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작고, 행복은 크단다
동창이 밝았느냐
아침을 깨우고
희망을 노래하는
정화수 기도로 아침을 연다
문화민족의 빛이 빛난다.
천년의 희망의 문화는
삶의 따뜻한 이야기로
늘 아침을 노래한다
해는 언제나 동쪽에서 떠오른다.
우리는 아침을 연다
희망의 아침을 연다
희망은 기적을 낳는다
곤난과 역경은 작고, 행복은 크단다
우리네 엄마는 정화수 기도로 아침을 연다
천년의 삶은
홍익인간의 인류애로
마음을 열고 깨달음으로
‘너도 깨닫고
나도 깨닫고
우리도 깨닫아’
이화세계를 만들어 함께 어울리고
문화시대의 아름다움을 함께 열어가자
대동단결 문화시대는
문화 융합과 통합, 융성과 번성으로
서로 어울려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
중국 당나라 시인 동방규가 지은 시의 한 구절이다.
시절은 봄이지만 봄처럼 느끼지 못하는 날씨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슬픔과 절망에 빠져 좋은 일도
즐겁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마음을 표현하는 말로 인용된다.
한참 동안 그런 마음이었다.
봄은 봄일 때 가장 아름답다.
어느새 완연한 봄이 새삼 세상을 놀라게 한다.
최근 들어 더욱 짧아진 우리나라의 봄은 오면서 가버리는 바람 같다.
만개한 벚꽃과 짧은 봄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처럼 되찾은 본래의 봄! 그 자체다.
희망의 또 다른 이유는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적응력이다.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가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라
'우리가 보는 세상'(우보세)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삶의 이야기는 아름답다
가슴이 감동하는 정신혁명으로 문화시대를 열어가자
마음이 생각이 되고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으로 나타난다.
생각이 있어야 말의 질서를 지킬 수 있다.
말의 질서를 못 지킬 때,
인간은 최소한 양심에 동요가 일어난다.
양심에 동요가 일어나면,
염치나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생각이 있어야 염치도 있다.
염치가 사라지면 사회질서는 위기를 맞는다.
일을 사랑하면서 즐겼고
그 정신이 행복과 인생의 가치를 높여주었기 때문이다.
일의 가치란 무엇인가.
나에게 주어진 일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의 행복과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하는 일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번영과 행복이 증대되는 것이 진리이다.
사는 즐거움은 발 갈고 독서 하는 일이다
일은 몸에 양식이고, 독서는 영혼의 양식이다.
봄 향기에 취한다
가슴에 봄을 품는다
마음에 사랑을 품는다
가슴에 아름다움을 품는다
사랑을 가슴에 품으면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사랑이다
사랑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의 가슴엔 사랑이 있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이 사랑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사랑을 공부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하라
삶은(生) Life is Love
사람이다(仁) people(Love) is Love
사랑이다(愛) Live is Love
만남이다(愛) Meeting is Love
배움이다(學) Learn is Love
아름다움이다(美) Beautiful is Love
서로 사랑하라(愛) Love each other
진실 앞에 겸손하라
역사를 두러워 하라
역사 앞에 반추하고, 성찰하고, 관조하며 살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
양심이 부끄럽지 않게 살라
국민은
그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웃으면서 살고
담소를 나누고
차담도 나누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일상이 행복이다
삶의 이야기가 가슴을 감동 시키게 하여라
엄마가 깨우는 정화수 노래는
‘가난은 작고, 행복은 크단다’
희망은 기적을 만든다
기적의 민족은
동해물가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는 나라이다
가슴이 감동하게 참되고 바르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