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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맨체스터 시티)
1990년 8월 12일생, 이탈리아 출생, 189cm 88kg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유망주, 악마의 재능 마리오 발로텔리. 90년생이 이미 탈유망주급 된지 오래.
개인적으로 같은 나이 또래의 필드 플레이어중 단연 가장 독보적인 재능과 센스를 갖췄다고 생각.
흑형다운 쫄깃한 피지컬과 준수한 킥력, 황소드리블, 최전방과 측면 공격포지션 모두 소화가능.
좀 오바를 보태서 딩요를 연상시키는 센스를 간혹 보일때가 있어 날 설레게 함.
[인테르vs유벤투스 경기를 관전하러 온 발로텔리.
어느 팀에게 법규를 날리는지는 미스테리]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동생과 함께 차를 몰고 여자 교도소로 돌진, 실사 GTA를 찍는 말도안되는 멘탈을 선보기도 하고
'그'무리뉴조차 두손 두발 다 들어버릴 정도로 제멋대로의 행동.....
인테르에 있을 당시 철없는 행동으로 마테라치에게 얻어터진 사건은 유명함.
제발 아드리아누처럼 되지 말고 카사노처럼 개과천선해서 훌륭하게 성장했으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찾아보기 힘든 캐릭터성이 재미있기도 하다.
세르히오 카날레스(레알 마드리드)
1991년 2월 16일생, 스페인 출생, 176cm ?kg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주로 왼쪽)
이 미소년이 처음 베르나베우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황가 마덕리의 여성팬들은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라싱 산탄데르에 있을 때부터 카날레스를 보기 위해
훈련장 앞에 수많은 소녀떼들이 대기를 타고 있었다는데........
뿐만 아니라 얘도 범상치 않은 재능의 소유자.
예쁘장한 얼굴과는 달리 강력한 슛팅력을 장착하고 있고....(모드리치를 떠올리게 함)
패스 또한 빠르고 매서움.
그러나 디 마리아와 외질에 밀려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 시즌 임대를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필리페 쿠팅요(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92년 6월 12일생, 브라질 출생, 171cm 72kg
이 단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역시나 브라질리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한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문전 앞에서 침착하고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곤 함.
스피드도 빠르고.....시야도 넓고....로빙패스까지 장착하다니...
탐나는 재능이다
너 유베와라ㅠ
다비드 데 헤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0년 11월 7일생, 스페인 출생, 192cm 82kg
골키퍼.
이 핏덩이가 올시즌에 바르셀로나vs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 한경기로 스페셜 영상하나 만들었다.
아센호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데 헤아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저 멸치는 머징? 너 크라우치? 했는데.............
포를란의 계속된 부진과 아게로의 부상으로 허우적거렸던 아틀레티코의 올 시즌 초는
매경기 데 헤아의 빛나는 선방쇼의 연속이었다.
이제 이 어린 데 헤아가 카시야스 다음가는 스페인 리그 최고의 골리라는데 이견이 있을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하다.
가엘 카쿠타(첼시)
1991년 6월 21일생, 콩고 출생(국적 프랑스), 173cm 65kg
포지션은 포워드? 공미? 윙어?
프랑스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가엘 카쿠타.
놀라운 발재간을 갖춘 선수로 얘를 보면 좀......뭐랄까 능글맞다고 해야하나? 애늙은이같다고 해야하나
데뷔전이고 나발이고 전혀 긴장하는 기색 없이 "실전은 연습처럼ㅋ" 하며 과감한 중거리슛까지..
이타적인 플레이 스타일도 그 나이 안같다.
조쉬 맥키크런(첼시)
1993년 3월 1일생, 잉글랜드 출생, 178cm ?kg
미드필더.
디디에 드록바: "맥키크런은 내가 봐왔던 선수중 최고"
첼시 코치진: "조콜 이후 내가 봐온 유스중 최고의 재능"
FA기술이사: "아마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선수중 가장 창의적인 선수일 것"
경기는 몇번 못봤지만 진짜 천재 하나 납신 듯하다.
비쩍 마른 왜소한 체구의 17살짜리 꼬꼬마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콜로 투레를 앞에 세워놓고 크루이프턴을 하는 모습을 보고 먹던 맥주 뿜었다.
보얀 크르키치(바르셀로나)
1990년 8월 28일생, 스페인 출생, 170cm 65kg
포워드.
아마도 현 시점에서는 'FC바르셀로나'소속으로 출전 기회를 잡는다는 것이
곧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어린 선수는 그 기라성 같은 바르셀로나 유스 중에서도 역대급, 1군 경기에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얜 크면 적어도 메시'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면 얼마나 어마어마한거?....
경기를 몇번 못봤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대에선 가타부타 말 못하겠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유스에서 터뜨린 골만 무려 900골에 육박하며, 한 시즌에만 220골을 넣은적도 있다고.....ㅡㅡ인간미 상실
ㅎㄷㄷ
토니 크루스(바이에른 뮌헨)
1990년 1월 4일생, 독일 출생, 182cm 71kg
공미?
★☆독일의 특급 유망주☆★ 라는데 사실 이번 월드컵때 처음 봤다.
잘생기고 잘해서 인상적이었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난시즌 레버쿠전으로 임대갔다가 임대전설을 남기고 돌아왔다는데.
장점은요............
다 잘해요.................
U-17청소년 월드컵때 대회 MVP를 수상하며 위엄을 뽐내기 시작,
독일에서 제 2의 발락으로 불리기 시작하며 독일 국민들의 심장을 발락발락거리게 한 재능의 소유자
마테오 무사키오(비야레알)
1990년 8월 26생, 아르헨티나 출생, 180cm 73kg
센터백
아르헨티나의 명문 리베르 플라테에서 어린 나이에 1군에서 뛰며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에서 데려가려고 군침을 흘리게 했던 전적이 있는
마테오 무사치오의 선택은 결국 올 시즌 강력한 포스를 흘리고 있는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었다.
검증된 유망주지만 카드캡터의 기운이 느껴짐
이름부터 엄청 포스있는거 같음..
(마테오.........무사.......딱 센터백스럽게 강력)
다니엘 파체코(리버풀)
1991년 1월 5일생, 스페인 출생, 168cm 65kg
포워드
리버풀의 신성. UEFA 19세 이하 챔피언쉽 득점왕,
청소년 월드컵에도 스페인 대표로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한..
포텐셜은 집앞 장독대에 묻어둔 김치마냥 뚜껑만 딱 열면
바로기냥 모락모락 피어오를거같은 나의 사랑스러운 파체코 쨔응 하악하악!(*&^$@#!#
파체코야 너를 정말로 리그에서 좀 보고싶구나!!!!!
호지슨 이 영감탱이야 파체코좀 이뻐하라고 잉글랜드 애들만 ㅇ2뻐하지 말고!!
헤수스 호아퀸 페르난데즈 사에즈 데 라 토레,
일명 Suso(리버풀)
1993년 11월 19일생, 스페인 출생
미드필더
이 유망주 틈에 수소를 끼워넣긴 좀 이른감이 있지만 나는 리버풀 애들을 좋아하니까 그냥 넣었음.
얘도 범상치 않은 재능의 소유자라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도 노렸다고 하는데
본인이 어릴 때부터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해서 리버풀로 왔다고,
또한 두고두고 화자되고있는 04-05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본 후로 리버풀이 좋아졌다 하는데...
스페인 출신이면서도 어릴 때부터 EPL을 좋아하고 리버풀을 좋아했다니
페르난도 토레스를 떠올리게 하지 않나여?
게다가 이 아이의 패스와 볼터치는 레알임. 너 사비
2군에서 어찌나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지 현지 팬들 사이에서
[이번 발롱도르 후보 명단은 엉터리야. 수소가 없다니?]하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
캐러거의 자선경기에서 딱 한번 안필드에서 5분간 뛴 경력 있음.
당시 안필드에서 뛸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호텔방에서 기절했다는 일화가...
하파엘 다 실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 7월 9일생, 브라질 출생, 172cm
풀백(R)
다 실바 쌍둥이 형제가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을 당시 형인 파비우가 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유나이티드 팬들 사이에서 찬양과 사랑과 이쁨을 받고 있는건 동생.
에브라 덕분에 왼쪽인 형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당
어쨌든 유망주 센터백이었던 조니 에반스가 계속 시망의 테크트리를 타고 있자
바다건너 간 피케는 베켄바워,말디니한테 칭찬받고 앉아있는데 얘는 왜 이러냐며
유나이티드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는데..
하파엘의 폭발로 많은 위로가 되어주는 듯 보임
자라, 거북이, 붕어빵, 오동통통 너구리, 집먼지 진드기(?) 등등을 닮은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라서 내가 좀 좋아함
다니엘 웰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 11월 26일생, 잉글랜드 출생, 185cm 83kg
선더랜드에서 또하나의 임대전설을 남기고 있는 웰백.
왜 웰백은 내가 보는 경기마다 골을 넣는것같은 느낌인지??
덩치도 큰데 무지 빠르고! 체력도 좀 쩌는ㄷ듯 골결도 좀 쩌는듯. 오프더볼에서의 움직임도 부지런한듯. 착함
하여간 요즘 하도 골을 넣어서 유나이티드 팬들을 매우 설레게 하고있는 듯 보인다
어쩌면 이 아이가 맨유의 마침표가 되어주는것이 아닐까! 심장이 발락발락
잭 앤드류 G.윌셔(아스날)
1992년 1월 1일생, 잉글랜드 출생, 170cm 65kg
일명 '유망주 갈락티코'라 불리는 아스날에서도 단연 빛나는 특급 유망주.
훈련할때마다 파브레가스 뒷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는 거 같더니
그......무슨 만화에서....능력 흡수하는 그거처럼...
보조개로 능력 흡수하는지 볼때마다 더 잘하는거 같다.
정말 수준급의 패스를 구사하는데 왠만한 다른 빅클럽의 전성기 1군 선수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듯하고
팀동료 월콧처럼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거나 가엘 카쿠타처럼 발재간이 엄청 뛰어난것도 아닌데
타고난 타이밍 감각과 센스로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에게도 쉽사리 볼을 빼앗기지 않는다.
시야, 전진패스, 롱패스 등등 모두 나이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아직 나이가 어려선지 가끔 감정을 자제하질 못해서
거칠고 위험한 태클을 시전하는 모습도 보이곤 하는데 고건 좀 고쳐야할 점인듯
손흥민(함부르크SV)
1992년 7월 8일생, 강원도 춘천 출생, 183cm 74kg
사실 우리 흥민이 쓰고 싶어서 이거 쓰기 시작한건데 쓰다보니 끝이없네ㅠㅠ
여러분 빠진 선수 있어도 이해좀요
아뎀 랴지치랑 소렌센도 쓸려고 했는데 소렌센은 네이버 프로필도 안뜨고ㅠㅠ.....너 몇년생이니....
요즘 피오렌티나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랴지치에 대해선 아는게 없어서........
암튼
흥민이는 독일의 명문 햄벅에서 세계4대 스트라이커였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튜터를 받으며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 24분만에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볼터치로
침착하게 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고 얼마전엔 멀티골까지 넣고
하지만 흥민이가 골을 넣을때마다 팀은 지고 흥민이는 초기 가레스 베일처럼 필패의 아이콘이 되고
하지만 흥민이는 흥할것임 왜냐면 FM -9포텐의 소유자! 알싸의 아이돌
아직 연계플레이가 부족하다는 지적들이 있지만 그건 나이와 경험을 감안하면 더 발전의 여지가 있는거고
서형욱 해설위원에 따르면 인자기를 연상시키는 뛰어난 위치선정능력으로
어떻게든 골을 넣는 스타일인듯 하다는데...
성격도 참 티없이 맑아서 매일매일 싱글벙글~ 축구가 너무 좋아여 싱글벙글
심판한테 어필할때도 싱글벙글
사랑받을수밖에 없는 귀요미!
유망주들 모두 흥해서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는 별이 있으면 뜨는 별도 있는법!
첫댓글 크 손흥미뉴ㅠ
K리그의 윤빛가람과 지동원도 넣어주시지 ㅎㅎㅎ
산톤 ㅋ
웰벡 - 선더랜드
ㅠㅠ잠시 착각했네용 ㅠㅠ수정했습니다!
웰벡 임대 니까 소속은 맨유 아닌감요,, 그렇게 따지나.. 그렇군요 메리크리스마스
맨유지용
아 제가 처음에 실수로 위건으로 임대갔다고 썼었거든요.. 그래서 지적해주신거임ㅋㅋ
수소가93이었구나 ㄷㄷㄷ...
밀란-베르디..
1년 차이 파투가 없네...이미 저들과 수준이 다르다는건가..
탈유망주욬ㅋ
월클 공격수 ㅋㅋ
s급
조만간 갈락틱코
키엘리니사생팬누님께서 직접 쓴글이에요?? 그럼 우리 파체코 켈리 쉘비 윌슨 도 넣어주시지ㅠㅠ
파체코는 있어요 ㅎㅎ저도 켈리 쉘박이 윌슨 애클래스턴까지 다 넣고 싶었는데 ㅠㅠ 리버풀만 너무 많이 넣긴 좀 그래서ㅎㅎ
카가와 신지는 넣어야될듯.. 리그 1위팀에.. 89년생.. 올시즌 리그 8호골째임;;;
어떻게 다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백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키크런-데헤아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중인 두선수
웰벡 위건이아니라 선더랜드에요~ㅎㅎ
감사합니다 ㅎㅎ밤에 정줄 놓고 쓰느라 착각했네요 ㅠㅠ수정했습니다!
깁스도 넣어주셈 ㅠㅠ
잉글랜드-아스날 차기 풀백 예약임
우와 잘봤어요.. 흥민이 쑥쑥 크자
오 상당히 좋은글이에요~ 잘봤습니다
파스토레도 유망주 아닌가요??
22222
80년대생들까지 넣다보면 정말 끝이 없어서 ㅋㅋ귀찮아서ㅜㅜ그냥 90년대생들로만 넣었어요 ㅎㅎ
맥키크런은 정말 기대됨 !!
카날레스♡
90년생인데 ...좀 있으면 제 나이때가 유망주를 넘어서겠네요 ㅜㅜ
잘봤어요 ㅎㅎ
괴체도 ㅎㅎ 루카쿠도 ㅋㅋ
좋은 글이네요 ㅋ 잘 봤습니다
웨스트햄은 없구나 ㅠ
춘천출생.. 뭔가 정감온다ㅋㅋ
지난시즌에 산톤도 꽤 잘하지 않았나요?
잘봤어요. 중간 설명이 깨알 같았음 ㅋㅋㅋㅋㅋ
맥키~ 누나가 많이 ♡한다
저중에 단연 최고는 슈퍼마리오인ㄷㅅ
보얀 인간미 없어
우홍이 넣어줘요 ㅋㅋ김우홍~~ 백승호 도여
보얀 900골....
괴체 홀트비두~
보얀 요즘 경기나오나여?
카날레스 이병헌같아
렘지
몇몇의 유망주프로필
ㅋㅋㅋㅋㅋㅋ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