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마오는 징강산에서 혁명 투쟁에 회의를 보이는 린뱌오에게, “星星之火, 可以燎原(성성지화 가이요원)”이라는 글이 담긴 쪽지를 보냈습니다. ‘조그마한 불씨가 광활한 들판을 태울 수 있다’는 이 말은 서양 버전으로 하면 ‘네 시작은 미약했지만 나중은 장대하리라’가 될 겁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자주인들의 광화문학교...
이번에는 목교일 저녁에 모여 ‘마오쩌둥과 신중국혁명’에 대하여 학습합니다. 100분 동안 강의 반, 문답 반으로 진행됩니다. 강의는 마오와 대장정 그리고 신중국 창건 역사의 개요를 설명하고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에 초점을 맞추어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분은 미리 질문 내용을 댓글이나 메시지로 주시면 준비해서 답변하겠습니다. 뜻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참고 서적]
중국의 붉은 별(애드가 스노. 전 2권)
중국지(현이섭, 전 2권)
중국인 이야기(김명호, 전 5권)
마오쩌둥 평전(알렉산더 판초프, 1041쪽)
새로운 황제들(헤리슨 솔즈베리, 783쪽)
모택동 vs 장개석(이건일, 431쪽)
대만, 어디에 있는가(허영섭, 347쪽)
# ‘문화공간 온’ (서울 종로 1가 YMCA 우측 골목)
# 10월 19일(목) 19:30
# 회비는 장소, 후연 비용 각각 N분의 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