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다녀와씀니당 흐흐흐
비행기에서 쪽잠자고 지금 무지머리아픈데
느무느무 좋았고!! 나도 여행가기전에 여기소 코발 정보 많이 얻었던터라
침대누워서 폰으로 생각나는대로 후기 끄적여봅니당
(유용할거라 생각되는 것 위주!)
칭구랑 둘이 꽁냥꽁냥 다녀왓어욧ㅎㅎㅎ
그전에 날씨!
출발전 계속 코발 날씨찾아보믄 어린이폰 날씨어플에서 흐림 비옴밖에 안나왓음 ㅠ 절망함
버뜨... 나 비한방울 안맞음 심지어 햇빛에 그을려옴
동남아라 기본적으로 그렇게표시하나보다 하고 나만 결론내림 ㅎㅎㅎ 걱정할필요 1도 넚구요.....
1. 제주에어 픽업/샌딩서비스
- 제주항공 타고 감(20:05출발 -> 코발 현지 00:20도착)
- 드림텔 숙소까지는 ***제주에어 코타키나발루 라운지 픽업서비스 이용(~12/20까지 무료)***
이거 꼭 이용해쥬세요. 진짜 문딱열고나가면 핫링크전에 라운지 분이 감귤색옷입고 서있구요 !
낯선땅에 새벽에 내렷는데 택시걱정없이 안전하게 태워줍니다. 생각보다 이용하는 분들은 10명정도밖에안된다는..
(픽업서비스 - 출발전 제주항공 코발라운지 홈피가서 신청하면됨!!)
(샌딩서비스-출국날 당일 오후3시까지 라운지에가서 직접 신청! 이때 짐보관도 같이해줘서 맡기고 시내구경하다가 라운지에 21:40분까지가믄됨, 난 라운지 옆에 마사지샵갔다가 라운지에서 쉬다가 뱅기탐)
- 라운지 화장실은 특히 수트라하버호텔 담으로 깨끗했음 ㅋㅋㅋㅋㅋ 저기서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공항으로 산뜻하게 출발가능! 시원함! 천국!!
스벅 이런곳도 화장실 갠춘한데 제주항공 라운지는 더더더 조았음(생긴지 얼마안되서그런가봄)
2. 드림텔 ?!
나랑 칭구는 정말 '드림'만 하려고 창문없는방으로저렴이로했는데... 이것이 에러에러에러에러
환기안됨(방에서 햄스터 톱밥냄새남), 밖에 해는 떴는데 안은 깜깜해서 여행기분 전혀못느낌
요점만 제외하면 코발 시내 어디든 가까이 걸어다닐 수 있어서 좋았!
(나랑 칭구는 기본적으로 수트라하버리조트 시내사이를 다닐때 제외하고는 시내 안에서는 모두 걸어다녓어요! 가깝기도하고 구경도하고 택시비는 캐리어잇을때 20링깃 , 없으면 15링깃!)
3. 워터프론트
MAIYAI @워터프론트
보통은 토스카니 많이나옴(이탈리안)
토스카니는 찾을 필요도없음 걍 해지기전부터 한국사람들 앉아잇는 가게가 그곳..!
나랑 칭군 이탈리안보다 씨푸드 이런거원했음(특히 난 소프트쉘크랩ㅃ!!!)
어쩌다보니 호객하는 토스카니 바로옆인 이 태국음식점 발코니에 앉앗음
주문한건 얌운 + 푸퐁커리 + 어탕수..(이름이 기억안남 whole fish쪽 메뉴에서 맨위 메뉴! 추천받음) + 밥 + 맥주2
많은거 알고요..벗 우린 걍 호텔조식먹고는 저러케한끼먹고 버텻(합리화)
푸퐁커리맛나여ㅠㅠ 어탕수는 더 맛나여ㅠㅠ 우리 진짜 후회1도 안함 토스카니보다 씨푸드 먹어야하자나여 특히 저 두요리의 소스맛이란
호텔조식에서도 약간 느껴졋던 그 뭐랄까 특유의 향신료냄새도 안남
이탈리안 별루고 해산물요리먹고싶은데 타이음식조아하면 추천합니다
(저렇게먹고 190.15링깃나옴<6마넌) ㅋㅋㅋㅋ
선셋도보고 배불리먹을 수 있음ㅋㅋㅋㅋ
4. hua hing seafood market
코발버전 노량진시장임...(사실 더 시끄러움)
보통 웰컴씨푸드 가는데 우린 여기로갓어여..
여기가 좀 더 낫다는 후기를 보고 갓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쏘쏘
가격도 비싸고 일단 넘 정신없는 분위기라 밥만 허겁지겁 머엇달까...
그리고 중국어할수잇는분만가세여...
영어도 잘 안통해씀
사실 휴양지가면 좀 느긋하게 먹고싶자나여...
젤 유명한 크림새유(우린 타이거새우로함)먹엇는데 사실 맛나긴함
타이거새우 한마리 80링깃인데 맛나야지.....
위에 MAIYAI 어탕수(72링깃) 보다비쌈 ..핰ㅋㅋㅋㅋㅋㅋ
할많하않....
5. D-touch 발마사지
제주항공 라운지잇던 warisan square에 잇음 그래서 가보자구했어씀
근데 이 빌딩 구조이상해서 잘 못찾음ㅋㅋㅋ
돌고돌고돌아 묻고물어 간곳
1시간 only foot massage는 40링깃
발이말랑말랑해짐
그리고 나 마사지해주신분은 남자분이엇는데 자기 여동생이 원빈싸이코고 자긴 부산행봣다며 넘 재밌다고함
수다는 떨었지만 소소하고 피로가 풀리는정도?!
걸어다녀서 뭉친 종아리까지 풀어진기분
이거받고 뱅기타길잘했다도 생각해여!
젤 좋앗던건 정말 가본 동남아(캄보디아, 베트남, 보라카이) 젤 깨끗하고 사람들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순했다는거!
호객행위는 있지만 노라고 하면 땡큐! 라고 말해줄정도
인상찌푸리는 일도 없엇어요
기본적으로 소득이 좀 높은도시인것 갘앗음(아님말구요ㅠ)
진짜 느무느무 조았는데 다른 후기에 올라오지 않앗던것 같앗던것 위주로????(무슨말이지..)쓰려고 간추렸습니당ㅎ
이제 출발하시는 분들 부럽구욬ㅋㅋ
전 이만 일상으로 총총총
(남은사진들)
마트기념품(kk plaza)
멸치튀김(하늘색봉지) 맥주안주로 굳굳굳
카야잼은 브랜드가 많아 갠찮아보인 디자인;위주로 삿어용
전 커피나 차 종류는 그저그래서 노놉!
수트라하버퍼시픽 쪽 노을
우리발코니 히힛
발코니에서 본 호텔수영장+바다
+ 센터포인트 스퀘어? 프라자? 라고 라운지건물 뒤쪽 복합쇼핑센터있음
우연히 거기1층에 있는 왓슨스 갔는데 센카 핑크 클렌징오일(젖은손듀 갠춘한 그거) 그게 29링깃쯤 하는거예요!!!!!(한국돈으로 9000원안됨)
난 싼거라고 생각하고 사왔어요
더 사고싶었으나 하나뿌니 안남음...
대만은 가본적 없어서 가격비교 불가 ㅠ핫 ㅠ
사실 겟판에 글 첨씀(피곤해서 비몽사몽 걍 무대뽀로...)니당 부족한점이 보임 소곤소곤 -> 즉각피드백할게요 :( !!
여성시대 하여닝
불펌x 복사x
첫댓글 애기도 이번달 말에 가는데 제주항공 샌딩픽업 이용해야겠다 고마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옄ㅋㅋ
Kk plaza에서 샀구 작은거(150g)4.8링깃, 큰거(1kg) 30링깃정도!!
사진은 작은거예요 ㅎㅎ 세보니까 작은거에 24개정도 들엇어욬ㅋㅋㅋㅋ
나두 15일날 코타간다!!!!!! 여시글 잘봤어!!!♡3♡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4:29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4:37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4:39
우외 날씨좋았구나 난 딱 그전주에 갔는데 맨날오후에 비왔는데ㅜㅜㅜ여시사진 보니까 다시가고싶다❤️
나두 .. 다시가구파용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4:36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본문에 써있던뎁 !! 보라카이 베트남 등등
와... 재밌었게땅!! 나는 친구들이랑 여기갈까 일본갈까 고민하다가 일본가기루했는뎅!!ㅎㅎ 혹시 비행기값포함 총 경비얼마나 들었는지 알수있을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5:19
여시들 무조건 우버 이용해!! 택시보다 훨훨 쌈 ㅠㅠ 나 갔을때 이동비용 10링깃 이상 나온적 없음 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7:2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4 17:49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기는 ㅋㅋㅋ 생각보다 별로없어써요 내가 완전 무장해서 그럴수고잇음(모기밴드 팔하나 다리하나 + 모기패치 2개 + 스프레이까지 씀) 덕분에 하나도 안물렷어용
투어하러가면 벌레좀있는데 호텔이나 시내근처는 생각보다 별루없어용
그래서 만족스러웟음 ㅎㅎ
크아아 연말쯤 가는데 후기 고마워요!! 슬슬 준비해야대니 후기 하나하나가 금같다 이거예요!!사진보니까 짱 설렌다ㅠㅠㅠ
코타키 넘 좋아.... 반딧불이 투어갔다가 밥먹으면서 본 석양은 진짜 ㅠㅠ 크......b 투어에서 우리또래 일본남자애들도 만나서 같이 놀고 존잼이었음.... 그립다 ㅠㅠ
가고싶다!!여기가 더좋았어? 보라카이가.더좋았어?? 전체적으로 다시가거싶은곳은 어디야?
난 코타키나발루가 더 좋았던듯! 근데 보라카이는 다녀온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ㅋㅋㅋㅋㅋㅋ
여시 혹시 비행기 얼마에 갔다왔는지 알려줄 수 있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7 16:03
코타키나 버킷리스트야.... 꼭 갈거야 진짜 ㅠㅠㅠㅠ ㄴ저무 이쁘다 ㅠㅠㅠㅠ
저번 달에 코타 다녀왔는데 여시 글 보니까 또 가고 싶다ㅜㅠ 짱 좋았어 진심!!! 선셋쩔어ㅠ 반딧불이도 완전 예뻤고!!!
@2016년 영어회화 너만은 꼭 아마도 탄중아루 비치..?
우와 픽업 좋은정보 고마워유ㅠㅠ
여찌야 총 얼마 정도 드럿셔?_?
마이야이 훨씬 났더라.. 그리고 여시들 현시 유심사서 우버써요 우버 택시가 훨신쌉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2 07: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5 10:40
나 다다음주에 출발......................해..여시..어떠케..망해써..ㅠㅠ 경비 혹시 물어볼수있을까?..ㅠㅠ
코타키나 넘나좋았어 ㅠㅠ 진짜 다들 친절해
올해 이기간쯤에 가려고하는데 우기에요??? 비행기는 얼마정도로 다녀와또?!?
뱅기는 38정도엿던것 같구
날씨어플에는 계속 흐림이었는데 거기가선 계속 햇빛이엇어요!
여시야 픽업서비스 차 커?ㅠㅠ 나 캐리어 30인치짜리라서 안들어갈까봐걱정대..
에긍 답이늦었넹
아니 크지않고 딱 스타렉스크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9 20:22
여샤여샤ㅠㅠ 나 여시글 보고 어탕수 먹었는데 진짜 존맛탱맛.......ㅠㅠ 코타키나발루가서 먹은 음식중 제일 맛있었어 고수도 존나 싱싱하고 생선살 탱글탱글 칠리소스가 파인애플이랑 존나 하모니 오져......ㅠㅠ
여시 글 안보고갔으면 시도해볼 생각도 안했을텐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닥분에 맛있는거 먹었어 고마워 정말!!!!
꽤 시간이 지났는데두 그집 어탕수는 여전하구나!!! 다행이야 좋은 추억 되었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