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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원인도 알 수 없는 병 폐섬유화종, 삶의 끈을 놓아버린 아들 친구 엄마의 영면 소식에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211 15.07.13 12: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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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3 19:14

    첫댓글 정말 황망한일...
    아직. 젊은. 나이같은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들. 힘내셔요!!!

  • 작성자 15.07.14 07:20

    그러게요...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먹먹합니다.
    꼭 찾아가보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들 친구가 큰 아들이니 이제 55,6세 정도?
    부모란 모름지기 아이들이 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내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을 때까지
    아프지 말고 살아주는 것이 역할이고 몫일텐데 더더욱 마음이 착찹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보지만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 15.07.14 10:00

    참 섭섭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에효 일찍 세상살이 근심 걱정에서 놓여났다고 생각합시다~!

  • 작성자 15.07.15 10:16

    어제까지도 마음이 많이 아팟는데 생과 사는 우리의 목시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미련을 버렸습니다.
    그저 잘 가라는 인사만 할 뿐....

  • 15.07.14 14:30

    아직도 한창 사실 나이에....
    나머지 가족들도 상심이 크겠군요...

  • 작성자 15.07.15 10:16

    가족들은 초연해 보이기 조차 하더라는...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파오더라구요.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 먹먹하고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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