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3탄) ASMR 듣던 거만 자꾸 들어서 대사를 다 외웠다고? 잘 알려지지 않은 ASMRtist들 추천해줄게!!!

[종갓집대청마루]

출처: 여성시대 종갓집대청마루 (닉첸해쪄욤)

여시들 안녕!!! 

추천해준 ASMR들은 잘 듣고 있는지요!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86144

2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88184

  우선 이 글은 ASMR이 뭔지 알고 자주 듣는 여시들을 위한 글!로 컨셉을 잡았기 때무네 

ASMR이 뭔지 어떻게 듣는건지 무슨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불친절하게도 스킵할겡...! 

이 글은 유명한 ASMR들은 다 들어서 새로운 ASMRtist들을 만나고 싶은 여시들에게 바치는 글!!! 

나여시는 언젠가부터 (대략 2년전?) ASMR없이는 잠에 들지 못하는 (...) 그렇게 되어버려쬬

그래서 울나라 유명 ASMRtist들 (미니유, 하쁠리, 픽스범, 수제비, 데이나, RS J, 이라잉 등)은 이미 다 섭렵해버려꼬!! 

대사를 다 알아버리니까 그 다음 장면 상상가고!! 그럼 잠은 안오고!!! 

그래서 새로운 ASMRtist들을 찾으러 여정을 떠나게 되어찌!! 

나름 숨겨진 보석들을 발굴하는 기분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매일 새로운 영상으로 1일 1영상 하며 잠드는 중이얌 :)

당연히 내가 들었던 ASMR들로 추천해줄거니까!! 내가 ASMR듣는 기준을 말해줄게! (지극히 개인적!!)

- 퀄리티를 크게 신경쓰지 않음! 

(음질을 말하는 건뎅 나는 새로운 영상이라면 화이트노이즈까지는 안고간다!! 라는 마음.. 물론 ASMRtist들을 발굴하다가 가끔 듣게되는 미숙한 초딩들의 귓밥이 아닌 고막을 파내는 것 같은 이어클리닝, 가끔 초딩 ASMRtist들의 엄마분들의 설거지 소리나 동생의 칭얼거리는 소리 등 나오면 조용히 끕니다.....) 

- 관리사에게 관리받는 것 같은 영상들 위주로 들음! 

(이어클리닝, 이어마사지, 스킨케어, 미용실, 스칼프마사지, 메이크업샵 등..! 친구가 해주는 설정 정도까지는 듣지만 남친롤플은 불호... 오글거려서 잠들수가 업쬬.. 그 밖의 이팅사운드, 노토킹, 주제 없는 팅글 모음 등은 일체 안들어요.. 나 여시 호불호가 강한 여시..ㅎ) 

이정도인 것 같은데 이 설명을 읽고 오~ 나랑 비슷한데? 하는 여시들이라면 취향저격할 글이 될 것이야! ㅎㅎ

* ASMRtist를 추천하는 글이니만큼 특정 영상이 좋아!! 이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좋은 ASMRtist를 추천할테니까 그 ASMRtist 채널 구독하고 하루에 하나씩 맨날 들어보는 걸 추천 ㅎㅎ

*잘 알려지지 않은의 기준은.. 정하기가 약간 애매했는뎅 나름 오 어디서 들어봤는데? 싶은 분들 구독수가 한 4~5만 정도 같더라궁 그래서 3만~ 그 이하로 추천할겡! 여시들이 원하면 그보다 좀 더 높은 분들도 추가해서 추천해줘볼겡 ㅎㅎ 

1) Babzi 

(* 이제 막!! 시작하신 듯 ㅋㅋㅋ 근데 원래 쿡방 먹방 하시던 분 같아 ㅋㅋ 사람들 반응이 좋아서 열일하실 거 같은데 기대됨!!)

2) iceBall ASMR

(* 진짜 의사쌤쌤미인 줄....)

3) JAY JAY 

(* 영상 퍼오기가 안돼요 ㅠㅠ 영상미도 좋아!) 

https://youtu.be/2oAPhoQgWHw

4) 매화 ASMR

(* 이상하게 특히 이 영상 엄청 잠 잘와... 한번도 아직 끝까지 들은 적이 없어...) 

5) ChiBiBi ASMR

(*제일 최근활동이 무려 8개월 전...... ㅠ 도라오새오....)

6) Asmr 치꼽

(* 와 대박.. 이 분 목소리 진짜 좋으신데 활동안하신지 진짜 오래됐거든? 근데 대박 오늘 여시들한테 추천할라구 들어갔는데 새 영상 업뎃 됐더라! 꺕!) 

7) nana kim

(*이 분도 목소리 지쨔 좋아... 아나운서인줄....!) 

8) Latte ASMR

(*약간 요즘 떠오르는 ASMRtist느낌! ㅋㅋㅋ 마이크 새로 사셨더라!) 

9) Suna ASMR

(*나긋나긋하고 릴렉싱한 ASMR 한달정도 개인 사정으로 못오신다더라궁 ㅠㅠ 그래도 영상 복습하며 기달리쟝 ㅎㅎ) 

10) lio world(리오 ASMR)

(* 이 분은 아마 호불호 엄청 갈릴걸...? 왜냐면 약간 특이한? 상황극 많이 하시는뎅 그런 건 나도 안들어.. 근데 이렇게 기본 가게 하시는 건 듣는다능! 혹시 그런 상황극 조아하는 여시들 있을까봐 추천해봐용! 그러면 이 분거 다른 신박한 상황극들도 많으니 추천 ㅎㅎ) 

11) balto 

12) HU ASMR

13) 핑크소녀 ASMR 

(* 중2인가? 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되게 오래 영상을 만들었고 그래서 잘하더라!!) 

14) April*ASMR

15) Yame ASMR (야매)

16) cherishK ASMR

(* 이부운... 가게 샵 직원 언니들 말투의 정석! 늠나 죠은것 ㅎㅎㅎ) 

 

여시들 취향에도 맞았음 넘나 좋겠당 ^^!!! 

근데 여시들! ASMR 들을 때 꼭 내가 추천한 ASMRtist들 아니더라도 듣고나면 혹은 들으면서 잘 거 같으면 듣기 전에라도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댓글 하나, 좋아요 하나 남겨주면 정말 좋을 거 같애...!!! 

내가 비록 ASMR 만드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번에 보니까 영상 하나 찍는데도 넘나 많은 노력을 하더라구 다들! 찍다가 NG나면 다시 찍고, 찍고나서도 잡음 편집하고, 인코딩하고, 업로딩하고... 우리의 꿀잠을 위해 댓가도 바라지 않고 고생하는 ASMRtist들은 진짜 우리 잘 듣고 간다는 댓글 하나에 엄청난 힘을 얻는 것 같아보였어!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 너무 좋을 것 같아! 

그럼 모두 ASMR 들으며 꿀잠 합시당...~ ㅎㅎ

[휴기흙히]

asmr 우와 꿀같은정보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