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빠마이에 올라
아이들에게 특별식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들은
아마도 떡볶이를 처음 먹어보는 듯
신기한 듯 연신 엄치 척을 하며
우리의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
일명 떡볶이로 음식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이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오뎅을 더 많이 넣었더니
오뎅볶이가 되었지 싶다.
우리의 특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
이번에도 게 눈 감추듯
하나도 남기지 않고 먹어치운
아이들의 먹성에 감탄이 절로 난다.
그리고 수요예배와
성경 암송을 시키며
지난 주에 많이 부족해서
잔소리를 하였더니
이번에는 정확하게 암송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여
기분 좋게 꿀을(한 절당 10밧) 선물로 주었다.
그런데 성경 암송을 하다보니
성경을 찢어서 암송하고
또 너무 많이 손을 타다 보니
모든 성경이 너무 심각하게 훼손되어
앞으로는 성경 암송 할 곳을
먼저 노트에 써서 암송하게 하였다.
우기철 우산도 없어
비를 맞으며 등하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물 받은 우산과
성경 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고
내려오는 우리의 걸음에
빠마이 산줄기의 산새의
청초한 녹음에 흠뻑 빠지게 한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주말과 주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빠마이의 은혜에 흠뻑 젖다.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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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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