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시즌8이 끝나고 투표를 한번 했던적이 있었죠.
그때는 여러 회원들의 제안으로 인해 투표가 진행됐다면, 이번엔 제가 필요성을 느껴서 진행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팀전력의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고, 또 지난 시즌이 연말하고 겹치기도 했지만 다른 시즌보다 좀 주목도가
떨어졌다고 보여지는데 이게 리그가 오래 진행되면서 참신함이 떨어진것도 원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0구단 창단 준비가 있다는 얘기도 들려서 아예 걸그룹을 제외하고 9팀이(신생팀이 합류한다는 가정하에) 전체적으로
드래프트를 다시해서 새롭게 시작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수관리를 하는건 감독님들이기에.. 감독님들에게 먼저 투표에 대한 의향을 물었습니다.
팀특성상 전면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없는 걸그룹과 감독이 없는 오합지존.. 두팀을 제외한 7명의 감독님들이 전면 드래프트 찬반의사를 밝혔는데 4-3으로 찬성표가 한표 더 나왔기에 투표를 진행할까 합니다.
1. 현행유지. 그냥 기존의 방식대로 가는게 좋다.
2. 전면드래프트 찬성. 새로운 팀으로 새롭게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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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특성상 전면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없는 걸그룹 선수들은 역시 투표도 참여하지 않는걸로 하겠습니다.
투표기간은 다음주 일요일까지 1주일간 하겠습니다. 다음주 일요일 밤 9시에 마감하겠구요. 그이후에 남긴 댓글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진행이 되게 하려면 꼭 투표를 해야겠지요.
프바사리그에 참가하는 8팀의 선수분들은 모두 참가해주시면 좋겠구요.
감독님들은 전체문자를 보내셔서 투표가 있다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정확히 50:50의 결과가 나온다면 현행유지쪽으로 진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투표땐 1표인가 2표차이로 현행유지쪽으로 표가 더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2번요~
전 1번...별 생각은 없고; 드래프트 한다면 걸그룹은 의미가 없는 게 아닌가?? 하는;; ㅋㅋ
그래서 걸그룹은 투표에서 제외 ㅎㅎ
2번 찬성합니다
저도 2번에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