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전씨 임하군파 휘 필구공 강릉문중 이사회 개최

[한강의 언덕]

2023년 12월 23일 11시에 강릉시 포남동 정선전씨 임하군파 휘 필구공 문중 사무실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참석자는 전성표회장, 전찬준사무국장, 전찬득, 전찬균, 전과웅, 전찬윤, 전찬흥, 전찬진, 전찬익, 전찬기, 전찬수이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전찬준 사무국장이 성원 보고(11명/14명)가 있었으며 국민의례 후 전성표 회장님의 다음과 같은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으므로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토끼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용의 해를 맞이하여 승천하는 용처럼 뜻하는 일을 모두 성취하고 가정이 화목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문중도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사무국장이 전번 이사회 이후 지출된 내역보고가 있었습니다.

전찬균이사는 문건 3부를 제출하면서 각 문건의 요점을 설명하고 이사님들이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문건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선전씨 필구공 문중 묘소 이전 재정비 성역화 사업 추진안

2. 정선전씨 필구공 문중 재산 효율적 관리계획안

3. 정선전씨 필구공 문중 가족 명부 재정비 추진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회계년도 말이므로 오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해야 하는데 준비되었는지 질의하였으며 회장단에서는 은행 잔액증명서 관계로 아직 준비 못 하였다고 답변하였으며 내년 1월 이사회 때 예산안 심의를 받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어서 의장님이 장학 제도 개선 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전과웅 이사가 전번 이사회에서 제안한 안건은 2024년, 2025년, 2026년은 지금 제도대로 시행하고 2027년부터는 중고등학생 장학금은 없애고(중고등학교가 의무 교육), 대학생은 2,000,000원을 지급하며 1가구당 인원은 제한을 없애서 시행하자는 안이었습니다.

여러 이사님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토론하고, 4안까지 만들어 제안 설명을 듣고 투표하여서 원안 통과하였습니다. 즉 3년 동안 기존 제도를 시행하면서 새로운 제도를 홍보한 후 2027년부터 대학생은 1가구당 인원 제한 없이 1인당 2,000,000원씩 지급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종친회관 점포 누수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사무국장이 유인물로 설명하였으며 평시보다 100,000원이 더 나왔으므로 월세에서 감액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누수의 원인은 찾아내어 보수 완료하였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부동산 취득 추진위원회 건이 상정되었으며, 내년 이사회에서 한 번 더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전과웅 이사는 강릉시 왕산면 곰자리 선영 전사 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을 하였습니다. 다음 이사회 때 전찬균이사가 제안한 안과 병합하여 토의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