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가 웰빙식품이라 그런지 웰빙족속들이 또아리 튼 국힘당의 내분을 보면 콩가루 집안의 표준을 보는듯하다.
이 웰빙정당이 존재하는 이유가 보수우파지지층인데, 우습게도 대깨문 못지 않게 생각없는 보수우파 지지자들이 너무 많은것도 콩가루집안의 내분을 부추키고 있다.
지금 야권후보 단일화를 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문재앙 일당을 때려잡아야 될 절체절명의 시기에 국힘당 국개들이 하는짓을 보면 국힘당은 진짜 국민의 짐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먼저 작금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몰아넣은것이 애미 잡아 먹은 살모사같은 국민의짐 국개들이고 지금 국민의짐 대표와 주류들이다.
정치입문부터 성장까지 큰 은혜를 입은 유승민과 리준석이 멀쩡한 대통령을 탄핵으로 잡아넣고는 뻔뻔하게 보수우파의 주류로 만들어준것도 대깨문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보수우파 지지자들이고, 야권대권후보 지지률 1위란 작자도 문재앙의 편에서 보수인사들을 자살하게 만드고 잡아넣어서 궤멸시켜서 문재앙 후계자로 여권후보가되어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인간인데, 문재앙과 다투었다는 이유만으로 보수우파가 지지하는 야권후보 1위라? ㅋㅋㅋ
시바!! 도대체 자존심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내가 보수지지층이란게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을 못하것다.
리준석이 당대표가 될때 각 언론의 논조가 이상하다는걸 느끼는 사람은 몇명되지도 않고, 리준석을 띄우고 당대변인 선출할때 마치 미스트롯보고 열광하듯 리준석을 찬양하며 리준석 리스크를 말하는 사람들을 수구꼴통으로 매도하던 보수지지층은 솔직히 대깨문보다도 어리석고, 순진하다 못해 어디 모자라 보인다.
리준석 리스크란 다른게 아니었다.
리준석은 좌빨들과 붙혀 놓으면 절대 지지 않는 화려한 언변과 논리는 분명 보수우파 진영의 자산임은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만 젊었을 뿐이지 늙은 구태정치인 뺨쳐먹을 잔머리와 정치공학적인 계산법,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상 젊었기에 교만할수 있다는 우려를 마치 그게 장점인양 뽐내며 자신이 완장을 차고는 그렇게 매도하며 꼰대 수구라던 정치 선배들보다 더 권위적이고 고압적이다.
그런데 이런 점도 어떻게 보면 시대적 트랜드가 변했기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부분이기에 넘어갈수도 있다, 문제는 지금 리준석이 하는짓이 당대표가 되고나서 이렇게 변한게 아니고 벌써 이런 싹수가 너무나 많았다는것인데 어리석고 우매하 보수지지자들 일부는 간과하고 있다는것이다.
박대통령이 자신을 영입했다는 망언부터 탄핵에 대한 자기 합리화, 그리고,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다면 지구를 떠나겟다, 그리고 자기는 유승민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당대표가 되겠다고 한 발언등.. 리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당 분위기가 어떨것인지 충분히 짐작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건만 언론의 리준석 띄우기에 고스라히 속아 넘어간 보수우파 지지자들이여 진짜 좃잡고 반성하시라~
각설하고, 지금 야권 단일화와 정권탈환에 빨간불이 켜진건 사실이다.
리준석의 잘잘못을 떠나 일반 국민들에게는 당대표와 대선후보간의 힘겨루기, 대선후보간의 갈등, 당최고위의 분열등 과연 "저 국짐당 십새끼들에게 정권을 줘야되나??" 라는 혐오와 불신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다. 물론 언론도 그런식으로 프레임을 짜고 있고. 리준석을 역선택을 한 작전세력이야 계획대로 되어가니 지금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재밌을것이고, 김어준 같은 넘은 이게 자기가 원하는 구도라고 입이 찢어지고 있는데, 보수진영은 아직 윤석렬이냐 최재형이냐 아니면 홍준표냐로 갈리고 있으니.. 에혀..
지금 야권 단일화전선이 요상하게 흐르고 있다.
리준석이 경선버스 운운하며 윤석렬을 압박할때 윤석렬이 미적거리다가 적격적으로 입당한 이유는 입당후 당내에서 고사 시킬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고, 리준석도 윤석렬이 입당 시켜놓고 조질려고 한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다가 윤석렬이 전격 입당한것은 리준석의 허를 찌르는 한수였고, 리준석의 허가 찔린것이다. 그래서 지금 예정밖의 전개에 윤석렬에게 발톱을 드러냈는데, 지금은 윤석렬이 주도권을 쥔것으로 보인다.
아직 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대선후보 토론을 해서 컷오프 한다고 성급하게 압박하는데 윤석렬로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경선일정이면 언제던지 뛰쳐나가도 이인제법에 저촉도 안되는데 리준석이 어떻게 풀려는지 봐야것다.
그리고, 안철수도 궁지에 몰아놓고 안철수를 패싱하여 독자출마의 길로 몰고가는 리준석을 보면 이넘이 만들어 가는 무대는 정권탈환이 절대 아닌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국짐당 국개들의 행동이다.
이 개들중 어떤 개들은 지금 레밍떼처럼 지에미 강간한 윤석렬에게 붙어서 알랑거리고 있고, 어떤개들은 차마 윤석렬에겐 가지 못하는데 리준석이 윤석렬과 싸우니깐 편을 들지도 말리지도 못하며 주둥이 다물고 있고, 자칭 장남 홍준표는 노망이 났는지 뭐라고 지껄이는데 지껄이는데 편들어주는 동생이 한넘도 없다.
한마디로 아수라장에 니편내편 구분도 없고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안된다.
이와중에 류숭민 똘마니 김웅이란 개는 리준석이 윤석렬과 자꾸 불협화음을 내는 배후에는 홍준표라고 꼰지르고 있고.. 가히 콩가루가 따로 없다.
뱀다리:
난 윤석렬이 국힘당의 대선후보가 안된다는데 한표 던지는 사람이다.
홍준표 말대로 윤석렬은 보수우파진영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며, 본격적인 경선레이스가 되면 홍준표를 필두로 말빨도 만만찮고 나름 지지세가 있는 유승민의 공격을 제대로 받아치기 힘들다고 본다.
그래서 난 처음엔 내심 홍준표가 적임자로 생각했었다.
홍준표의 말빨과 도정으로 검증된 행정능력, 그리고 인간적인면등 장점이 많았었고 지금 윤석렬을 공격하는 것을 조금만 참았다가 경선과정에서 했으면 파급력도 훨신 좋았을거다. 유일한 단점이라곤 경제부문인데 윤희숙을 껴안았어야된다고 했는데 망둥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고는 지지를 접어 버렸다. 저 사람은 그냥 외로운 저격수가 딱 적격인 그릇이다라고..
지금 내가 지지하는 사람은 최재형이다.
최재형은 진짜 원석 같은 사람이라 진정한 애국심을 가진 사람들이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어른이 없는 이 나라에 진정한 지도자가 될수 있는 성품이 여러면에서 보았다.
윤석렬과의 회동제의를 거부 당해도 윤석렬에 대한 음해를 막아주는 사람, 조부의 친일파 공격에 바로 강하게 되치기할줄아는 강단과 소신, 그리고 청년 실업에서 가식없는 눈물등 그 품성이 이 나라에 너무 절실한 지도자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보수우파지지층에서도 최재형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진 않지만, 낮은 인지도와 검증되지 않는 정치력에 의문을 품고 윤석렬의 높은 지지률에 밴드왜건 현상으로 윤석렬을 지지한다고 본다.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조또 모르면서 잘 모르는 질문에 얼렁뚱땅 대답하지 않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할줄 아는 이런 정직한 사람이 다시 나라를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지도? 제1야당의 후보가 되면 인지도는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것인데 이런건 문제도 되지 않는다. 노무현이 몇%에서 시작해서 대통령이 되었나?
첫댓글 너무 국민의힘을 비난하지 마세요. 어차피 국민의힘 밖에는 현재로선 대안이 없잖아요.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가면서 어떻던 바른 길로 인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