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 정연복벌써 또한 해가 간다새해를 맞이했던 게엊그제 일 같은데흐르는 세월이빨라도 너무 빠르다.하루하루의 삶은더러 지루하기도 했는데눈 깜빡할 새 한 달이 가고계절이 바뀌더니쏜살같이 지나간올 한 해도 꿈만 같다.지난 시간 뒤돌아보며아쉬움이야 많이 남지만시간의 꼬리를붙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제 우리는 웃는 얼굴로작별의 인사를 하자많이 정들었던 너총총 떠나가는 올해여.
첫댓글 새달력 받았을때는 무슨 거창한 계획이라고 세울것 처럼 희망찬 기분으로 한달한달 넘기면서 설레이었건만 벌써 12장이 다 넘어가네요
좋은시 추천합니다
정연복 시인님한 해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새달력 받았을때는 무슨 거창한 계획이라고 세울것 처럼 희망찬 기분으로 한달한달 넘기면서
설레이었건만 벌써 12장이 다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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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복 시인님
한 해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