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들어가기 전에
어떤 사람이 죽었다 다시 살아났다.
그가 죽어서 천당과 지옥을 본 이야기
깨어나서 세세히 전해도
많은 사람들은 그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달라이 라마가
한 세상 잘 살다가 죽었다가
또다시 저승에서 이승으로 환생했다는
이야기를 나는 믿지 않는다.
예수가 하느님 아들이라도 해도
믿지 않으며
예수를 역사적 인물로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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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별
이 지구별에서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
달나라 갔다가 되돌아온 것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은
배를 타고
넓은 바다를 향해 한없이 나아가다 보면
낭떠러지에 떨어져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 시대에는 지구별이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천동설이 진리이기도 했다.
그러다
코페르니쿠스가 나타나
하늘의 태양을 중심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가 돌고 있다고
지동설을 들고 나오자
하느님께서 천지를 창조했다고 믿는
예수쟁이들 사이에서 별 미친놈이 나타났다며 손가락질
지구별이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고
과학자들 까지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진리를
부정하는
코페르니쿠스를 이단아 취급을 하였다.
그 시대
천동설을 믿었던 사람들이
지금 현생에 다시 환생하여
지동설이 진리라며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다면...?!?
하긴
아직도
지동설을 부정하며
태양이
지구 둘레를 하루 한바귀를 돌고있다며
천동설을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하더이다.
아날로그를 뛰어넘어
디지탈 시대의 기기들이
빠른 속도로 급발전하면서
에스칼레이터 같은 시설물을 예를 든다면
사람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에스칼레이터가 스스로 멈춰 전기료를 아끼며
사람이 계단에 발을 올리면 스스로 작동되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센서등이 발명되자
사람이 필요에 의해 일일이
전원 스위치를 조작하는 게 아니라
지 스스로 사람이 다가가면 빛을 감지하여 센서등의 불이 켜집니다.
아날로그 시대에 스위치를 조작해야 만
전원이 들어와 전등불이 켜지는 원리에서
빛을 감지하여 센서등이 작동하는
디지탈 시대에 생산된 자동차의 급발진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자동차의 기어 변속장치를
속력(속도)에 따라
출발 저속 1단에서 2단으로 차근 차근 상단...
일일이 손으로 기어봉을 작동해야 하는 아날로그 수동
그리고
기어봉을 조작하지도 않아도
자동차의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면
변속에 따라 지 스스로 1단 2단 3단...다시 3단 2단 1단....
속도에 따라 기어 물림이 자동(오토매틱)인
자동차에서 오작동으로 급발진이 일어나는건
참 이상한 일입니다.
자동차 급발진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그 현장
즉 급발진 현장을 목격하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글쓴이는 두 번이나 급발진 현장을 직접 봤습니다.
누구에게서 들을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남대교를 넘어온 자동차가
강남 신사역 교차로에서 급발진 현장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엄청난 굉음 그리고 빠른 속도
쾅! 부딪치고서
사고 난 차 주의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자동차가 내는 굉음을 듣고
그 현장에 모인 사람들 모두가 급발진이라고 말합니다.
자동차가 성질나면 전투기 이룩하는 소리를 낼 수있다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2023년 1월 18일 이른 아침 충남 서산에서
행복한 꿈을 꾸며 내일을 기다리는 허수아비의 이야기였습니다.
첫댓글 당췌 먼소린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