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양극화 타개는 ‘자가당착’
1.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양극화를 타개해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라고 선언하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선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가 경정 예산 편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주장했던 소위 '건전재정' 노선을 확대 재정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대한민국 양극화는 지가 더 심화시켜 놓고 이제 와서 양극화 타개하겠다고 하는 건 먼 개소리인지~
‘안보 휴가’라더니, 골프 친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여름휴가 당시, 휴장일을 맞아 시설을 점검해야 하는 군 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즐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휴가 기간 군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는데, 군의 일정 차질까지 빚어가며 골프 연습을 강행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이 어제는 군 통수권자로 장병들을 무한 신뢰한다고 했다며? 힘이나 빼지 마라 인간아~
우크라이나 특사단, 무기지원 등 논의.
3.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특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양국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공약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트럼프도 종전을 선언한 마당에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국제 호구가 그렇게 좋은가?
당게 논란에도 추경호 "단일대오 이상 없다“.
4. 당게 논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단일대오에는 전혀 흔들림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이 내달 10일로 미뤄진 것을 두고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최소한 내가 대화 나누는 의원들은 단일대오가 전혀 흔들림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틈만 나면 한동훈 쫓아내려고 하는 것들이 김건희 앞에만 서면 단일대오 운운하니 김건희는 좋겠어~
이재명 "장관까지 거부권 운운 기가 막힐 일“.
5.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시도 때도 없이 아무거나 거부권을 행사하다 보니 장관도 이제는 거부권을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농업 민생 4법을 '농망법'으로 규정한 송미령 농림부 장관을 겨냥한 발언으로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미령이 ‘농업의 미래를 망치는 농망법’이라고 했다던데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정부는 뭐라 하니?
민주당 "명태균 각종 의혹에 '쪼개기 고발' 추진“.
6. 민주당은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에 대해 쪼개기 고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혐의를 종합적으로 고발하기보다는 사안 하나하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사안에 따라 창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으로 고발 기관을 분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백 가지 혐의를 두고 수백 번 고발을 해도 기소장 하나 쓰기에 천년만년 걸릴지도 모른다는 거~
검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7. 검찰이 명태균 씨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 차원에서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2022년 재보궐 당시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공천심사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국민의힘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하자 영장을 발부한 것입니다.
한동훈이 몹시 협조적으로 영장을 받아들였다는 걸 보면 사전에 얘기가 다 있었다는 거 아니겠어?
검찰, ‘공천개입 의혹’ 외부 공관위원 조사.
8.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2년 보궐선거 당시 외부 공천관리위원들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공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를 정리한 뒤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과 사무총장이었던 한기호 의원 등도 곧 조사할 계획입니다.
뭔가 하기는 하는 거 같은데 그동안 하는 싹수를 보면 저기서 뭔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거지.
법무장관 "윤석열 휴대폰 압수 사유 없어“.
9.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 정도 내용으로 영장을 청구하면 영장 발부가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통화 내역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모르는데 그냥 내놓으라고 하면 그게 정당하냐"고 했습니다.
명태균과 통화한 사실을 지 귀로 듣고도 저딴 소리하는 걸 보면 다른 나라 법무부 장관 아닌지 몰라~
나경원 “한동훈, 사실이라면 깔끔하게 인정".
10.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일가의 이른바 ‘당게’ 노란에 대해 “사실이라면 당 대표가 가족 문제에 대해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를 깬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 게시판 논란으로 당에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하나 마나 한 소리 하기 전에 빠루 들고 선진화법 위반한 재판은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
신지호 “김건희 고모가 한동훈 가족 저주”.
11.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김건희 씨 고모가 한동훈 대표와 그 가족의 당게 공작을 사실로 단정하고 “벼락 맞아 뒈질 집안” 등 저주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 가족 명의의 게시판 글에 대한 친윤계의 공격에 대응해 김건희 씨 가족의 한 대표 비난을 반격 카드로 꺼낸 것입니다.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등이 윤석열 집안과 한동훈 집안의 개싸움으로 변질하는 모양인데.. 재밌네.
김종인 “명태균 여론조사, 비서가 놔뒀다더라”
12.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가 비공표 여론조사를 자신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을 두고 “당시 비서가 내 책상 위에 놔뒀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비공표 여론조사가 전달된 건 맞으나, 자신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한동훈은 ‘가족이 썼다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김종인은 그래서 ‘봤다는 건지, 안 봤다는 건지’~
명태균 여론조사 대선 캠프 ‘윗선’에도 직보.
13. 지난 대선기간 명태균 씨가 자신의 비공표용 여론조사를 윤석열 후보뿐 아니라, 대선 캠프 위원장급 인사에게도 공짜로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회계보고서에는 명 씨에게 지급된 여론조사 비용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상황이라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뉴라이트라는 것들의 수준이 이 정도로 허접하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라 꼴이 이 모양 아닌가 싶어요~
검찰, 명태균 휴대폰 안 찾나 못 찾나.
14. 검찰이 명태균 씨 휴대폰이 버려진 장소로 의심되는 마창대교에 명 씨 처남 차량이 지나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수사팀은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한참 뒤에서야 통행 기록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명 씨 휴대폰을 찾을 수 있을지, 늑장수사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따위로 수사를 하면서 개검, 콜검 소리 들으면 발끈하고 탄핵한다면 반발하는 이유가 뭘까?
검사 탄핵청문회 다음 달 11일 실시.
15. 국회 법사위가 다음 달 11일 강백신 차장검사와 엄희준 부천지청장의 탄핵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강 검사는 지난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수사 당시 위법한 압수수색을 했다는 사유이며 엄 지청장은 2011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이 주요 사유로 제시됐습니다.
룸싸롱에서 술 얻어먹고, 마약 한 처남 봐주고, 남의 신상명세 들여다보는 놈들 탄핵도 못 하냐?
안창호, 인권침해 기각하고 ‘소수의견’도 막아.
16.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경찰의 인권침해 진정 사건을 기각으로 의결한 뒤 ‘소수의견’을 쓰겠다는 위원들을 막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권위는 그동안 각하나 기각 결정 때도 위원들이 원할 경우 결정문에 소수의견을 담아왔는데, 안 위원장 취임 이후 이런 관행에 제동이 걸린 겁니다.
이런 인간이 대한민국의 인권을 다루는 인권위원장이라는 건 윤석열 정권이니까 가능한 일 아닐까.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생각해도 비정상".
17.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최근 사법리스크가 고조된 '전 대권경쟁자'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민주당은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고 해도 비정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체제 문제 제기 얘기 자체를 꺼내지 못하고 있고, 살해위협을 받을 정도로 비정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막말로 자기 지역구 광주에서조차 선택받지 못했으면 조용히 찌그러질 때도 됐는데… 비정상이야.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동참한다.
18. 서울대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전국 각지 4000여 명의 교수·연구자들의 시국선언 행렬에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 교수들도 동참키로 한 건데, 이들은 오늘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좌파 정권에서 꿀 빨던 양반들이라고 폄하를 했던데 그래도 괜찮겠어요? 싫어할 텐데~
경찰청 '인권위' “과잉 진압 아니다”.
19. 서울 도심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는 논란에 대해 경찰청 인권위원회가 경찰의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공식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대법원의 판례와 배치되는 행위는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대법원 판례 운운하면서 헌법이 보장한 집회 결사의 자유를 막아서는 건 무슨 경우냐는 거지~
공무원 몸 사리게 만든 ‘신 복지부동’.
20. 윤석열 대통령이 가속페달을 밟겠다고 선언한 4대 개혁이나 산자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공무원들이 꺼린다는 건 관가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합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 감사’가 반복되면서 책임질 일엔 아예 발을 담그지 않겠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말로는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라고 하지만, 누가 봐도 이건 범죄 행위 같으면 안 하는 게 남는 거지.
산케이 ‘한국 반 일병 지긋지긋’.
21. 한국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없는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하자 산케이신문이 '한국의 반 일병은 지긋지긋하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서경덕 교수가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인들은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정말로 지긋지긋하다"고 응수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친일 정권인 이유가 이렇게 적반하장인 짓거리까지 여지없이 둘이 똑같다는 거지~
한동훈 장모-모친 명의 ‘윤 비방 글’ 포털에도 똑같이 발견.
유승민 "한동훈, 윤 대통령과 똑같아 가족 문제 말 못 해“.
박지원 "특검, 최고 통치권자 김건희 여사가 결심해야 결정".
특검 표결 미뤄지자, 한동훈 "야당 사정에 좌지우지 안 해“.
장예찬 "한동훈 배우자, 맘카페에서 여론조작 하다 퇴출“.
‘김건희 돈 받아 6천 갚겠다’ 미래한국연구소 각서 나와.
이재명 '1억 배임' 기소한 검찰, 국고손실로 또 기소 가능성.
박은정 "다 청장인데 검찰만 '총장', 특수계급 군림.
박성재 “나를 탄핵하든 해임하시라” 검사 탄핵에 반발.
'김건희와 어떤 친분도 없다'는 김형숙 "난 부끄럼 없다".
무례함은 강한 체하는 약한 자의 모습이다.
-에릭 호퍼-
아무 데서나 반말짓거리에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툭하면 격노나 하는 인간치고 진짜 권위 있는 인간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남이 앉는 좌석에 구둣발을 올려놓는 몰염치하고 무례한 인간에게 무엇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예의 바른 사람이 더 강한 법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