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8월 투자전략) Low Volatility Anomaly
종목 변동성과 수익률 격차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최고 수준
종목 선정에서 수익률 관리보다 변동성 관리가 더 중요한 시점
로우볼 투자가 대안. 로우볼 투자는 위험조정성과나 최대 손실 측면에서 우위
특히 로우볼 전략이 수익률 방어 측면에서 우월하다는 점에 주목
ETF, ETN에 투자하거나 로우볼 지수에 편입된 투자하는 방법으로 구현 가능
▪ 현대증권 : 아낌없이 주는 부모, 키즈산업의 성장
-키즈산업은 불황을 모르고 성장하는 '나홀로 호황' 산업으로 유모차, 카시트 등 럭셔리 유아용품은 물론이고 교육용 모바일기기, 어린이용 스마트와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교육용 게임 등 이들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음
-이와 함께 아이에게 지갑을 여는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의 6명을 일컫는 '식스 포켓(Six Pocket)'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중국도 80년대 '바링허우 세대'가 아이를 낳기 시작하면서부터 유아용품시장 급성장
-최근 국내 유아용품 관련 기업들은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국내에만 치중되어 있었던 사업구조가 점점 변화되고 있음. 따라서 관련 기업들에게 큰 사업기회가 존재하는 만큼, 중국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 필요
-관련 종목: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매일유업, 남양유업, 손오공, 오로라, 삼천리자전거, 신성델타테크
▪ KDB대우 : Long 미국 - Short 신흥국 시대
미국과 신흥국 주가 차별화 뚜렷
국제유가와 상품가격 하락은 미국에게 유리하고, 신흥국에게는 불리한 상황
-MSCI 이머징 지수와 CRB 상품가격 지수는 이미 수십년째 동행하는 흐름 뚜렷
달러 강세 + 상품가격 하락이 미국에게 유리함을 기업 실적으로 증명
-국제유가 하락 이후 S&P500내 에너지를 제외하고 헬스케어, 금융, IT 등 주요 섹터는 큰 폭으로 이익 증가 전망
-S&P500은 올해 3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전환, 4분기에는 +23%로 큰 폭의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향후 전세계의 돈이 달러로 집중되면서 Long 미국 - Short 신흥국 전략 유효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국면에서 달러 강세 + 상품가격 하락 + 신흥국 통화 약세라는 환경에서 왠만한 신흥국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판단
-이미 신흥국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을 통해 환율 방어 총력전
결국 미국 헬스케어, IT, 소비재 등 이익이 증가하는 성장주 시대
한국에서도 1)제약/바이오, 2)화장품 3)미디어/컨텐츠, 4)TPP 관련 미국 수출주 중에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종목들의 상승 흐름 지속될 전망
관련 종목: 셀트리온, 한미약품, 메디톡스, 유한양행, 녹십자,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CJ E&M, CJ CGV, 로엔, 영원무역, 한세실업
▪ 대신 : 실적발표 직후 전망치 변화가 중요
-조선 Big 3의 어닝쇼크로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
-시장 전체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3.4%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12.4%, 순이익은 18.3% 하회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시장전체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4.4%로 감소세로 전환. 3분기 컨센서스도 하향조정 가속화
-과거 실적발표 직후 향후 전망이 긍정적으로 상향조정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 필요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및 이익수정비율 상향조정 기업: 롯데케미칼, 대우증권, CJ프레시웨이, KT&G, 동부화재, KB금융, S&T모티브, 신한지주, LG유플러스
▪ 유안타증권 : 외국인의 매수세 형성 가능성과 대응 전략
외국인 매수세 형성 가능성을 시사하는 모습들
-최근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했던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축소되기 시작했으며, 달러로 평가된 국내 증시의 가격은 2011년 이후 저점 수준에 위치
-외국인 지분율도 31% 내외로 2010년대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선물 시장의 외국인 누적 매도 규모도 경험적 바닥 수준
-외국인 매매와 관련된 여러 변수들이 이미 극단적인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외국인들의 매수 복귀 시 관심 업종
-2011년 이후 총 5차례의 외국인의 추세적 순매수 구간이 존재
-각각의 경우 모두에서 시장에 대한 순매수 이상으로 강한 강도의 매수세를 형성했던 업종은 통신과 건설
-최근 통신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강도 높은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업황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
▪ 한국투자증권: 안개지대를 벗어나기 전까지는 감속운전
- 상승추세 하에서 허용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스몰캡들의 가격조정은 일단락되는 모습
- 기술적, 거시적, 심리적 경험칙에 비추어 볼 때 7월 고점이 중기 고점일 가능성 농후
- 안정성장주에 대한 모멘텀 플레이와 낙폭 과대주에 대한 저점매수를 병행하는 이원화 전략 강구
*가격조정 이후의 기간조정을 염두에 두고, 교두보 확보 여부를 확인할 필요. 상승 추세 복귀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코스피 2,050pt선, 코스닥 750pt선 확보가 일차적인 관건
*코스닥 스몰캡지수의 직전 역사적 고점(07년 6월 2,211pt) 돌파여부도 전술적 차원에서 주요한 포인트
*역발상 차원에서 낙폭과대주에 대한 접근도 고려해볼 만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