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김치 냉장고가 한방에 가버렸다
이번엔 대형 냉장고가 빨간불이 깜빡 거린다
지난주 토요일 이였다
아니~
그것도 토요일에 이러면 정말 곤란하다
안에들어 있는 물건은 얼마나 많은지~끙
당장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얼마전부터 야채도 얼고, 음식물도 얼어서 a/s 신청했더니
수명 다되었단다
그리고 조금 괜찮아서 미루고 있었다
김지안 운영이사님 보고 말했더니 코드를 잠시 뽑았다가
다시 켜보라고 한다
한시간 넘게 지나 시키는대로 했더니 괜찮다
한숨을 내쉬고
월요일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지안씨가 브랜드마다 찾아다녔다
업소용이여서 많지 않다고 했다
바로 준비가 안되고
시간도 우리가 원하는대로 안되구 휴~~~
드디어 오늘 오후1시 대형 냉장고를 맞이하기 위해
어제 부터 코드를 뽑고 오늘 이른 점심을 먹고
주변 정리를 했다
옆에 있는 김치냉장고와 냉동고를 옆으로 옮기고
너무나 때뭍은 바닥청소도 하고~
있는 냉장고 처분도 힘들어 청년 네명이 겨우 옮기고~
신품 냉장고가 들어 오기까지 이지언 운영이사님,
김화숙 운영이사님, 이지아팀장님, 실장님 모두모두 엄청난 수고를 했습니다
버리고,비우고,씻고,정리하고...
마치니까 오후5시네요
세상에 쉬운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여름에 냉장고 두대를 교체한
미소원은 능력자 같습니다 ㅋ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하신 청년들께 고급 스벅 아이스 커피 한잔씩 선물했습니다^^
반짝이며 위용을 과시하는 엘지 삼총사!!ㅋ
대형이라 엘리베이터 이용도 안되구, 청년들이 고생중!!
11년 묵은 때를 벗겨내는 지언씨!
복받을겨^^
화숙씨 합류!!
할일 많네요^^
엄청난 설겆이를 하는 실장님!
거의 버리는중!!
나는 다시 가져오고 ㅋ
퇴근후 달려온 지아씨!
완전 부엌 대청소 했슈^^
굳은일 보고 달려오신분들!!
미소원의 주인 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