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아이슬란드는 100개 이상의 화산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천 지역이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캰스반도의 그린다비에 있는 블루라군 온천은 아이슬란드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이다.
평방 5,000m로 그 규모 또한 대단하며 입구에는 1999년도에 새롭게 보수 공사를 마친 블루라군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세운 비석이 있다.
온천수에는 실리카와 유황같은 광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건선과 같은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세계 25대 스파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은 불과 1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푸른 해조와 흰색의 실리카 진흙, 미네랄이 함유된 깨끗한 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파이다.
이 곳의 온천은 특히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화산섬인 아이슬란드의 신비로운 푸른 빛의 온천 지역이다.
화산때문에 바다가 지열로 온천이 되었고 유황이 다량 함유되어 우유빛을 띄고 있는 독특한 해수 온천이다. 온천수의 온도는 37 ~ 38도로 몸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며 소금과 미네랄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