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 사상 언급 문헌들
1. 용수의 대지도론 & 십주비바사론
특히 십주비바사론 易行品 중요. 여기서는 보살도를 難行道 와 信방편의 易行道로 나눔. 信방편의 이행도에 의해 물러서지 않는 位에 이른다며 아미타불의 염불 칭명 중시.
2. 무착의 섭대승론
이 논에서 극락왕생을 원하면 왕생 할수있다 는 것은 別時意의 설에 불과하다 함. 별시의란 게으른 중생을 수행에 힘쓰도록 하기 위해 실제로는 먼 장래의 別時에 불과를 얻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마치 바로 얻는 것처럼 설하는 걸 말함. 즉 정토 사상은 방편설 이라는 것
3. 세친의 섭대승론釋
여기서 세친은 별시의의 무착과 같은 입장
4. 세친의 淨土論
오직 정토에 관해 서술.
여기서는 섭대승론석과 달리 정토 사상 적극 고취.
세친은 왕생을 원하는 願生偈를 게재하고 이를 해설하는데 여기서 세친은 극락왕생을 위해 다섯가지 실천법 즉 五念門을 설함
1)예배문 : 몸으로 아미타불을 예배
2)찬탄문 : 입으로 아미타불 찬탄
3)作願門 : 일심으로 극락왕생을 원함
4)觀察門 : 마음을 고요히 하여 정토 모습 관상
5)廻向門 : 얻은 바 공덕을 중생에게 돌림.
세친의 정토론은 인도에서 정토 사상을 조직적으로 해명한 유일한 논서. 후세 특히 중국 등지의 정토교에 지대한 영향
중국불교사상사 211~214
첫댓글 세친 오념문 vs 보현행원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역시 예배, 찬탄, 회향 등의 요소는 모든 대승 수행과 경전에서 빠지지않는 덕목인듯 합니다.
그런데 보현행원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게 보현행원 수행에 섭수되지 않는게 없군요.
마치 산꼭대기에서 모든 풍경을 내려다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현 선생님 늘 말씀하시듯 이 모든 것이 저.절.로. 되는 것이 불가사의 해탈경계 보현행원품의 경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