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규 한의사와 함께하는 몸마음 웰니스 스테이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의 뇌과학 특강과 마음처방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담당 아침지기 이효정입니다.
1년 전, 인상이 참 좋은 부부가 옹달샘에 찾아오셨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며 옹달샘을 거니는 모습이 참 예쁜 부부였습니다. 대화를 나누어 보니 한의사 부부였고, 충주의 청춘 힐링 스팟 관아골에 자리 잡은 '몸마음 한의원'의 원장님이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기억하는 신혜규 한의사의 첫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마다 설레고,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지만 참 귀한 분과 인연이 되어 새로운 점을 찍을 때는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서 '신혜규 한의사와 함께하는 몸마음 웰니스 스테이'를 준비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속에서 사람 살리는 건강한 식사와 명상, 옹달샘 그린 스파에서의 휴식의 시간, 신혜규 한의사의 '마음과 뇌과학' 특강으로 나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처방까지 가져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심신일여(心身一如) 마음의 병은 몸을 함께 치료해야 하고, 몸의 병은 마음을 같이 돌보아야 합니다.
신혜규 한의사의 공간 '몸마음 한의원'의 한 켠에 적힌 글귀입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겐 잠깐 멈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몸이 아프시다면 마음을 돌보러 오시고, 마음이 아프시다면 몸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신혜규 한의사와 함께하는 몸마음 웰니스 스테이 신청하기
건강한 장수 비결
'과식하지 마라', '과식하면 안 좋다'라는 말을 그냥 흘려듣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로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식사하면서 어느 정도 배가 찼다는 느낌이 오면 그만 먹는 게 좋습니다. 더 먹게 되더라도 배가 부르기 시작하면 숟가락을 내려놓으세요. 즉시 식사를 중지하는 것, 이 습관은 대단히 중요해요.
- 전홍준의 《보디 리셋》 중에서 -
* 일본에는 '하라하치부(腹八分)'라는 말이 있습니다. 80%만 위를 채우고 20%는 비워두라는 철학입니다.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유명한 오키나와 노인들의 실제 식습관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들은 식사 중 배가 차는 느낌이 80% 정도 들었을 때 식사를 멈추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식사에도 '여백의 미'가 있습니다. 건강한 장수 비결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