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되나요... 한국말로 교정안된 난시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며칠전부터... 왼쪽눈에 이상이 왔습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어울리지도 않는 안경을 쓰고 다녔슴다.
허나...
눈 뒤쪽(뇌랑 연결되는 깊숙한쪽)에 자꾸 이물질이 있는듯하 느낌..
안경을 껴도 고쳐지지가 않더군여...
결국 오늘 안과에 갔습니다...
으아... 왠 검사를 그리도 많이 하는거야...
결국 판명났죠...
지나치게 발전되는 난시로 인해서,
촛점을 맞추려고 하는 시신경의 피로로 인해서 느껴지는 strain이라고 하더군요...
이런경우는...
보통사람보다 눈이 크고 깊은 반면에,
속눈썹이 짧아서 빛의 굴절과 반사를 많이 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많이들 생긴다고 하네요....
또...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고...
오랫동안 집중해서 뚫어지게 보는사람 또한 위험하답니다...
특수렌즈를 껴야하는데...
글쎄 2주 사용하는 렌즈 1pair가 50불이랍니다.
안경렌즈도 비싼데... 알만 150불...
그래도 렌즈에비하면 무지 싼거잖아요...
앞으로 특별한경우 아니면 안경을 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슬포........
예전부터... 아빠가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
" 네 눈은 해태눈이다~~ "
다들... 내눈은 괜찮아 그러지말고....
정기적인 눈검진.... 꼭 받읍시다....
늙어서 백뇌장 녹뇌장등의 눈 질환 예병을 피하려면 말이지요...
첫댓글 항상 건강유의하세요!!^^
음..우선속눈썹을길러서 빛의굴절과반사능력을 향상시킨담 눈을자주깜박이고 여러명을자주번갈아보세여~ 정신적으로 안정찾는것도 좋은방법일수도 있져~
음.. 긴 속눈썹 사다가 붙여보는건 어떨까? 글구...백뇌장, 녹뇌장은 요즘 새로 익히는 장법...인가? ㅎㅎ
몸 조심이 최고인겨... 특히 늙어서는...ㅠㅠ. 몸 조심하라고...ㅜㅜ.
건강하셔야죠 아프다니... 눈의 피로를 조금만 주도록 신경써 주시구요,, 왼쪽, 오른쪽 ,위로, 아래로, 뭐 이런 눈 운동도 가끔 해 주세요.. 시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하네요~~
백내장, 녹내장인가?? cataract...glaucoma...아시다 시피... 제가 한국말 약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