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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여의도 칼부림 때 새누리당사 지키는 경찰들 방치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ILoveNBA★KG5 추천 0 조회 1,079 12.08.24 18:2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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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4 18:33

    첫댓글 원래 의경들은 그래요... 시키는거 말고는 잘 안해요. 어차피 애들이고... 저도 의경 한부대 있는데서 술취한 해병대 20명 가량이랑 싸움붙어서 친구들과 겁나 맞은적 있는데...
    옆에서 구경만 하고 멀뚱멀뚱 있었어요... 뭐, 걔중에는 직업경찰도 있지만 울나라 경찰들... 다 그래요. .. 자기일 아니면 자기관할 아니면 모른척 해요. 대부분은...

  • 12.08.24 18:35

    의경 사명감 가지고 하나요. 주위에 있던 사람이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모병제가 아닌이상.

  • 12.08.24 18:35

    그니까요,, 저도 회식 거의 그 쪽에서 하는데 ,, 의아하더라구요 그 상황이

  • 12.08.24 18:39

    보통 대사관이나 그런곳 지키는 애들은 체포권이 없는 걸로 압니다. 범죄 현장에서는 그래도 좀 나서는게 맞지 않나 싶지만.....일반적으로 괜히 나섰다가 체포권도 없는 것들이 함부로 나섰다가 소송이라도 걸리면 애기가 복잡해지니까요. 당연히 걔네들 입장에선 별로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다치는데,뭐라도 했으면 좋겠지만....개네들 입장에서도 애매하죠. 대사관 앞에서 경비섰었던 후배가 그러더군요. 실제 대사관앞으로 누군가 돌진하다고 해도 자기들 입장에선 별로 할수 있는게 없다구요.

  • 작성자 12.08.24 18:42

    그게 당연하고 어쩔수 없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관계자에게 책임을 추궁해야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겁니다. 의경들이 멀뚱히 있었던게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게 아니죠.

  • 12.08.24 18:59

    의경애들보고 잘못했다고 하기엔,,,,, 조금만한 영웅심리로 의경생활꼬일수도있고,,

  • 12.08.24 19:37

    저도 이사건을 의경의 책임으로 몰아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저분들 상황에서는 괜히 나섰다가 자신만 힘들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에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이 아쉽기는 하네요

  • 12.08.24 19:43

    의경들 상해당하면 누가 책임지나요? 예전에 죽창 들고 시위할땐 찔려서 실명하고 부상당해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데.. 마치 군생활 중에 어떤 미친놈이 총을 난사하는 상황과 다를게 없습니다. 딱히 잡아도 좋을게 없고, 죽으면 진짜 개죽음이죠.

  • 12.08.24 22:44

    222222222

  • 12.08.24 23:24

    요즘은 역으로 너무 따지고 들어가는것도 많네요

  • 작성자 12.08.25 00:33

    의경들한테 잡아달라는게 아니라 보고를 하거나 최소한의 대처라도 했어야 된다는 겁니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경찰한테 신고하는데 경찰인 그들은 뭘했나요?

  • 12.08.24 19:51

    의경이고 근무지 이탈이고....
    사람은 일단 상식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한 의경이 근무지를 이탈해서 범인을 잡았거나 잡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칭찬받아야 합니다.
    못잡았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상식적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는건 군복무자의 기본의무입니다.
    이런 상식적인게 잘 안되니까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는거 아닐까요?

  • 12.08.24 22:47

    의경들도 엄밀히 따지면 군복무중인 군인이죠. 이들의 임무는 엄연히 새누리당 당사 보호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범인 검거에 나설 경우 근무지 이탈이고, 이는 위에서 시켜야 가능하죠. 무엇보다 본인들 목숨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군대에서 위와 비슷한 일이 생기면(무장탈영자를 잡기 위해 근무지를 이탈하는 경우가 그 예가 되겠네요.) 당당히 나설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이들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오히려 새누리당 당사에 배치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더 까이는것 같습니다.

  • 12.08.24 23:25

    검거에 나서 달라는 것도 아니고...

  • 작성자 12.08.25 00:32

    답변들이 좀 예상외네요.. 군대에서 보초설 때 지침이 뭔가요? 수상한 자가 나타나면 즉시 보고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들이 보는 앞에서 칼부림이 났는데 잘못한게 없다는 건 이해가 안갑니다. 근처에서 만약 그 와중에 박근혜나 다른 국회의원들이 근처에 있었다면 근무지 이탈이라고 그들을 보호 못하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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