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회장이나 부장들의 인사말 기록물로 남길 필요 있어
격려사 목표와 비전이 초청의 말씀 오래가게 해야 할 것
역대 노회장이나 부장들의 인사말을 할 수만 있다면 사진과 함께 링크해 놓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핸드북을 제작할 때 싣는 해당부서 지도부장의 격려사나 연합회장의 인사말도 회기별 기록물로 남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사진) 예를 들어 지난 6월 28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에서 “언텍트 시대의 개혁주의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임종구 교수(대구푸른초장교회, 대신대 교회사)가 “칼빈과 제네바 개혁사역”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라영환 박사(총신대 조직신학, 총신대학교 교육개발원 원장)가 “With위드 코로나 시대 개혁주의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가졌던 본 노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성천 목사, 여수제일교회, 서기 방종인 목사, 예수소망교회)가 주관한 목사 장로 세미나 때 초청장 경우, 한 번 보고 지나치기보다 두고두고 되새길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용을 읽어내려 가다보면 일반적인 초청의 글과 다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자주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란 말과 “성령 안에서 복음을 위하여”라는 말이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사모함이 우리의 생이 되어”라는 말이다.
그리고 “우리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크고 풍성한지 그 사랑이 우리의 삶의 거 소인 성전이 되고 에덴이 됨으로”라는 문구도 예사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 안에서 우리 자신의 존엄과 가치를 발견하며......복음의 영 광 때문에 천사보다 귀한 자들로 인정하시고 사명을 주시고 복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신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영원한 사랑이 부요함이 되고 생명의 보화가 되어 무지개처럼 소망스러운 생을 살아올 수 있었고, 복음으로 세움을 입은 자들로 교회외형을 보고 기뻐하심이 아니라 복음과 함께 서 있기에 기뻐하고 영광 받으심으로 재무장시켜 돌아볼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열게 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힘이고 영광이기 때문이다.”고 초청의 말씀을 마무리한다. 세미나가 열리는 당일에도 같은 맥락의 내용이 인사나 기도에도 묻어 나오는 걸 봐서 준비과정 내내 맘을 먹고 있던 바를 초청의 글에 담아냈으며, 평소 선포하던 강단의 말씀 내용들을 듣게 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여느 안내문과는 다름을 추구하는 글의 시작으로 다름의 마침이었기에 오래 기억에 남게 했다는 것이다. 교육위의 부서목표와 비전이 초청의 말씀이 기록물에 담겨짐으로 오래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