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님.풀순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 불순한 날씨에 수고 많으셨고, 함께 하여 즐거웠습니다~
사람들은 숲길을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
건강 제고, 친분 쌓기, 심신 수양, 힐링, 무상무념, 욕심 버리기, 베풀기, 마음 비우기.........
단지 걸을 때 뿐일까? 몇 년, 아니 몇 십년을 걸어도 마찬가지일까?
오늘, 문득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 이런 대열 사진(끊기지 않은) 입니다
돌아보시는 분, 심형래 닮지 않았나요?
휴가를 내어 참가하신 나길님! 화도, 분위기 괜찮았나요?
먼 산을 보기 위해 어마무시한 망원렌즈를 달고 오신 먼산보기님! 종군기자 포스~
빛사님! 카메라 물에 빠트리실라~
매력적인 향기가 나는 편백 열매를 열심히 따고 있는......금송님! 휴가내어 온 보람이 있었나요?
풀순님은 벌써 돋보기...
12,000원 짜리 떡갈비! 푸짐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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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로만 듣던 숲이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컸습니다
정말 보물같은 숲이지요
감사합니다~
이백님 처음에 좋아하신다는 사진 ~~ 인간의 대열이 끊기지 않는 사진이 정말 많네요~~^&^
재미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혼자 산에 다닐때, 줄지어 걸어가는 산악회나 도보클럽 사람들이 부러웠지요~
우리 회원님들, 아름다운 대열 유지를 위해 앞 사람과 일정 간격을 유지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월애님!
숲에서 정겨웠던 일들이 사진을 보니 새롭게 새록새록 생각나게 되는군요 .
이게 이백님에 힘이 아닐런지요. 좋은사진 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항산님은 베푸는 걸 좋아하는 분 같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부족한 남자회원 數 좀 불려 주세요~
.....
뭔글이 앞에 있었을까나...???
사진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읍니다.
편백숲에서 처음 뵈었지요? 반갑습니다~
종군기자 포스에 걸맞게 정말 멋진 사진을 찍으셨더군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남자가 해준 독일식 아침을 먹고...ㅋㅋ
외출 하기전 댓글 달고 나가려 들어왔더니...카메라를 두고 가고 싶어집니다.
폰이 후기 세상을 지배할 날이 얼마 안남은 듯!
넘 선명하고 넘 시원하고...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싶네요.
이백님이 계시니 편히 놀다 가렵니다. 사진 즐~감이요...^^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한국의 팬들이야 아쉽고 빨리 귀국하기를 원하시겠지만.....
후기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다 오세요~
저는 이런 생각하며 걷습니다.
배고픈데... 오늘 이백님이 무슨 빵 가져오셨을깡??
ㅎㅎ 농담이구요.. 앙님 말씀처럼 배고픈 영혼에게 일용할 양식 주시니 늘 감사한 맘이랍니다.
좀더 우아해지고 싶을 땐, 마음 비우는 생각도 가끔...ㅋ
무수골 계곡에서 또 한 곡~ ㅋ~
그러다 발도행 전속 가수 되는 것 아닙니까?
@이백 허걱~~ 벌써 이백님에게까지 소문이...
제 덕분에 용기(?)얻은 회원분들이 많아졌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