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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꼬붕 : 17세 / 한성과학고등학교 / 아이큐 145의 수제 (내가 지어낸 게 아니라 지가 말했음)
명언들 :
- 르네상스는 3세기에 일어났습니다.
- Christ 의 발음이 왜 "크라이스트"죠.
- 니체는 수백년 전의 사람입니다.
등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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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쉤!! 이젠시트르산과 아세트산도 구분 못하니!!
번호:852 글쓴이: 주의꼬붕
조회:98 날짜:2004/05/01 15:03
몰러 글쵸... 발효되어야 식초라 할 수 있죠. 근디 꼬붕님은 발효되었는지를 알 수 없는 것까지 식초라 우기지 않으셨나유?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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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치 못 드셔보셨나요???
신맛이 난다는건 그만큼 발효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김치를 오래 발효시키면 산도가 높아지고 신맛이 납니다.
포도주에서도 신맛이 날려면 아세트산균이 충분히 번식해서 아세트산을 만들어야 신맛이 나죠.
(펌자 주 : 원래 포도 자체가 유기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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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 그리고 내가 시트르산과 아세트산을 구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꼬붕님의 논리가 그렇다는거유... 첨에 신맛난다구 식초라 주장한 것은 꼬붕님 아니었나유? 그래서 식초 없으면 황산이라도 희석해서 드시라구 했잖아유. 근디 적반하장두 아니구 제게 염산이나 먹으라구요? [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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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난다구 식초라구 했다구요?
다시 들어보십시오,. 내 말은
*포도주는 아세트산 발효되면 신맛이 납니다.
=>다시말해 신 포도주는 아세트산 발효 되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아세트산 3% 희석액을 식초라 부릅니다.
*죄수를 처형할때 먹였을 포도주라면 매우 못쓰게 시어버린 포도주 일것 같습니다.
*포도주에서 신맛이 나려면 포도주의 향 때문에 더 높은 순도에서 신맛이 느껴질 겁니다.
그러므로 포도주에서 신맛이 난다는것은 아세트산 발효가 충분히 되었다는 것이고 이것은 식초라는것을 의미합니다.
(펌자 주 : 그러면 성서에는 왜 "식초"가 아니라 "신포도주"라고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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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 (근디 이분은 아이큐가 우째 이리 의심스럽댜? 혹시나 하구 통조림 야그 꺼내봤는디 자승자박하시다니...) [14:10:49]
몰러 (만약 내가 오렌지 대신 사과쥬스를 언급했으면 어떻게 나오셨을라나?) [1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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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산의 기능은 약간씩 다릅니다.
시트르산 같은 경우는 음식의 맛을 돋구는 역할을 하죠.
아마 사과쥬수에도 시트르산이 들어있을 겁니다.
쥬스에 아세트산을 넣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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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 다시 질문할께요... 신포도주가 식초라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뭐죠? 모세가 뭘 맹글었든 말든, 아세트산이 들어있든 말든... 뭔가 잊으신 것 같은데, 님의 말씀대로 모세시대부터 식초가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예수시대에는 식초는 식초로, 포도주는 포도주로 일컫습니다. 식초를 신포도주라 하지 않죠.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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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시대에는 포도주로 식초를 만들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로마시대 포도주는 그냥 먹었습니다.
따라서 포도식초란 말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김치 국물 을 신김치 국물이라 부르지 다른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로마시대 에는 다른 방법으로 식초를 만들었을걸로 추정됩니다.
다시 포도주로 식초를 만든것은 로마시대 뒤에 프랑스 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포도식초는 지금도 명물이죠.
그리고 죄수를 처형할떄 먹었을 경우의 포도주라면 아주 못쓰게 시어버린
포도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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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 그리고 아세트산이 있으면 식초라고 하셨는데, 사과쥬스에 간장 한방울 풀면 이게 간장인가요? 쥬스인가요? [14: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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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약간의 산만 포함도 있어도 신맛이 난다고 생각하시는데 오산입니다.
포도주는 특유의 향이 있기 때문에 산 함량이 웬만큼은 높아야 신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장은 주재료가 콩이고 25%의 염도를 포함하며 아미노산에 의해 독특한 맛을 내야 합니다.
사과쥬스에 간장한방울이면 주재료는 사과고 염도는10%도 안되며 시트르산에 의한 새콤한 맛을 내게 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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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쓰기
주의꼬붕 그리고 아세트산균이 활동해서 발효되야 식초가 되는거요. 통조림 안은 균이 서식하기에 별로 좋은 조건이 아닌줄로 알고있소 [2004/05/01]
몰러 글쵸... 발효되어야 식초라 할 수 있죠. 근디 꼬붕님은 발효되었는지를 알 수 없는 것까지 식초라 우기지 않으셨나유? [2004/05/01]
몰러 그리고 내가 시트르산과 아세트산을 구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꼬붕님의 논리가 그렇다는거유... 첨에 신맛난다구 식초라 주장한 것은 꼬붕님 아니었나유? 그래서 식초 없으면 황산이라도 희석해서 드시라구 했잖아유. 근디 적반하장두 아니구 제게 염산이나 먹으라구요? [2004/05/01]
몰러 (근디 이분은 아이큐가 우째 이리 의심스럽댜? 혹시나 하구 통조림 야그 꺼내봤는디 자승자박하시다니...) [2004/05/01]
몰러 (만약 내가 오렌지 대신 사과쥬스를 언급했으면 어떻게 나오셨을라나?) [2004/05/01]
몰러 다시 질문할께요... 신포도주가 식초라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뭐죠? 모세가 뭘 맹글었든 말든, 아세트산이 들어있든 말든... 뭔가 잊으신 것 같은데, 님의 말씀대로 모세시대부터 식초가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예수시대에는 식초는 식초로, 포도주는 포도주로 일컫습니다. 식초를 신포도주라 하지 않죠. [2004/05/01]
몰러 그리고 아세트산이 있으면 식초라고 하셨는데, 사과쥬스에 간장 한방울 풀면 이게 간장인가요? 쥬스인가요? [2004/05/01]
주의꼬붕 아. 진짜 답답하네. [2004/05/01]
우신예찬 ...난 꼬붕이 진짜 답답한데....신맛이 난다고 식초라고 우겻던건 꼬붕이 아니였던가... [2004/05/01]
우신예찬 쉤(x) -> shit! [2004/05/01]
우신예찬 and Jesus"s slave? Please Shut your mouth. [2004/05/01]
자유인 꼬붕님은 한글 독해 능력은 갖고 있는가요? 혹시 초딩인가? [2004/05/01]
주의꼬붕 내가 신맛이 난다고 식초라고 했나?? 신맛이 난다고 식초라고 한건 어느 무지한 전도사님인데. 식초의 정의에 맞으니까 [2004/05/01]
Clairedfiel..
신맛이 난다고 해서 식초라고 한건 무지한 전도사지만 그 말을 그대로 쓴 사람은 more 무지한 사람이 되죠. [2004/05/02]
주의꼬붕 누가 신맛이 난다고 식초리고 했냐고요?? [2004/05/02]
Clairedfiel..
당신이 했죠. 꼬붕님의 말씀 : <식초 = 아세트산 포함된 용액> 따라서 <신포도주 = 아세트산포함 = 식초> (838번글) --- 세상을 이렇게 단순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이 게시판에다가 자랑스럽게 썼었죠. 역시나 기억력이 붕어처럼 좀 모자란가요? [2004/05/02]
주의꼬붕 아세트산이 포함됬으니깐 식초란 소리죠. [2004/05/03]
주의꼬붕 에.. a=b, b=c => a=c 이런 논리죠. 신포도주 = 아세트산을 포함 , 아세트산 3%수용액 = 식초 => 신포도주 = 식초 [2004/05/03]
(펌자 주 : 이거 보면서 쓰러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Clairedfiel..
"신포도주 = 아세트산을 포함 , 아세트산 3%수용액 = 식초" 기초 논리법부터 배우시죠. "신포도주 = 아세트산 3%수용액 , 아세트산 3%수용액 = 식초" 이렇게는 되야죠. -- 성서에는 포도주에 아세트산 3% 수용액이라고 안나와있죠. 멋대로 식초라고 해석하지 마세요. 맛간 우유를 보고 버터내지는 치즈라고 하지 않습니다. [2004/05/03]
Clairedfiel..
그리고 아세트산을 포함하는 신포도주가 몽땅 아세트산 3% 수용액입니까? 참 독특한 논리군요. 신포도주는 아세트산을 포함하고 있을 뿐이지, 그게 아세트산 3%의 수용액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것은 직접 분석을 해봐야지 알 수 있죠. [2004/05/03]
주의꼬붕 그럼 님이 2000년전으로 가서 성분분석 해오실래요?? 적어도 포도주에서 신맛이 느껴질려면 3% 이상의 산도는 되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2004/05/04]
Clairedfiel..
푸훗 냉장고 속의 썩은 우유를 치즈라고 불러야겠군요? 그리고 김치가 쉰다는 것도 발효를 의미하는데, 신김치를 뭐라 불러야되죠? [2004/05/04]
Clairedfiel..
2000년전으로 가서 성분분석을 해와야되는 것은 당신아닌가요? 다른 사람은 모두 그대로 "신포도주"라 불렀고, 그게 "아세트산 3%이 포함된 식초"라고 어이없는 발언을 한 것은 당신 아닙니까? 그리고 성서에 식초를 주었다고 해야겠군요? 아주 성서를 새로 쓰시지 그럽니까? [2004/05/04]
주의꼬붕 그러면 성경의 예언은 뭐지? 틀린건가? 성서가 틀리다니. 이단 확실하군. [2004/05/04]
주의꼬붕 신김치는 신김친데요/ 신포도주가 발효되었다는증거=> 맛이 시다. [2004/05/04]
주의꼬붕 신포도주 = 아세트산 3% 수용액여기에 문제가 있단 말이군.... [2004/05/04]
주의꼬붕 포도주에서 신맛이 나려면 적어도 3% 의 아세트산은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로마쪽은 지중해성 기후여서 포도향이 상당히 강하더군요. [2004/05/04]
Clairedfiel..
오호라 식초가 "예언"과 관련이 있다 -- 명언탄생이군요. 성서에 신포도주를 식초라고 해석하는 사람은 내 태어나서 첨봅니다. [2004/05/04]
Clairedfiel..
"포도주에서 신맛이 나려면 적어도 3% 의 아세트산은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명언이다 명언 정말이지 ㅎㅎㅎ 포도자체가 유기산을 가지고 있는디요? 그 포도주가 약간 시었다고 "식초" 이면 약간 상한 우유는 치즈? [2004/05/04]
주의꼬붕 그렇죠. 포도자체에도 산 성분이있지만 포도란 식물이 워낙 당도랑 향이 강해서 맛이 안느껴지죠. 아세트산도 3% 는 넘어야 신맛이 느껴지지 않겟습니까?? [2004/05/04]
Clairedfiel..
"포도가 신맛이 안느껴진다" --- 오늘 명언 계속 나오는군요. [2004/05/04]
주의꼬붕 안느껴지나?? 단맛때문에 신맛은 상당히 가려지는데.. 더구나 포도주로 만들면.. [2004/05/04]
주의꼬붕 직점 포도식초를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밀주 인가 뭔가로 법에 걸린다는군요. 더군다나 고딩이.. [2004/05/04]
Clairedfiel..
포도에 신맛이 안느껴진다는 사람은 오늘 첨보네 그려 ㅎㅎㅎ 도대체 어떤 포도이길래 그럴까요? 설탕물로 제배한 포도를 드셨나요? ㅎㅎㅎ (아 그리고 "포도가 신맛이 안느껴진다"고 말한 것은 꼬붕님이죠. 글좀 제대로 쓰세요. 내가 말한 줄 알겠습니다.) [2004/05/04]
Clairedfiel..
적포도주도 분명 신맛이 느껴지죠 ^^ 아직 고딩이니 안먹어봤죠? 아니 세례식때 먹어봤을 것 같은데? [2004/05/04]
Clairedfiel..
오호라, 밀주법에 "식초"만드는 것도 포함되나보죠? -- 변명은 어디까지 갈까... [2004/05/04]
주의꼬붕 식초를 만들려면 일단 술을 만들어야 하니 밀주에 걸리죠. [14:44:40]
주의꼬붕 여기서도 증명되는군. 식초는 술에서 만들어지는거라우. [14:47:12]
Clairedfiel..
참내 무신 식초가 술에서만 만들어지는 거라구 ㅋㅋ, 고딩 맞수?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ps=src&num=96543 밑에 보니 술없이도 만드는 법이 잘나와있네? [16:14:33]
Clairedfiel..
웹코딩 잘하면 "검색"능력은 0 으로 수렴하게 되나보죠?
Clairedfiel..
그리고 님의 집에 포도주 없수? 그거 발효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맛갈 때와 완전히 식초로 될때까지 해보면 되는거 아닌가? 참내 맛이 간포도주(신포도주)가 식초라니 어이 없네. 맛간 우유는 치즈인가라는 질문에는 답도 없네? [16:48:46]
주의꼬붕 포도주가 있긴 있는데 너무비싼거구.. 중요한 손님 왔을 때만 내놓고 장식용 이라서 실험용으로 쓰긴좀 그렇네요.. [17:21:03]
Clairedfiel..
포도주가 비싸다? 5000원 정도면 싸구려 사는데? 예향에서 보니까, 집도 엄청 잘사는것 같던디요?
첫댓글 이 동네 마트에선 1900원짜리 파라욤 ㅎㅎ
흘흘흘~~~
옛날에 "진로와인" 1400원이었나?? 그랬는데.. 지금은 얼만지 모르겠네.. 하나 사서 꼬붕놈한테 소포로 부쳐줄까?? 크크크~ 이놈의 코메디는 넘넘넘넘넘넘넘넘 재밌어~
-ㅅ-;어?나도 깜짝등장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