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 달 의료비가 천만원이상! 그러면 의료민영화되면?

[천혜]

우리 어머니께서 응급실 뺑뺑이로 병원에 입원한지 이주만에 약물 투여를 제외하고는 치료 하나 제대로 받은게 없는데 벌써 병원비가 400만원에 육박한다. 고령의 노인들은 실손보험을 들어주지 않는지라 우리가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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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루에 15만원하는 간병비까지 치면 한 달 입원동안 1000만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퇴원 후에도 요양병원 신세를 지거나 간병인을 두어야 하니 매달 백만원 이상 최대 사오백만원까지 지출이 불가피하다. 병원을 전혀 가지 않아도 일년에 의료보험료로 500만원 이상을 추가로 지출하니 현재 상태로도 의료비로 등골이 휘는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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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께서 강골이기에 이 정도지 수술을 하거나 했다면 도대체 어쩔뻔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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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곧 의료민영화가 될텐데 그러면 한 달에 천만원이 억대가 될 수도 있을텐데... 아! 생각만 해도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