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오키나와닉첸
하이~!!!!여시들
와따시는 원래 카페앱을 사용하지 않으나 오키나와 여행을 찌려고 카페앱을 다운받고 이렇게 글 씀
나 여시 2n살때 처음으로 해외여행+나홀로 여행을 했음
원래 내 자아를 찾으려고 인도나 터키 네팔을 가려 했으나 6박7일로 텍도 없잖아요?? 원래 그 전주부터 휴가였으나 회사 누군가 휴가일정을 잘못 알려줘서 일주일 미뤄졌구요??
내친구들한테 휴가때 오키나와 갔다온다하면 다 하나같이 누구랑 갔다온다 했구요??심지어 다른친구는 혼자 갔다온다고 요양하러 갔다온다니까 어디 아프냐했구요??
4월달에 월급 들어오고나서 이리저리 발품팔아봤지만....
이 가격이 그나마 싸더군요..... 중간중간 콧멍에 프리모션를 보았지만 성수기라 그런지..다 가격이 거기서 거기고 친구들중에 일본 몇번 나갔다온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 성수기치곤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하고나서 그담날에 결제했더니 100원 올랐음..쒸익쒸익
공항도착해서 찍은거에요
친구가 공항가서 찍어달라는 요청에 찍은건데
성수기치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아마 평일이라 그랬던것 같아요
그 때 당시 기사보면 사람들이 어마어마 했는데 말이죠~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찍어봤어요
지연 10분 했네요 하하;;;
숙소는 여기서 묶었어요~
첨에봤을땐 1박에 4만얼마였는데 최종선택땐 5만얼마여서 읭???했지만 환율이 올라서 이렇구나 했구요
첨엔봤을땐 복층이였는데 막상가니까 복층이아닌 침대2인용 이였네요 도착하고 왜 금액이 달랐는지 알았어요
도착하고나서 다 좋았지만 단점은 실내용 슬리퍼가 없었어요
따로 구입하지 않는이상 본인 신발로 왔다리갔다리 해야해요
덕분에 신발에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베었어요ㅜㅜ
여기 갈 여시들 있다면 다이소에서라도 슬리퍼 하나 챙겨가요~~!!
아 그리고 저는 포켓 와이파이 대여해서 4박5일동안 3만얼마.... 어디인지 정확한 금액이 얼마인지 메일보니 없는데...문제될시 삭제할게요...ㅜㅜ
아 그리고 입국신고서 비행기 안에서 쓰잖아요?나 여시 혼자여행+처음 해외라 참고서??보고 썼는데 괜히 볼펜 거지같이 나오고 막 여러번 덧칠했더니 혼자서 괜히 입국심사할때 빠꾸당할까봐 다시써서 혹시모르니 원래쓰던거 보여드리고 통과안되면 입국심사하기전에 따로 쓰는공간 있어서 그걸로도 썻어요(비행기에서 나눠주는게 최신용 같았어요 약간 달라요)그랬더니 바로 통과...하하하...괜히 시간 낭비 했어요....
그러다 숙소도착해서 넘나 덥길래 에어컨 작동을 했더니 나름 아는한자 막 눌러봤지만....하나도 시원하지 않구요...
결국 일본에서 워홀1년한 친구한테 sos 요청했어요
물론 여시에도 요청 했어요 파란 버튼 누름 된다네요
혹시 내년 여름에 일본 갈 여시들은 참고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렇게 1시간쯤?? 숙소에서 뒹굴뒹굴한뒤 샘스스테이크에 갔어요
원래잭슨??가려다가 여러 블로그후기+여시 정보를보고 샘스에갔지요 제가 갔던곳은 국제거리에서 쭉~~가다보면 돈키호테 가기전에 2층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어느 블로그에서 봤는데 외국인들은 모자도 씌어준다하여 기대를 하고 갔으나 그런거 없더라구요....
걍 앞치마만 했음
저는 스테이크반 랍스터반마리 이렇게 주문했어요
에피타이저 빵이에요
빨간섁이 와인빵 노란색이 파인애플빵이라고 했어요
오키나와는 파인애플이 특산물이라 그런지 파인애플빵이 신선했어요
야채옆에 작은접시에 놓여져있는게 파인애플버터에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이시를 연발했어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오키나와오면 꼭 먹어보라했구요
물론 제 담당 셰프님은 쟤뭐야 하는 눈길로 절 쳐다봤어요..
저 상어는 음료?칵테일?시키면 저기다가 담아주더라구요
귀여워서 찍었는데 초점이.....;;;
손 닦는 행주는 무시해주세요~
여시들!!!
진짜 오리온 생맥주 꼭 시키세요!!
처음 마셨을때 우리나라 맥주랑 똑같잖아 하는순간 삼켰는데
끝맛이 고소함+짭짜름=예술이에요!!
진심 한잔먹고 반했어요
하지만 병맥주는 우리나라랑 차이가 없어요..그래도 쬐끔 맛있다는정도???진짜 오리온 생맥주 꼭 드세요!!
그리고 원주민 언니들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이쁘다고 일본어로 말하니까 쟤 뭐야??하는 표정으로 봤어요ㅜㅜ
나중에 그게 무례하다는걸 알고 속으로만 이쁘다했는데 여시들은 저처럼 실수하지 않게 바래요..........ㅠ
이 카레스프 에피타이저에요
호불호 갈리던데 저는 매우 맛있었어요
랍스터 나오기전에 저 혼자서 한국어로 맛있다고 남발하니까 요리해주는 셰프님이 한국어 가능한 셰프로 바꿔준다 하였는데 막상 그 분은 랍스터만 구워주고 수고했다고 한 뒤 사라지셨어요...
그럴거면 왜 바꿔주셨어요....마져 해주시지ㅜㅜ
스테이크 금액은 5천엔 넘었고 택스포함 6천엔 남짓이였던것 같아요
영수증을 버려서 가물하네요ㅠ
이건 스테이크먹고 2차 가는길에 찍은거에요
신호등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늘보고 뭐 찍길래 쳐다보니까 무지개가 있는거에요!!
저도 무지개가 없어질세라 찍었어요
마치 오키나와에 온걸 환영해주는것 같았아요
여긴 제가 2차로온 타케스미라는 이자카야에요
혼자 한국에 술집가기엔 눈치도 보이고...혼술을 해도 집에서 했는데
기왕 외국온거 혼술해보자!!하여 이자카야왔어요
물론 혼자 혼술할곳 없나 블로그 뒤적거렸어요
앞에 놓여진 검은색 작은 상자안에 나물은 된장?에 버무린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물론 자릿세 포함이지만요...
앉자마자 하이볼과 사시미를 시켰어요
아마 저녁8시전에 들어가면 하이볼이188엔이였을거에요
집에와서 영수증을 버렸는데 아마 맞을거에요ㅠ
하이볼 먹고 괜찮다 싶으면 산토리위스키 사가려 했으나 생각보다 별로라 안샀어요
사시미도 생각보다 별로 비싸지 않았어요
899엔으로 기억돼요
딱 그만큼 갚어치는 한 것 같아요
이건 사시미와 하이볼 다 먹고 두번째로 시킨 안주에요
모듬꼬치!!!그리고 오키나와 전통주도 시켰는데 그건 안찍었는지 사진이 없네요
먹다가 친구한테 사진보내줘야지 하고 급하게 찍은거라
좀 추해요...ㅋㅋ
이렇게 먹고 약4만원돈 나온것 같아요
집에 카톡으로 스테이크랑 이자카야에서 먹은거 찍어서 보내주니까 살찐다고 그만먹으라한건 안비밀.......
국제거리 길거리!!!
국제거리 길거리222
뱀술
저희 아버님한테 보여드렸더니 사오라했던...
하지만 20~30만원 선이구요...
가져가기 넘나 겁나구요....
돈키호테안에 있던 수족관
길가다가 제 친구 취향이라서 보내줬더니
거기가서 개구리도 먹었냐며...
딱 봐도 두꺼비인데...딱 봐도 가방인데.....
이건 귀여워서!!
헐크
켄터키 아저씨와 맥도날드 삐에로???
여기까지 1일차였습니다
저는 50만원 환전해갔구요
그 때 당시 아마 100엔이 1128원이였을거에요ㅠ
막 블랙시트 터졌을때라ㅜㅜ
저는 이자카야 갔다가 숙소 바로앞에서 호로요이와 아이스크림사고 먹다가 잠들었어요
2탄은 빠른시일내에 올릴게요
문제있을시 소근소근 이야기해주세요~
첫댓글 말멀!
두꺼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키나와는 한번도 안 가봤는데 가보고싶다...! 이자카야랑 스테이크 넘나 맛있어보이는것.....
여시 저 두꺼비 진짜 두꺼비라고 봤었어 나ㅠㅠㅠ 헝헝 겁나신기하다고 만졌는데.... 난 아직 혼자 해외못가봤는데 오키나와는 다시 가고싶어 너무이뻐!
올..
여시 혼자여행하기 괜찮았나여? 나도ㅠ 내년쯤 일본가볼까하능데ㅜ일어 아예못하고 길치라서 걱정인데 ㅠㅜ
혼자가도 괜찮아요~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으니까!! 내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어느방향으로 가고있는지 다보여ㅋ 그리고 일본어 못해도 영어 아주 조금씩 하거나 한국어 메뉴도 있으니까 겁낼필요 없어요~~
잘봤어!!요시야! 나도 다담주에 가는데 여시 사진 보니까 설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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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거나 여행사에 버스투어 예약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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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생전 느껴보지 못한 습한이랄까....
나 6월에 갔었는데 진짜 심한 욕 나올 정도로 습해......진심 여름에는 못가겠어...비치도 많고 수상스포츠 할 곳이 많아서 여름이 제격인데ㅠㅠㅠ진짜 엄청난 습한을 느꼈어...
나도 12월에 혼자갈건데 오키나와 1인식사 괜찮아??
여시얌 혼자다니고 렌트안하고도 다닐만햇나용???
오키나와 넘나 가고싶다 ㅠㅠㅠ 여시 후기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