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전파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신강성의 서쪽은 카르슈가 –> 쿠차에서 시작한다. 중국 불교도 여기서 시작한다고 해도 관언이 아니다. 이 중에 키질 석굴로 유명한 쿠자 지역부터 보자;
이곳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2세기 경이라고 한다.
기원 후 1000년 이후에 이슬람이 들어오면서 불교가 쇠퇴하였다.
쿠차에 들어온 불교는 키질 석굴과 쿰투라 석굴을 뚫었다. 키질은 쿠차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쿠차 지역은 소승블교가 들어와서 유행했다. 대승불교도 들어왔으나 소수파였다. 그러나 이곳 스님 구마라즙은 대승불교 계의 스님이다
쿠차 지역의 불교 연구 와 키질 석굴 연구는 독일인이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 조선족 화가 한낙연은 1946-47년에 걸쳐 석굴의 번호르 매기고(76개 굴), 벽화를 그림으로 옮겨 그리면서 기록으로서 자료를 남겼다. 전문 연구 기관에서도 한낙연의 조사-연구를 인정해주었다.
그는 조사한 모든 자료와 복사한 그림을 가지고 북경으로 돌아오는 중에 비행기 사고로 생명도 잃고, 그가 조사한 모든 조사도 날아가버렸다.
쿠차의 불교승 구마라즙이 불경을 중국어로 본격적으로 번역하였다. 지금, 키질 석굴 앞에는 구마라즙의 청동상이 놓여있다.
(*중국불교사에서는 상세히 다루나, 우리는 미술 공부를 함으로 상식선에서 알고 넘어갑니다.)
투루판의 베제리크 석굴도 키질 석굴과 유사하다. 위그르 족이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