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선사라고
말하기도 하는
무료 지하철교통
카드를 받았다.
정식 명칭은
서울특별시 어르신 교통카드.
어르신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는 뒤로
미루고 일단은 수령했다.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
받았다고 하면 흔쾌하게
축하해 주는 것이 사람다운
도리이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가.
사실 직장 정년이 60세인데
만65세에 지하철무료카드를
주는 것은 너무 늦다.
지하철 카드는 60세에 주는
것이 맞다.
이미 지하철 무료 카드를
쓰는 대상자는 노인연령을
운운하면 도리가 아니다.
수혜자이니까.
만약 노인연령이 빠른다는
사람은 무료 교통카드를
반납하는 것이 맞다.
그럴 용기가 없다면 노인
연령을 말하면 안된다.
.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지공선사 카드
법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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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
20.06.01 12: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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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별셋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
그러네요 옛날에는 환갑 지내면 많이 잘 살았다고 했지만
요즘은 보통 사는게 70은 넘게 살고 또 젊은
인구보다 노인 인구가 많으니 젊은이 덕에 먹고 사는 우리는
그저 고맙고 미안하고, 암튼 건강하게 살고 폐를 덜 끼치는 것이
잘사는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모르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