지 말아라.
그들은 지난 날 바리새인들이
‘가이사에게 세를 내는 것이 가하냐’며
주님을 끊임없이 올무에 빠뜨리려 했던 것처럼
이제까지 수많은 자들을 실족시켜 지옥으로 끌고 갔으며,
지금도 신자들 사이에서
분열과 미움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 할렐루야,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41th The Classes for Heavenly Brides
천국신부수업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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