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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집니다
선셋세일링에서 돌아온 후...
지난밤에 본의아니게 테러를 저질렀던 스마일요님커플께 사죄의 의미로
한국에서 공수해 간 컵라면을 대접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들어가면서 김치도 하나 사서 들고갔지요~^^
와.... 컵라면이 그렇게 맛있는건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역시 외국나가면 컵라면이랑 김치찌개랑이 그리운법..
아무리 현지에 적응해서 현지음식을 한국음식 먹듯 맛나게 먹던 저희들이었지만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의 그 국물과 김치의 맛.....
어후.... 후기쓰는 제 입에 군침이;;;; 컵라면 하나 먹을까....=ㅁ=a
밤에 호핑나갔던 3커플이 모여서 한잔하기로 약속했던지라...
약속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있는 상황..
컵라면을 먹고나자 고픈 배가 좀 활성화된 상태로 전환되어서...
아리아로 피자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피자...정말 맛있더군요!
토핑이 그리 많이 올려진 것도 아닌데 담백하니 자꾸 손이 가더군요 ㅎㅎ
사진을 찍긴 했었는데....=ㅁ=;; 어두워서 잘 안나왔어요
20장 제한도 있고.... 피자 사진은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리조트로 돌아오며 찍은 리젠시의 야경>
약속시간이 되어서 세 커플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리조트 방에서 김치찌개와 나초 등등의 음식들을 안주삼아
소주를 기울이며 그렇게 밤이 깊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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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5일차) : 마닐라 대소동
이제 보라카이를 떠나야 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어흑....ㅠ_ㅠ
너무 숨가쁘게 일정을 진행하느라
막상 해변에서 발담그고 여유있게 물놀이 한번 못해본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아침 먹고 잠시 바닷물에 발 살짝 담궈보고 오긴 했지만...
다음번에 보라카이에 다시 오게 되면..
다른일정은 다 해봤으니까... 다이빙이랑 라바스톤맛사지만 해보고...
나머지 시간은 여유만땅으로 바닷가에서 유유자적하기로 했습니다 +ㅅ+
보라카이를 떠난다는 슬픔에 메이는 목을 망고쥬스로 달래며 아침을 먹고 있는데
마리님이 오셨습니다^^
난데없이 제가 질문을 던졌지요.
"갈릭라이스 만드는 법 가르쳐주세요!"
갈릭라이스가 정말 맛있었던 딩굴커플... 한국 오면 꼭 만들어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ㅎㅎ
마리님이 갈릭라이스 만드는 법 물어본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으시더군요 ㅋㅋ
언제 시간되면 한번 꼭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마늘을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서 거기다 밥 넣고 같이 살짝 볶으면 될듯도 한데..
근데 보라카이의 마늘이랑 우리나라 마늘이랑 맛이 틀려서...
우리나라에서 하면 그런 맛이 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ㅁ;
나중에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
눈물의 아침을 먹고...
바닷가를 거닐며 맑고 푸른 바닷물을 눈안에 담은 후...
방에 돌아와서 정리하고 로비로 나왔습니다.
<떠나려니 슬퍼서 울먹이는 딩굴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방카보트에 몸을 실었습니다
<보라카이여... 안녕.... ㅠ_ㅠ >
까띠끌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어휴... 근디 필리핀 사람들이 원래 그런건지...
아님 까띠끌란 공항이 그런건지...
저희들 타이밍이 안좋았던건진 모르겠지만...
까띠끌란 공항에 도착한 다음에...
비행기 시간까지 좀 여유가 있어서..
저희들은 안에 들어가서 수속을 밟은 다음에
밖에서 기다리는 알렉스와 다시 만나서 음료수 한잔 하면서 쉬다가
비행기 시간 되면 출발하는게 시나리오였습니다
필리핀에서는 탑승객 이외에는 공항에 출입할 수 없기에..(다들 아시죠?^^)
그런데!
저희들이 들어가서 짐을 부치기 위해 기다리는데...
앞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푹푹 찌는 공항 대합실에서..(에어컨도 없더군요 ㅠ_ㅠ)
무려 40여분을 기다린겁니다....;;;
어후.....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좀 짜증이 나더군요...
저희 앞에서 어떤 사람이 뭔가 문제가 있었던듯 한데..
공항직원은 너무 여유있게 커피 마셔가면서 느릿느릿 일처리를 하더군요...
그래놓고 40분 기다린 후 저희들 차례가 되자....짐 부치는 것은 3분도 안걸려서 끝...
이럴거면 간단하게 통과될 일을 먼저 처리해주믄 좋았을텐데...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ㅅ=
여튼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스마일요님팀과 알렉스를 만나서...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기다렸습니다
<슥슥 메뚜기랑 새를 만들고 있는 알렉스>
이 사진 많이들 보셨죠? ㅋㅋ
알렉스가 여기서 만들어준 새랑 메뚜기는...
지금 저희 집 TV옆에서 잘 말려져서 놓여있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다되어서 공항으로 들어갈 시간...
알렉스와 눈물의 작별인사를 마치고...;ㅁ;
공항으로 들어가서 스마일요님들과 함께 기다렸습니다
올때와 달리 같이 가는 분들이 있으니까 좋더군요^^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는 싱싱냉장고 비행기였습니다
저희가 보라카이 갈때 탔던 비행기는 좋은거였더군요 ㅎㅎㅎ
좌석도 좀 좁고... 에어컨도 잘 안나오고..
그치만 피곤하기도 하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마닐라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바비님과 패형님과 만난 후...
저녁때 어메이징쇼 같이 보고 저녁식사 같이 하기로 한 후 잠시 갈라졌습니다 ㅎㅎ
<마닐라에서 운전해주신 고마운 아저씨>
<가이드지정자세로 이야기하고계신 패형님>
패형님과 된장찌개 먹으러 갔는데..
어우...정말 넘넘넘넘넘넘 맛있었어요!
밥 한그릇을 후다닥~ 비우고...
어메이징 쇼 시간까지 좀 시간이 남아서..
마닐라에서 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안내책자의 오타 발견.... 빨간 네모 안에 "관관개들의 만족도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거 고치셔야 할듯;;;;; 묘한 오타에요 =ㅁ=>
보라카이에서 받았던 라바스톤맛사지는 부드럽게 한 편이었더군요...-_-;;;
여기서 맛사지 해주시는 분들께서... 손아귀힘이 어찌나 세신지...
왜 이곳저곳에서 비명소리가 났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그 비명소리에 제 비명소리도 조금 보태주면서...ㅋㅋ
맛사지 받고 나니까 몸이 확 풀어지더군요....흐물흐물~~~ ㅋㅋ
소문의 어메이징을 보러 갔습니다!
명불허전....+ㅅ+ 재미있더군요!
그중 특히 아래 사진의 두분의 개그가....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개그쵝오>
<아이비 닮은 분 발견>
그중 아이비를 닮은 분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지요
정말 닮았죠? ㅋㅋ
어메이징쇼...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자....이제!!
스마일요님 커플께서 그 유명한 다금바리 회를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저희들은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회 사주시는데 그럼 술은 딩굴커플이 내겠다고 했지요...
패 형님이 있다는걸 잠시 까먹었던 겁니다 ㅋㅋㅋㅋㅋ
머 결국 회값이나 술값이나 비슷하게 나온듯...=ㅁ= ㅋㅋㅋㅋㅋ
그래도 넘넘 재미있었어요
<눈부신 다금바리님>
<시작땐 이랬던 사람들이..>
<조금 후에 이렇게 변했습니다.....딩굴군의 얼굴색 변화에 주목...ㅋㅋ>
<플래시 터뜨리고 찍자 싫어하셨던 바비님...(이건 플래시 안터뜨린사진)>
<두분의 포즈작렬!>
<패 형님 이미지샷....>
패 형님... 바비님....
정말 사진 고르느라 힘들었습니다...
자체검열때문에....ㅋㅋ
여기 올리기 힘든 사진들은.... 제가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즐거웠던 식사가 끝나고...
일행은 모두 아쉬움에 2차를 계획합니다
2차는 호텔 돌아와서 방에서 먹기로 하고....
현지의 편의점을 털어서 맥주 잔뜩 사서 짊어지고 갔습니다(당연히 돈 내고 샀어요 ㅋㅋ)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2차에서의 사진은 스마일요님 후기나 리빙투어 여행사진에 스마일요님께서 올리신 사진 참조해주세요
몇번 말하지만... 20장 제한...ㅠㅠ 이번 글로 마무리짓기 위해 제가 찍은 사진은 pass~~~~
아마 저희들때문에 바비님이나 패 형님 한동안 마닐라호텔 출입금지 되시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더군요...ㅠㅜ 괜찮으신거죠? ;ㅁ;
이렇게 광란의 밤이 지나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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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6일차) : 한국 컴백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
해장이 될만한걸 부페에서 열심히 골라 먹고 조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신혼여행의 마지막날이기에....
아쉬움을 안고..
추억을 정리하고..
짐을 정리해서 로비로 내려와서 패 형님을 만났습니다
좀 시간이 있길래 이런저런 농담따먹기를 하고..
슬슬 시간이 되어가기에 문쪽으로 가는데...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는겁니다..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뭐지? 하고 갔는데!!!!
<필리핀 대통령님입니다>
필리핀 대통령님이 문을 나서시는거였습니다..
(저희들이야 얼굴 모르니 몰랐지만 패 형님이 막 사진 찍으라고 하셔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신기했지요..
우리나라 대통령 얼굴도 직접 못봤는데... 필리핀 대통령 얼굴을 보게 되다니 ㅎㅎㅎ
덕분에 은근슬쩍 깔려있는 레드카펫도 밟아보고.. ㅋㅋㅋ
마닐라호텔을 나서서... 패 형님의 조언을 받아 한국에 가지고 올 선물을 샀습니다
패 형님~~~~ 비누 정말 좋아요 ;ㅁ; 역시 형님의 선택은 탁월하십니다요 ㅎㅎ
한국 오실때 꼭 연락주세요~>ㅅ<
하동균 싸인 고이고이 보관했다 그날 드리겠슴다!
쇼핑까지 마치고..
이제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짧은 여행기간이었지만.. 정말 너무 잘맞았었던 패 형님...;ㅅ;
건강하시라고 손 흔들면서 공항안으로 들어가는데...
눈물이 글썽글썽했습니다 ㅠㅠ
여행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건 저희들이 운이 정말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꼭 보는겁니다 패 형님 ㅋㅋ
눈물의 이별을 하고....ㅠㅠ
공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출발시간까지 한시간 조금 덜 남았길래 면세점 둘러보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사진도 찍고 하고 있는데....난데없이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대충 사정을 들어보니 기체 안전검사 어쩌구 때문에 조금 지연될 것 같다는 이야기였지요
그런가부다... 하고 앉아있는데...
원래 출발시각보다 4시간이나 늦게 출발을 한다는 방송이 나오는겁니다....-_-
한두시간도 아니고...
이렇게 되면 한국 도착시간도 늦어져서 집에 갈 교통편도 불편해지는 상황이었는데..
어이가 없더군요...ㅠㅠ
그래도 짜증내고 하면 안좋으니까...
난민생활 체험하는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톰행크스 나왔던 공항에서 먹고 살고 생활하는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지요...=ㅅ=;;;
식사제공으로 나온 치킨 한조각과 밥 한주먹을 쪼그리고 먹고...
음료수 사서 먹구... 꾸벅꾸벅 졸고 하다보니 출발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이 지쳤지요.... ;ㅁ;
정말 솔직히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 아니겠지만...
난데없이 이렇게 비행기출발시간이 지연되는걸 몇번 겪다보니까..
보라카이엔 다시 오고 싶지만 필리핀엔 다시 오고싶지가 않더군요..
다음에 갈땐 직항같은거 알아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저런 소동끝에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타고 찰칵>
한국 도착시각은 밤 10시 조금 넘은 시각..
짐 찾고 밖에 나오니까 공항리무진버스가 다 끊긴 시각이어서 =ㅅ=;;;;
택시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ㅁ;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신혼여행..
행복했던 일도 있었고.. 짜증나는 일도 있었지만...
저희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신 보라카이매니아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까페에서 많이 뵌 호진맘님, 나멋찐여자님, 뵙진 못했지만 웬지 친근해진 느낌이에요 ^^ ㅎㅎ
저희들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seaje님....
전화로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고... 넘넘 감사합니다^^
패트리샤 형님~~~ ^^ 한국오시믄 봐요~^^
바비님두 만나서 넘 즐거웠습니다^^
보라카이에서 저희들을 잘 돌봐주신 마리님, 라이언님 감사해요^^
그리구 저희의 신혼여행을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게 도움을 주셨던 미림누님, 상민형님..
두분 넘 잘어울리세요^^ 행복하세요 ㅎㅎ
현지에서 저희의 즐거운 여행을 도와주었던 알렉스에게도 쌩유베리감사~~~~~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연말시상식에서 소감발표하는거 같네요 ㅋㅋ)
다음에 뵐 그날을 기약하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딩굴
첫댓글 와~~~~머쪄요~~~~^*^
>ㅅ< 감샤합니당 ㅎㅎ
후기에 내 이름이 나올때 마다 느끼는 이기분....날아갈듯~ 행복합니다. 근데욤~ 직항으로 가심..패형님도 못뵙고...오히려..더 불안한 뱅기가 직항입니당.ㅠㅠ 필핀항공 그런경우가...5년에 1번꼴정도 되낭?? 필핀항공이 훨~ 안전합니다.
허걱....패형님을 못보게되는군요 으윽 다시생각해봐야겠다...ㅠㅜ
와와~~후기에 제 닉넴 나온적 첨이에욧~!!감동의 눈물ㅠㅠ 저울고 잇음당~!!ㅋㅋㅋㅋㅋㅋㅋㅋ후기 정말 잘 읽엇구용~~톰행크스 나온 영화 저두 봐써용~!!!ㅎㅎㅎㅎㅎㅎ난중에 또 가실때 저희 리빙투어 찾아주세용^^ 행복하세용ㅎㅎㅎㅎㅎㅎㅎㅎ
^^네~ ㅎㅎ 감샤감샤
딩굴님.....하얀색에서 -> 빨강색으로....인상적이에요~~ㅋㅋㅋ 그날 항공기 지연되서..저도 한국에서 맘졸였다는...-_-;; 담날 전화 목소리 듣고 조금 안심....ㅎㅎㅎ 재미난 후기 잘읽었습니다....행복하시구요 ~~~감사드려요~~케케
ㅋㅋㅋ 넹넹~ 후기끝나니 정말 후련하다는..ㅎㅎ
전.. 여행기. #3 이 끝인줄 알았어요...ㅎㅎㅎ 뭔가... 나올듯 말듯...ㅎㅎ 끝인가? ㅎㅎㅎㅎ 했죠... 두분 커플티 여러장이.. 자꾸 눈길을..끄네요...ㅎㅎ 아무래도.. 저도 준비중이라..ㅎ 겨울이라 그런지.. 이쁜 여름옷 구하는것이.. 어렵네요..^^ 후기 잘 읽었어요^^ 두분 오래도록~~~ 행복하시옵서서~~~~~~!!!
저 커플티중 하나는 리빙투어제공이랍니다 ㅎㅎㅎ~ 감사감사^^
진구씨가 처음으로 제이름을 불러주었네요..^^ 저희는 다시 보라갈려구 친한언니 커플하고 계만들었습니다..ㅋㅋ 좋은데서 만나 절대 잊을수 없는 진구씨 지연씨 항상 행복하시구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우워어~역시 언니의 추진력은 대단합니다!! 딩굴의 용돈을 더 줄여서 비자금을 만들어볼까나? 우흐흐흐흐~~>.<
OTL 용돈을 줄이는건....;ㅁ;(울먹)
계같이 하자고 하면..ㅋㅋㅋ 진구씨가 나 엄청 미워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패형님...ㅋㅋ 대박 ! 바비님 사진을 보니 눈에서 빛이 나옵니다. ㅋㅋ
그쵸 ㅎㅎ 빛이 슈웅~~~~ ㅎㅎ
패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호칭 대박~ㅋㅋㅋ
후기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글재주가 좋으시네요. 딩굴님은 센스쟁이...전 개성있는 닉네임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고민고민을 했는데도 이모양인데...이번에 보라카이로 가족여행 계획중인데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근데 예산 확보가...ㅠㅜ 여행을 좋아하는데 쉽지 안네요.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공...별말씀을~~~ 즐거운 여행 되세요^^
푸핫핫핫.. 넘 좋아요. 너무 늦게 후기를 보네요. 지금은 짧은 단발인지라 올빽한 저의 모습이 새삼스럽고요. 아~~ 그립다..
근데 제 어깨라인이.. 제대로 살지 못했군요.. 아쉽지만 나름 좋습니다^^
앗!! 다시 보니까.. 다금바리!!! 아.. 정말 필핀 그립다.. 아 정말.... 다음번에 가면 내 혼자 한 마리 다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