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에서 제9회 건청인 수화 공연이 있었어여...
농아인협회에서 주관하는거요~~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 수화동아리여서 갔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제가 수화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이런저런 여건이 맞지 않아서 배우질 못하고 있거든요.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새삼 또 깨달았어요...
수화로 하는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도 그 사람들처럼 수화 잘하고 싶은데.....
베울 시간이 언제 있을런지....
지금 제가 대학교 2학년이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더 없는거 같네요.,.
그래두 꼭 배워야죠~~^^
오늘 정말 뜻깊은 하루였어요....
수화는 정말 아름다운 사랑같아요..
첫댓글 아쉽당... 저두 인천사는데.. 알았으면 갔을껄.... 아흑~~
수화배우셔서 많은 친구 만나세용...저는 그럴라고 노력하는 중 ^^;; 인 사람~
수화를 배운다는건 다른언어를 배운다는것과 같은거 같아요.. 영어를 배우는것 처럼 제 2외국어 같단생각이 드네요..저도29일에 마포에서하는 뮤지컬 [i]라는거 보고왔어요..농아인친구들하고 울남친하고친구들하고..느낀점이많았답니다..친구들도 뜻깊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