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정입니다.
"성공과 스피치와의 관계."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기억해 내자고 하면 , 워싱턴. 링컨 .케네디. 루즈벨트. 클린턴. 레이건 등.... 모든 사람을 꼽지 못합니다. 왜 똑같은 미국 대통령을 해놓고 ,누구는 기억에 남고 누구는 들어보지도 못한 이름으로 남는가. 바로 그 미묘한 차이가 스피치 훈련입니다. A급으로 격상시키는 최고의 훈련 콘셉이 스피치입니다. 이를 재빨리 꿰찬 사람들이 스피치 연습에 매진하고 세상을 향해 여유 있게 포효한다. 각종 언론들은 사람들의 말을 담는 도구이다. 그리고 화제 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 갑니다. 말이란 이제 최고의 자신을 드러내는 이미지메이커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보여 지느냐는 차원이 달라지는 길을 열어줍니다.
어느 길로 갈 것인가는 자신의 센스문제이며 선택 문제입니다.
21세기가 열렸다. 아직도 열리는 중일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숫자적 연도만 달라진 것은 분명 아닙니다.
여기저기서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는데, 우리가 일단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라는 것은 멍하게 있으면 찾아내지 못합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들. 기계들이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되어 숨 가쁘게 출시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숨 막힐 정도, 머리가 뱅뱅 돌아갈 정도로 말입니다. 이러한 기계들이 더욱 우리의 삶 속에 파고들고 있고 우리의 생활을 지배해 가면서 인간과 인간과의 만남은 더욱 힘들어지며 더욱 어려워지고 그러면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상의 실지 인간을 만난다는 일은 매우 소중해져 갑니다. 사람간의 만남은 기계가 절대 해줄 수 없는 독특한 영역이자 지고불변의 신비로운 영역입니다. 사람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그 사람을 그 순간에 판단하는 기준선이 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순간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외계인을 위한 인간 매뉴얼이 아닌 인간이 인간을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나서 만남을 가져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이를 탓할 것인가?
한마디 말로 국익이 달라 질 수 있으며 , 사회에 물의를 빚는 경우, 내 자신이 코너에 몰리게 되는 경우,. 등등해서 말 한마디로 성공의 가도를 탈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만드는 것이 바로 < 스피치의 힘 >입니다.
이에 스피치에 대한 교육이 전혀 없었던 ( 오히려 말에 대한 경시가 강했던 ) 우리나라에서 이제부터라도 빨리 그 배를 올라타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세계가 동시에 같은 자리에서 겨뤄야 하는 세상입니다.
말 한마디 못하고 과묵한 사람은 이제 쓸모가 없습니다. 더 이상 존경의 대상이 될 수도 없습니다.
말은 제때에 알맞은 말을 표현할 줄 아는 능력과 함께, 말을 하지 않아야 할 때에 침묵할 줄 아는 자제력도 스피치 능력 중의 하나로서 무척 중요합니다. 그래서 말 잘하는 사람이란, 짧게 정리해서 상대방의 마음에 전달하는 사람. 침묵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을 경시하고 되도록 말을 줄이지 않는 게 미덕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쓸데없는 말의 홍수로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가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라도 제대로 말 할 줄 아는, 그래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 이제부터 같이 나가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