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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혼밥최강자
혼밥 후기를 꼭 쓰고 싶었는데 대형 겟판은 처음이라 쫄려서 그냥 자게에 썼다가 꾸준히 조회수도 올라가고 댓글도 달리고 무엇보다 내가 관종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구멍으로 옮겨왔어 (몇몇 여시들이 그래도 콧멍감이라고 해줌) 야무지게 닉첸도 했다능.. 여시하는 친구들이 넘많아서 알아볼까 걱정...
ㅋㅋㅋㅋ 나 5박 6일 제주 혼자!! 뚜벅이로!! 다녀왔는데 매끼니 넘 잘챙겨먹고 다녀서 친구들도 체질인거 같다고 칭찬해주ㅓ서 ㅋㅋㅋㅋㅋ 다들 여행 혼자떠나면 그 식당 혼자가도 눈치 안보이는지 검색하자나 왜..
ex 제주맛집 혼자
제주 중문맛집 혼자
성산맛집 혼자
나만그런거아니지...?(소심)
저렇게 검색해봐도 ㅋㅋㅋ 제대로 나오지도 않궁...
이 글은 혼자 제주를 떠나는 여시들이 끼니 굶지말고 잘묵고 포동해지라고 쓰는거니 도움됐음 좋겠다. 나만 찔수 없지 암..
시작하께
1. 벵디
위치는 평대리
메인 메뉴가 사진에 있는 돌문어 덮밥(13,000원)이고 이거말고 뿔소라톳덮밥이랑 우동도 있어 ㅋㅋㅋ 웨이팅 엄청 심하다길래 불안해하면서 갔는데 나는 한 40분 기다리고 저녁으로 먹었음.. 낙지덮밥이랑 비슷한데 문어 씹는 식감이 엄청 좋고 나는 매운거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 혼자 저 문어 다 먹으려니 턱이 좀 아프긴 했어가지고 둘이가서 뿔소라랑 하나씩 먹으면 딱 되겠다 싶더라.
2.교래손칼국수
위치는 산굼부리, 미니랜드 근처인 교래리
택시기사님이 무심하게 추천해줘서 간 곳이야 반죽에 톳을 섞어서 초록색이구 메뉴는 닭칼국수랑 바지락칼국수 (각9000,7000) 나는 참고로 해산물 악개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칼국수가 더 메인인 것 같앗는데 바지락 시켜먹었어. 비오는 날이라 국물 후루룩 후루룩 흡입함. 한라산이랑도 가까워서 산갔다온 단체 으르신들 많았어.
아그러고 저 겉절이는 맛없는데 깍두기는 존맛임. 여시들 가면 깍두기를 많이 퍼주라.
3. 안나의 촐라체
위치는 종달리
여기는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내가 찍어논 사진이 많다. 제주에 히말라야 감성을 담은 컨셉이래 ㅋㅋ 이 식당이 좋은게 혼자여행하다보면 흑돼지 먹기 힘들잖아 근데 저렇게 흑돼지를 1인분씩 팔아! (17,000원) 강황밥이랑 같이 ㅋㅋ 이날 너무 일정이 빡세가지구 샹그리아도 한잔시켜서 냠냠함. 나 먹고있을때는 한팀 빼고는 다 혼자 온 손님들이었어 ㅋㅋ 다 흑돼지 먹으러 온 듯.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았당
4. 해녀식당 갯마을(수정)
위치는 성산일출봉 코앞
앞에서도 말했듯이 난 고기보다 회를 더좋아하는 해산물 악개... ㅋㅋㅋㅋ 여기는 검색하다가 해녀분이 직접 운영하셔서 그날 그날 상태좋은 걸로 물회를 만들어주신대. 종류는 소라 전복 한치 갈치 고등어 광어 등등이 있었는데 난 이왕 제주온거 갈치나 고등어 안되면 딴거 먹어야지 하고 갔거든. 근데 재수좋아서 그날 고등어가있었어!! 가격은 만오천원 ㅋㅋㅌㅋ 안에 톳이랑 미역도 많이 들어있구 공기밥도 하나같이 주심 ㅋㅋㅋ 회가 싱싱해서 그런가 하나도 안비렸고 이 집이 소스를 과일을 갈아서 쓴대!!! 그래서 육지에서 먹는거보다 훨씬 새콤달콤했어. 인생물회였음 ㅋㅋㅋ 전복뚝배기, 물회, 소라죽(짱맛잇대..) 등등 혼밥 메뉴 많으니까 한번 가봐. 난 다음에 가면 밤에가서 술마실꺼....
5. 수모루국수
위치는 서귀포 신시가지
여기는 미리 가려고 적어둔 곳은 아니었는데 게하 스텝언니가 추천해줘서 간곳이야. 관광객들보다 현지인 맛집이래. 메뉴는 내가 먹은 수모루국수(6,000원), 고기국수, 콩국수 등이 있어.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 수모루국수가 뭐냐면
(이건 내가찍은게 없어서 네이버블로그에서 퍼왔어)
간장베이스의 냉국수야 ㅋㅋ 직접 반죽하신 생면을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끓이시기때문에 시간은 좀 걸렸어 ㅋㅋㅋ 사장님이 나한테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면 양이 적다 느낄까봐 엄청 많이 담았다고 하시면서 주셧는데 와..... 나 한그릇 다비웠잖아... (점심때 전날 게하에서 만난애들이랑 갈치조림 과식한 상태였음) 살면서 첨먹어보는 맛.... 면발이 쫄깃을 넘어 쫠깃했음... 진짜 계속 생각날거같은 맛이야 다음에도 제주가면 꼭 수모루국수는 먹을거야.
6. 상호명이없어.. 올레7길 중간쯤 해녀할머니 식당
위치는 흰고래게스트하우스 근처야 여기서 묵는 애기들은 한번 가볼만 함 ㅋㅋㅋㅋ
전에 게하 알아보느라 여시에서 검색하다가 알게됐어 ㅋㅋㅋ 이거 때문에 게하 예약한것도 좀 있었음 ㅋㅋㅋㅋ 여행기간중 내내 비가와서 혹시나 안열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저런 바다 풍경보며 길따라 좀 걸으니 할머니가 보이셔서 ㅋㅋㅋㅋㅋ 안도했어. 여기도 해녀 할머니가 운영하시는거라 본인이 직접 잡은걸로 파셔 ㅋㅋㅋㅋ 내가 먹은건 해물라면(5,000원) 이고 해물도 팔아 막걸리두 팜! 난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간거라 라면만 먹었어 ㅋㅋㅋㅋ 솔직히 예상가능한 맛이긴 한데 할머니가 인심이 좋으셔서 해물을 진짜 때려부으셨다 해도 과언이 아님.. 홍합, 멍게, 소라, 조개 완전 많이 들어있었어 가게라고 하기엔 많이 허름하지만 제주바다의 멋진 뷰를 감상하며 신선한 해물 먹고픈 여시는 한번 가보길 추천하께. 나는 담에가서 또 술먹을 예정...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모닥식탁
위치는 함덕서우봉해변
ㅋㅋㅋㅋ 워낙 유명하지 모닥식탁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온데다가 웨이팅이 엄청나대서 걱정했어.. 그래서 줄 너무 길면 그냥 딴거먹자 하는 마음으로 브레이크타임에 갔는데 4번째여서 5시에 바로입장함ㅋㅋㅋㅋ 메인메뉴는 딱새우커리(11,000원), 돌문어커리(11,000원). 나는 개인적으로 카레를 별로 안좋아해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진짜맛있었어 토마토베이스라 뭔가 리조또 느낌도 나면서 중간 중간 딱새우살이 같이 씹히는데.... 와... 바다를 품은 카레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맛집이 아니구나 싶더라. 남자사장님 계속 돌아다니면서 물채워주고 반찬 리필해주고 ㅋㅋㅋ 플레이팅도 넘 훌륭하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참 예뻤어. 아아 부족하면 밥도 더주셔!!!! 나는 한그릇 싹싹 비움 ㅋㅋㅋ
8.동문시장 회
위치 제주시내 동문시장
카레 저녁에 먹고 마지막 밤이라 아쉬워서 ㅋㅋㅋ 저녁에 기념품도 살겸 동문시장 행차했어. 수산시장 보면 저렇게 회 떠서 파는데 만원 만오천원해 ㅋㅋㅋㅋ 나는 저녁에 갔더니 빨리 팔려고 흥정해주셔서 8천원에 고등어회 겟함. 전어 한접시 오처넌에 준다고 해서 하나더살까 흔들렸는데... 저녁먹은 상태라서. 저거들고 아주머니가 가라는 초장집가서 자리잡고 앉음 ㅋㅋ 대부분 상차림비 1인 3천원이던데 내가 간곳은 5천원인거야 (내기억에 초장집은 수산시장내에 34호 탐라 어쩌구저쩌구였어) 그래서 회 2천원싸게삿으니 퉁하지머.. 했는데 오징어초무침도 주고 고등어회 전용 소스라고 소스도 따로 챙겨주시고 조았음.. 사실 혼밥은 잘하지만 혼술은 내평생 처음이라 사람들이 이상하게보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신경안쓰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병만 먹어야지했는데 한병더시킴ㅋㅌㅋㅋㅋ 매운탕 되냐고 했더니 마감시간이라 안된다고 오징어초무침 이빠이 리필해주셔서 어쩔수 없었어 ㅋㅋㅋㅋ 구래서 한라산 2병 조지고 나옴^^! 회 먹고싶은데 혼자여서 고민인 애기는 그냥 도전해주라. 또다른 묘미였어.
(근데 계산할때 상차림0.5+한라산2병0.8+음료수0.1 해서 1.4인데 .. 1.2 달래서 그렇게 드리고옴 술깨고보니 어디서 이천원을 빼신건지 몰겠어 ㅋㅋㅋㅋㅋㅋㅋ)
9. 마구로쇼쿠도 (마쇼)
위치는 제주시청
전날 밤에 회랑 한라산 2병 먹어서 아침에만 해도 아 이제 회는그만먹고 국물로 해장헤야지 했는데 시간 지날수록 괜찮아서 ㅋㅋㅋㅋㅋ 원래 계획한대로 마쇼에 감. 여기는 오사카가 본점이고 유일한 분점이 제주도에 있는 저곳... 쉽게 말해서 참치회덮밥이고 부위에 따라 메뉴가 나뉘어. 나는 뱃살이랑 등살 섞인 하브동(15,000원) 시켰구 크기도 스몰, 미들 두가지인데 스몰로 먹어도 충분히 배불러!! 미들은 회가 2배 나온대 ㅋㅋㅋ 첨 한입 먹었을 때 놀랬어 먹자마자 녹는거..... 가게에 써져 있는대로 밥 비비지 않고 와사비랑 참치 먼저먹고 회를 음미한 다음 ㅋㅋㅋㅋㅋㅋ 밥 먹고 그리고 미소국 같이 먹으니 짱맛... ㅋㅋㅋㅋㅋ 끝으로 갈수록 배불러서 살짝 느끼하긴 했지만 나는 사이다랑 같이 먹어서 무튼 다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것만 하면 너무 허접할 것 같아서 5박 6일 동안 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서 그 후기도 간단히 쓸게(사진은 따로없어 ㅠㅠ)
1. 고양이정원 게스트하우스
-위치: 월정리 (가까운 관광지= 김녕해변, 월정리해변, 평대리...)
-접근성: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한 10~15분?
-도미토리6인실(25,000원) / 화장실, 샤워실은 도미토리 전용으로 있음 / 조식 씨리얼, 토스트, 반숙계란
-특이사항: 정말 귀여운 고양이 네마리가 있음 다들 성격이 좋아서 이 날 저녁엔 고양이랑 노는데 시간 다 투자함.. 언니집에 놀러간느낌? 언니가 말시키면 얘기잘해주시는데 불편해할까봐 먼저 막 말거시거나 친근하게 대하고 그러진 않았어 ㅋㅋ 근데 내가 계속 말시킴 고양이얘깈ㅋㅋㅋ 나중에 온 사람들이랑도 고양이랑 놀면서 말 많이 나눔
2. 한라산게스트하우스
-위치: 교래리 (가까운 관광지= 산굼부리, 사려니숲길, 미니랜드, 한라산..)
-접근성: 버스 정류장 엄청 가까워. 원래는 배차간격 크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금방 금방왔음, 미니랜드 산굼부리 걸어서가능
-도미토리12인실(25,000원)/ 화장실, 샤워실 엄청 커 모든 방이 다 겸용으로 쓰고 샤워실 한명씩 쓸 수 있게 다 분리되어있고 샤워하는 공간따로 옷입는 공간 따로 나눠져 있어서 좋음/ 조식 김밥
-특이사항: 12인 도미토리인데도 불구하고 한명한명 공간이 다 나눠져있어 커튼 치고 원목으로 돼있어서 되게 좋다 싶었음. 그리고 한라산 등반하는 사람들 위해서 프레젠테이션도 해주고 아침에 픽업도 해주는 것 같았어 나는 산은 안가가지고... 근데 가장 충격적인게 아침에 체크아웃 하려고 숙소에서 준 베개커버랑 시트커버 걷는데 내 시트와 매트사이에서 왕지네나옴..................나하룻밤같이 잤어 지네랑 ㅠㅠㅠㅠ 시벙 그래서 지네 나왔다고 말했는데 대수롭지않아했어. 물리시진 않았냐고 아직 방에 다른분들 계시니까 나중에 잡겠다고 ㅋㅋㅋ 흔한일인가봐.. 그날 지네땜에 혼란스러웠어.. 지네만 아니면 완벽했음...........스텝들도 친절했어
3. 성산핫플게스트하우스
-위치: 성산읍 성산리(가까운 관광지=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접근성: 여기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가까움 성산일출봉 코앞에 있고 우도가는 배타는 성산항도 가까워 아쿠아플라넷은 택시타고 갔음..
-도미토리6인실(20,000원)/ 화장실이랑 샤워실 협소해 인원에 비해.. 그리고 수압이 .. 할많하않... 졸졸졸졸... 샤워 한번에 2명 할 수 있고 뭐 칸나뉘고 이런거 없어..2층에묵었는데 화장실도 남자칸여자칸 같이있었음/ 조식 시리얼 계란 토스트
-특이사항: 여기는 내가 계속 혼자 지내다가 외로울까봐 딱 중간에 넣은 숙소야. 15000원에 자체 흑돼지 바베큐 파티하는데 영업허가도 얻어져있어서 술도 거기서 판매함 ㅋㅋ 못사오게했어 우리때는 . 그리고 뭔가 광고보면 사람들끼리 되게 재밌게 놀고 하는데 다 그거 찰나의 순간에 사진 찍은 것 같았어 ㅋㅋㅋㅋ딱히 다 섞일 그것도 없었고 그냥 데면데면 고기먹다가 맘맞는 사람들끼리 나가서 한잔 더하고 했는데 근처에 단디해라 게스트하우스가 놀기엔 훨씬 더좋대..사람들이랑 신나게 놀려고 가는 여시들은 비추야..아 모기도 졸많았음..ㅋㅋ.... 주인삼촌은 친절하신데 다신 안갈거같애..ㅋㅋㅋ
4. 흰고래게스트하우스
-위치 : 서귀포시 신시가지 (가까운 관광지= 중문관광단지쪽, 올레시장 등)
-접근성: 버스정류장에서 시골길따라 꽤 내려가야돼 한 15분? 밤되면 좀 무섭더라. 시내라 그런지 버스는 자주댕겨 ㅋㅋㅋ
-1인실(30,000원)/ 1인실, 2인실2개 같이 화장실겸샤워실 쓰는거였는데 한번도 안겹쳤었어. 수압 엄청 세고 깨끗함/ 조식 시리얼 토스트 커피(내가안먹어서 정확하진 않음)
-특이사항: 나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 군데군데 엄청 이쁘게 꾸며놓으시고 방도 진짜 나 간날 비왔는데 나오기전에 미리 제습기 다 켜놓으시고.. 진짜 안락했어. 거실에서 은은하게 음악도 흘러나오고 분위기 짱임 셀카도 잘나와. 1인실인데 3만원이면 완전 공짜아니냐.. 3일동안 나름 잠귀 밝아서 항상 늦게 자고 일찍 깨고 그랬는데 9시부터 9시까지잠.... 조식못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에 걸어 나가서 저기 해녀할머니네서 라면먹고 짐맡겨둔거 찾아서 나가려는데 사장님이 어디까지가냐고 정류장가지 태워주시고 여기서 몇번타고 가라 다알려주심 츤데레라시던데 감사했어.
여긴 다음에도 또갈꺼야!! 최고좋았어.
5. 레인보우인제주
-위치 : 제주시내 (공항이랑 가깝고 동문시장 함덕서우봉해변도 왔다갔다 했어 나는)
-접근성: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좀만 걸으면 바로고 여기도 시내라 버스 엄청 많아 ㅋㅋㅋ 나는 체크인한날은 함덕 갔다오고 공항가기전에 이호테우해변도 다녀옴 ㅋㅋ
-4인 도미토리(22,000원)/방안에 화장실겸샤워실 있구 /조식은 시리얼 토스트 계란 미역국 밥 주스 등등
-특이사항: 여기는 개인락커가 있어 열쇠있는! 그리고 각 방마다 도어락도 있구 침대에 커튼 칠수 있고 전등..이라해야되나 그것도 개인거 다있어 ㅋㅋ 걸어서 동문시장까지 왔다갔다 가능하고 여시에서 알려준 시청 맛집도 다 가깝더라 ㅋㅋㅋ 여행 마지막날이나 첫날에 묵기 괜찮은 것 같애 ㅋㅋ 깔끔하구 ㅋㅋ 또 갈 의향있어 여기도!
중간에 게하 애들이랑 갈치조림 먹은거 말고는 여행 중 매끼니를 혼밥 했네! 난 처음으로 혼자 가보는 여행이었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ㅋㅋㅋㅋ 누구랑 같이 갔으면 나 좋아하는 해산물.... 솔직히 저러케 원없이 못먹었을듯... 여행기간 내내 비왔지만 진짜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어. 이제 앞으로 혼자 종종 다니게..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카카오맵 쓰면서 뚜벅이라 버스배차 없으면 진짜 한두시간 시골길 그냥 무작정 걷기도 했어 사실 ㅋㅋ 택시도 안오고 그래서 ㅋㅋ 조금 무섭긴 했는데 그래도 제주 시골길도 보고 강아지도 보고 말도 보고 이어폰 한번 안꽂을만큼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걸으니 너무 좋더라 . 아 그리고 짐은 체크인/아웃 전후로 숙소에다가 맡기고 이동했어 ㅋㅋ 대부분 맡아주심 ㅋㅋ 친구들이랑 일정 안맞춰져서, 혼자가기 좀 그래서 망설이는 애기들 !!꼭 다녀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가치있는 일이 여행이래 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내가 쓴 글이 혼자떠나는 여시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기서 끝낼게 ㅋㅋㅋㅋㅋ
문제시..
상냥한 말투로 알려주라 ♡
[제주도] 여행갈때 참고할겡! 고마워 여시야 ㅎㅎ
깨항!!연어하다왓는데 여시 넘나 친절해>_<고마웡!!!
제주혼밥!! 내가 간다ㅜㅠ지우지말아주라ㅠㅠㅠ넘나유용한것
우와 야무지게 다녀왔네 ㅠㅠㅠㅠ 나 막주에 혼자갈라그래ㅠㅠㅠ고마어유ㅠㅠ
제주혼밥 고마웡♡♡!!
글 고마워! 8ㅅ8
맛집 게하 고마웡
늦은시간에 미안해요ㅠㅠㅠㅠ 이건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후기!!!ㅠㅠㅠ 혼자 제주도 갈 생각에 막막했는데 너무 고마워ㅠㅠㅠ 나도 동문시장 가서 혼술할구다!!!
여시 글 고마워!! 이번에 혼자 제주도가는데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참고해서 잘 돌아다니구 올게요
여찌대단해 나도뚜벅이로 혼자가는데 !!!! 시장가서 혼술 나도도전해볼까...두근두근
여시 흰고래!! 여기 사장이 어린 여자 스탭 꼬셔서 자거나 다리만지는 등 성추행했었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06 06:25
제발지우지말아조?
글이 완전 깔끔하게 정리되어잇고 알차다! 나중에 제주도 혼자 가려는데 여시가 다녀온데 가보겠어!!
여샤 6번 가려면 네비에 뭐라고 찍고 가면 좋을까 ㅜㅜ???
여시야 혹시 여기 맞아?
여기아니야!! 차끌고못들어가!!
참고할게요~
고마워 ㅠㅠ
나 지금 제주도 혼자여행중인데 완전 고마워!
안나의촐라체기억한다.,,,
강같은글이닷!!!
여시야 안나의 촐라체 없어진걸까? 지도위치보려는데 아무것도 나와있질 않아서 ㅠㅠ
제주 혼밥하러 꼭 갈게!! 지우지말아죠 ㅠ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