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당신의 사진을 보고 당신이 쓰던 전화기에 전화도 걸어 보고 멧세지도 보내보고 해도 아무반응이 .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메아리도 없어요.~~
엊그제는 넘 답답해서 당신과 같이 갔던 공원길에 가서 마님과 같이 앉아 있던 곳에 앉아 혼자 펑펑울었습니다 .여보......
넘 보고 싶고 그립다구요,~~
마누라 하늘나라로 가는 그순간 까지 꼬옥 안아드리지 못한게 한이 됩니다.
따뜻한 당신 숨결을 이제는 만지지도 느낄수도 없습니다.
이마음은 어떻게 달래지나요.
아직도 내 기억속에 살아 숨쉬고 옆에있는것만 같아요...
당신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넘아파서 고생하는 당신를 볼때 마다 내 가슴은 찢어지듯아팠어요.여보소리처 불러보아도 아무 소식이 없구려.....
여보 넘 사랑하구 보고 싶어 꼬옥 천국에서 만나자~~ 기쁜얼굴로~~
22일날 삼호제. 당신생일.축일.3가지가 같은 날이야 나는 당신
생일은 지나고 갈줄알고 식구들과 생일할려고했지 생일만 자꾸 생각나내요.
당신 한말 사랑하는호수사랑님들 건겅하라구 모든것을 혼자다가지고 간다고할때
가슴 뭉클 했어요. 호수사랑 모든나쁜것은 우리마님이 다가지고 갔으니 부디부디건강 하세요.
안방에들어가보니 진짜 실감이나요..여기에 계시는 사장님들 마님 마니마니 사랑해 주세요.당하고 나서 후회하면 늦어요, 나는 그래도 집사람 사랑해주었다고 했는대 그래도 후회되내요....
오늘 들어와보니 우리 아들이 먼저 글을 올려서 기분전환이 아니라 눈물만 나내요.
우리 아들 과같이 저도 마누라 보고 싶으면 여기 들어 와볼께요....
일일이찾아 인사드려야하나 여기서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귀댁의 경조사시 꼭연락 주십시요.
오늘은 식구 3명이 당신이 있는것을 갔다가 오면서 다시 많은 눈물이 나내요,,....
호수사랑님들 우리 마누라 께 섭섭한일이 있더라도 다잊고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 저에전화는 017-285-3341입니다.전화주세요 .힘있는대까지 도와드려야죠.
다음에또 생각나면 한줄 올려 드릴께요 주시니 신랑 드림
2010 . 11. 24 19:30
첫댓글 병식아, 조문이 늦어 미안하다. 이 글읽고 가슴이 멍멍해지는구나. 아픔을 함께하고 싶다. 다음 모임엔 꼭만나 술한잔 하자.
병식아, 무슨말로 너를 위로할 수 있겠냐? 그냥 세월이 약이 될려나......
병식씨 당신 글보니 마음 한 구석이 정말 찡하구만. 생각나는 사람 돌아올 수 없는 사람 영원히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세월이흐른 먼 훗날 ......그러나 힘내세요....
병식아 날이가면 갈수록 그리움은 더많아 쌓이는것. 그래도 넌 아름다운 삶을 살아온것같구나 아내의 사랑이 구구절절하니 외로움이 많이 울병식이를 힘들게 하나보다. 산에다니고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즐겁게 생활해야잖아 . 화 이 팅
그 어떤 위로에 말도 소용이 없겠구나....세월이 흐르면 빛바랜 달력 처럼 그리운 마음도 ``차츰 차츰 작아지는 날이 오겠지....힘내라`~병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