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선생님과 늘 함께 모습을 보이셨던
김인협악단장님께서 한동안 뵈이시지 않아 궁금하였는데..
오늘..폐암으로 별세 하셨네요(73세).
일요일정오가 지나면 "전국~ 노래자랑!" 외침과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그 음악을 32년간 연주하셨다는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태어나는 사람이 있으면.. 세상 떠나는사람도 있는것이 이치건만..
또 한사람의 안타까운 운명에 마음 슬퍼짐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하얀나비 - 적우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 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나~) 음~ (나~ ) 음~ (나~ ) 음~ (나~ )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나~) 음~ (나~ ) 음~ (나~ ) 음~ (나~ )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그동안 몇번출연하면서 제노래 반주를 해주셨던 분이였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자정리 생자필사란 말이 있지만 유독 안타까운것은 그분의 삶이 헛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나오지안아 궁금했어요 그런데 그런병으로 가시다니 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