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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3
윤이 콘서트
엄마 오들희도 관람중
윤이가 엄마 무대위로 모심
"여기계신 이분이 누군지 다 아시죠 여러분?"
"네~~~~꺄아아악"
"저의 영원한 우상이고, 제가 절대로 꺾을 수 없는 라이벌이며,
늘 저를 설레게하는 저의 연인이자 저의 어머니십니다."
"다들 제 어머니를 왕년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로 알고계실텐데요
사실은 배우가 아니라 저처럼 가수가 되려고 하셨답니다 "
"제가 힘들어 하거나 지쳐있을때면
언제나 당신 무릎에 눕혀놓고 들려 주시던 노래가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그 감동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싶습니디"
그렇게 따듯한 오들희의 노래가 흐르고
행복하고 다정한 윤과 오들희
피투성이로 실려가는 무혁의 모습이 번갈아 보여짐
무혁이는 수술을 받았지만 총알을 다 제거 하지 못했음
이로 인해 성격이 난폭하고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함
이후에 폭력적인 무혁이는 뇌에 박힌 총알 때문임
지금도 폭력적이였는데요? 싶긴하지만,,
앞으로 더 폭력적으로 나온다는 얘깁니다,,,ㅎㅎ
이게 다 뇌에 박힌 총알때문,,,ㅎ 이해해주십셔..
꽤 오랫동안 누워있다 깨어난 무혁
무혁이가 길을 걷는데 차 한대가 무혁이를 향해 돌진
운전자 잡아 줘팸
"누구야! 죽여버릴거야!"
-안돼 무혁아! 안돼!!
"무혁아 너 무리하면 안된대, 너 정상 아니야..."
"니 머리에 유탄이 아직 그대로 남았어
의사한테 얘기 못들었어?"
지영에게 키스하는 무혁
지영이가 밀어냄
"무혁아"
"돌아온거지?"
"그럴줄 알았지... 그럴줄 알았다"
"...한국에 가"
"비행기표랑 옷 몇가지랑 죽을때까지 써도 남을 만큼 달러 넣었어
어서가 오늘 저녁 비행기야"
"집에가면 죽어 너!! 제이슨이 널 죽이려고해
아까 그 차도 제이슨이 보낸거라구
지금쯤 니가 사는 집도 다 불태워 버렸을거라고 제이슨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어서 정말 미안해 무혁아...
넌 우리 목숨 구해줬는데 난 이렇게밖에 할 수 없어서 정말 미안해"
"죽이면...죽지 뭐.."
"죽더라도 한국 가서 죽어!
여기서 개죽음 당하지말고 우리나라가서! 거기 가서 죽어 무혁아 "
"..나 죽냐?"
-본 여객기는 잠시후 대한민국 인천 공항에 착륙합니다.
희망과 사랑의 도시 대한민국 서울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독약... 이걸 마시고 돌아가셨군요..
무심한분...왜 저를 위해 한방울도 남기지 않으셨나요
오 단검이여! 내 가슴이 칼집이다...날 죽게해다오...
로미오 곁으로 날 데려가줘"
"당장 연예계로 진출하자 아주 아카데미감이야"
"언제왔어? 30분 정도 걸릴거라며"
"동생아 세상밖으로 나갈때가 됐다 이제 방송국 가자 내가 니 매니저 해줄게"
"아까 손님이 세탁기 사고싶다고 카달로그 갖고 가셨어.
농땡이부리지말고 잘해 제발! 갈게"
"언제까지 윤이 코디로 썩고있을래?
내가 보기엔 너 정말로 재능있거든? 내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내 주제는 내가 제일 잘 알거던? 언니나 잘하셔
언니 여기 넣어줄려고 윤이 빽까지 써가며 얼마나 용썼는지 알지?"
존예,,,은채야 연예인해,,,
그때 윤이 매니저에게 전화 옴
"네 매니저오빠... 윤이가요? 네 알았어요 금방 갈게요"
"갈게"
"어 가~"
"아따~ 잘생겼네 돈만 많으면 결혼했으면 딱 좋겠네..아 잘생겼어"
"차무혁씨 입양이 되신건 사실이죠?"
"어"
"어머니나 한국에 대해서는 그럼 별로 기억이 없으시겠어요"
"없어 아무것도 기억 안나"
"여러분께서 양해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무혁씨가 우리말은 참 잘하시는데 존댓말을 미쳐 배우지 못 하셨어요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자리 모셔보겠습니다. 차무혁씨. 나와주시면 됩니다"
앵커 "가족을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신체적 특징이나
입양갈때 가지고 계셨던 물건이라던지 혹시..?"
별안간 주머니에서 껌 찾아 씹는 무혁
"차무혁씨..지금 생방송중이거든요;;"
그리고 주머니에서 목걸이 꺼내서 보여줌
이 사람은 은채의 아빠이자 오들희의 운전기사
-이게 그러면 입양갈때 가지고 가신 목걸이 인가요?
-어
-사연이 있는 목걸이임이 틀림없군요 언제 얻게 되셨나요?
-몰라
-카메라를 향해 좀 비춰주시겠어요?
"오빠 저 목걸이 예쁘지? 어디서 샀지? 우리나라껀 아닌거같은데"
"한번 내려서 저 목걸이 어디서 샀는지 좀 알아봐줄래?"
"예..예 아가씨"
"천연이야 양식이야?"
-반지에다가 줄을 꿰어서 만든 목걸이입니다
오! 이게 아주 귀한 단서에요
'함께'라고 한글로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될거같네요
집중해서 보는데
짱구로 채널 돌려버림
"아까 그거 틀어~
저걸 자꾸 봐야 엄마 가족을 찾지"
"안돼 짱구볼거야"
"잠깐만 1분만 보고"
"안돼애애"
"엄마!"
"짱구 볼거야!"
목걸이 확인하고 다시 채널 돌림
"짱구 돌려 김갈치!!"
쒸익쒸익
방송 마치고 나오던 무혁이는
갑작스런 두통에 매우 괴로워 함 ㅠㅠ
같은 공간을 스쳐가는 은채와 무혁
윤이가 민주의 스캔들 기사를 보더니 잠적해버린거였움
길을 가던 무혁이는 공원에서 어느 다정한 모자를 한참을 서서 봄
주인 "(티슈 주며) 이걸로 닦으세요"
"됐다! 엄마 만나면 닦아달랠거다"
윤이는 민주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와있음
다정한 민주와 영우를 보고 조낸 씩씩거림
빠-앙
계속 클락션 소리 울리게 해서 촬영 못함
스탭이 조용히 해달래도 무시
"죄송합니다 제가 해결할게요 가 계시면 금방 조용히 시킬게요"
"윤아! 나야 은채야! 문 좀 열어봐"
문만 열어줌
"윤아 이러지마"
"윤아 제발 이러지마 기자들이라도 보면 어쩌려고 그래"
"잡히지가 않아 도저히 잡을 수가 없다..
미치겠다 되지겠다 진짜"
"헬로..방송국?..피디? 어..어디?"
"방송을 보고 저 꼬마가 전화를 했어요
자기 엄마한테도 차무혁씨와 똑같은 목걸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갈치가 시킨 콜라를 자기가 먹겠다는 서경
갈치와 서경이는 콜라를 두고 옥신각신
실랑이 하다가 옷에 콜라 다 쏟아버린 서경
"옛날에 교통사고가 나서 그래요 우리엄마
일곱살때요 고아원 앞에서 트럭에 치여가지고 그렇대요. 노랑할아버지가"
"이거 읽어봐.
니 반지안에 써있는거 읽어보라고"
"몰라..몰라요.."
"엄마 글자도 못읽냐?"
"글자도 못읽는 바보냐?"
"바보아니에요"
"글자도 못읽는게 어떻게 바보가 아니야 저 나이에"
"아직 다 못 배워서 그래요
가나다라마바사까지는 읽을줄 알아요 그래도"
"뭐라고 썼는지 읽어봐"
"영..원히?"
"영원히?"
"아저씨도 글자 못읽어요?"
"읽는것도 있고 못읽는것도 있고"
"바보 아니야 난!
니네 엄마보다 천배는 더 똑똑해"
"너 나 알아?"
고개젓는 서경
"너 누구야"
"누구야 너!"
"...서경 입니다...윤..서경 입니다..."
녹음하는 윤
"은채야 집에가서 매운 떡볶이나 해먹자"
집중못하고 나와버림
"잊어버릴게 민주. 이 시간부터 깨끗히 잊어버릴게
먼지하나 안남기고 다 지워버릴거다
안녕 강민주 영원히 굿바이다!"
"윤아"
"어?"
"뻥까지마"
...
따흑! 바로 차돌리는 윤
차를 돌려 온곳은 민주네 집 앞
"택시타고 집에 가라 넌.
민주한테 하고싶은얘기 있어 그거 하나만 하고 갈게. 너 먼저 들어가"
아니 믜칑럼아 그전에 먼저 내려줬으면 됐잖아ㅡㅡ
"택시비 있지?"
"있어"
은채는 또 암말 없이 알았다함 ㅅㅂㅠ
"나 소주 한병만 먹고 올테니까 좀 기다릴래?
소주 한팩 딱 원샷하고 민주 내가 손 봐줄게
윤이 속 좀 썩이지 말라고 내가 머리채라도 붙들고 확 흔들어버릴게!"
"잠깐만 있어 금방갔다 올게"
"민주 털끝이라도 건드려!"
"민주 잘못아니야.. 처음부터 경고 했어 걘...미친놈은 나야"
그때 집앞에 남자랑 도착한 민주 목격
"강민주! 기다릴게 이 자식 정리하고 와.
정리가 안되면 안된대로 와도 괜찮아 내가 정리해줄게"
"꽤 오래기다려야 할텐데? 나 이 사람하고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됐어"
"기다릴 수 있어 한달이면 충분하지?"
"최윤 이좌식이! "
별안간 감정적인 냄져들의 주먹다짐
윤이 맞는거 보자마자 달려나옴
우리 윤이 때리지마
남자 팔꿈치에 맞아버림 ㅠ
"은채야!! 봐봐"
바로 은채 부축해서 데려가는 윤이
민주는 안중에도 없음
또 다시 통증에 심하게 괴로워 하는 무혁
돌아가는길
윤이는 은채 다친거때문에 열받았음
얼굴에 딱지떨어지기 무섭게 또 다쳤다고 욘나리 속상해함
은채는 계속 괜찮다고 안 아프다고 하는데
그거에 윤이는 더 열받음 괜찮긴 뭐가 괜찮아!!
은채 넘나 속없이 착한st ㅠㅠㅠㅠ
"아 속상해 속상해 되지겠다 진짜..
어떡하면 좋냐 널"
최윤 당신... 은채 맘 흔드는걸 멈춰주세요,,,
"차무혁씨와 윤서경씨가 지냈던 고아원을 알아봤습니다.
차무혁씨와 윤서경씨 이란성 쌍둥이였더군요"
"쌍둥이..?"
"목걸이는 처음 두사람이 고아원 앞에서 발견됐을때부터 지니고있었답니다
제가 알아낸건 여기까지입니다."
"김밥 있습니다! 김밥사세요!
아침 굶지 마시고 든든한 김밥드세요!"
"김밥 얼마니?"
"이천원인데요"
"두개만 싸줘"
옆에 아줌마 "아저씨 우린 천오백원인데"
손님 스틸해감
"왜 맨날 반칙해요 아줌마!"
"반칙은 무슨 반칙이야 이놈아"
"맨날맨날 반칙했잖아요! 왜 맨날 남의 손님을 뺏어가요?"
"니손님 내손님이 따로 있냐? 니물건 팔아주면 니손님이고 내 물건 팔아주면 내손님이지"
"그런게 어딨어요!"
"아니 이 콩알만한게 어른한테 눈알을 부라리고"
"여깄다 이놈아!"
갈치 줘어박음
힝ㅜ
갈치가 계속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본다고 또 때리려함
무혁쓰가 막아줌
"여기있는거 다 얼마야?"
돈다발
"이거면 돼?"
"이거 사요 이거! 내가 이거 반값에 드릴게"
"니네 엄마는 왜 저렇게 자냐?"
"밤에 잠안자고 김밥싸서 그래요"
옆아줌마 "사장님 내가 이거 삼십만원..아니 이십만원에 드릴게"
"아줌마 아까 반칙했지?"
"예?"
"아까 반칙했지?"
"아니에요 나 반칙안했어요"
"반칙했다 그러면 내가 여기있는거 다 사줄게"
"..아휴 그래~ 그래 반칙했어"
ㅎㅎ
ㅎ..
와장창
"한번만 더 이 꼬마한테 반칙하면 가만 안둬 아줌마"
"삼채야~ 이것들아 일어나"
"어쩌다가 또 눈탱이가 밤탱이가됐어?"
"길가다 넘어졌어 이틀만 지나면 멀쩡해져 괜찮아"
"너는 윤이 코디 안하고 조폭들 똘마니 하고 다니냐"
"삼채엄마~ 시장에 안가? 빨리 나와 좀 있다 아가씨 모시고 방송국 가야해"
"아가씨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내가 저 소리 듣기 싫어서 전세금만 모이면 바로 이 집 나간다
엄마 아부지랑 시장 갔다와야 하니까 윗집에 올라가서 양파좀 까"
은채네는 윤이네 아랫집에 세들어 살고
엄마는 윤이네 가정부
아빠는 운전기사
은채는 윤이코디,,,
"윤이네 오늘 손님 오셔?"
"윤이엄마, 셀프카메란지 뭔지 찍는다고 아침 댓바람부터 쌩쑈를 한다"
"자 엄마 카메라 간다~ 떨지말고 하나 둘"
은채 윤이네 가다가 꾸벅 인사함
"이렇게 아들과 마시는 커피 한잔이 제 삶의 기쁨이고 활력소죠"
양파까는 은채
"자~ 이제 소중한 우리 아들의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윤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셀프카메라 찍는다고 하셔서 저도 잠깐 낑겼습니다"
"엄마 나 엄마한테 하고싶은 얘기 해도 돼요?"
"뭐? 해봐~ 해보세요~"
"음~난 있죠.. 우리 엄마 생각만 하면 참 고맙고 눈물이나요
날 이 세상에 있게 해주시고 이렇게 멋진 인간으로 키워주시고"
"끝없는 사랑으로 언제나 날 감동시켜주시고
엄만 나의 태양이고 우주라는거 아시죠?"
"사랑해 엄마~ 알라뷰"
"어른한테 그러면 안되요 아저씨
아까 그 아줌마도 불쌍한 아줌만데.."
"나중에 가서 잘못했다 그래요 네?"
"잘못했다 그래요 네?"
"싫어"
"깡패에요 아저씨?"
"어"
앗쉬,,
"너 이름 뭐냐?"
"갈치요, 갈치조림 할때 갈치"
"그게 니 이름이야?"
"네"
"몇학년인데?"
"학교 안 다녀요. 학교는 안 다녀도 한글도 다 알고
구구셈도 다 하고, 영어도 좀 알고 되게 똑똑해요"
"니네 아빠는?"
"없어요 그런거"
인물소개 보면 갈치는 8살이야
호적도 없고 학교도 안다님
서경이가 27살인데 갈치는 8살 아빠는 누군지 모름
흑흑 ㅠㅠㅠ
"노랑할아버지!"
"어 이리와 갈치야 삼겹살 먹자"
노란옷을 입고있어서 갈치가 노랑할아버지라고 부름
"어제 제가 말한 아침마당 아저씨에요
엄마랑 같은 목걸이 갖고 있는 아저씨요, 호주에서 온 아저씨!"
"눈매가 니 애미랑 많이 닮았다 제대로 컸네 자식.."
"삼겹살 먹어봤어? 소주는 먹어봤어?
니 누이 거기 내려놓고 이리 와
소주하고 삼겹살 먹는거 가르쳐줄게"
"미안하다~ 미안하다 은채야
너 혹시 얼굴에 흉져서 남자들이 싫다 그러고 아무도 안데려가면
나한테 와. 내가 데리고 살게 나한테 와
정말이야 내가 너 책임질게"
갑작스런 최애의 심장어택에 설레서 숨쉬는것도 잊은 은채
결국 켁켁대서 윤이가 물줌
"왜그래 송은채?"
"어? 별일아니야ㅎㅎ 괜찮아..."
윤이 전화 왔는데
윤이가 밧데리 빼버림
전화 안 받으려고 밧데리 빼는거 간지,,
"왜 안받아?"
"민주야.."
"아들~ 나 어때? 엄마 예뻐?
은채는? 송코디가 보기에도 예뻐?"
"예 아름다우세요 아줌마"
"이 옷에는 어떤 귀걸이가 잘 어울릴까? 다이아? 루비? 사파이어?"
"베이컨보다 맛있지?
니가 한국놈이기 때문에 그런거야"
"우리엄마 알아?"
"어"
"이 동네 살아? 우리엄마?"
"아니~ 니 엄마같은 사람이 왜 이런 후진동네에 살겠냐
사필귀정. 인과응보...선조들이 참 똑똑해
어떻게 그렇게 기가 찬 말들을 만들었을까"
"우리엄마 만나게 해줘"
"그래...만나게 해줘야지
이제 만날때가 됐지 니네 가족도...
사필귀정...인과응보..."
"이 목걸이가 영 마음에 안드네...오빠 이 목걸이랑 이 옷이랑 안어울리지?"
"예쁜데요 왜"
"으음 아니야 싸구려는 역시 표가 나
이 비싼 옷까지 싸구려로 보이는거 아니야?"
"그 목걸이 백화점에서 꽤 비싸게 주고 산 거 아니에요?"
"비싼거 아니야~ 백만원짜리야"
"백만원이면..우라집 한달 생활비인데..."
"그냥해 니가 보석보다 훨씬 멋져서 괜찮아"
"그런가?ㅎㅎ"
"자 가시죠 아가씨 방속국까지 가려면 벌써 많이 늦었습니다"
"네~"
기분좋아진 오들희
으리으리한 집에.. 차려입은 오들희..
멀리서 지켜보는 무혁
그 집에 들어가는 민주도 봄
은채네 언니가 윤이가 쓰던 물건들 팬들한테 팔려다가 딱걸렸음
은채가 다시 윤이네 집에 가져다 두려다가 민주 목격
"정리하고 왔어 생각보다 좀 빨랐지?"
민주 "하룻밤새 많이 야위었다..."
"..."
"나 안받아줄래?...안 받아줄래?"
민주 "미안하다 헷갈리게 해서"
붙잡는 윤
와락
ㅠㅠ
"짜장면 해줄테니까 먹을래?"
"가자"
손잡고 집으로 고고
쾅쾅쾅
"누구세요?"
"화장실 좀 쓰자"
"누구신데요?"
"화장실! 화장실 좀 쓰자!"
"여기 공중 화장실 아닌데요"
"이러다가 나 오줌 싼다 진짜
화장실 좀 쓰자!"
"싸라! 말리냐?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들어가려다 이상한 낌새
차무혁은 믜칑롬이니까☆
"어머!!"
"어어..!!"
첫댓글 헐 미사...진짜 오랜만 인생드라마....ㅜㅜ 정주행해야지
진짜 지금보면 차무혁 폭력적인 장면도 많은데 스토리가 진짜 좋아...증말 등장인물 중에 아무도 미워할 수가 없고 ㅠㅠ 존나 언제봐도 짠내오짐
대박..... 잘 보고있어.. ㅜ 고마워
헉 너무재밋다ㅓ....
존잼이다ㅠㅠㅠㅠㅠ 올려줘서 고마워ㅠㅠ
존잼이야ㅠㅠㅠ또올려줘여샤여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 재밌다....와 지금봐도 너무 잘만든 드라마야..혹시 여시 어디서 보는지 알 수 있을까?나도 보고싶어서ㅠ
나는 네이버에서 결제했어 근데 유투브에 치면 나와!
@모월모일 고마워~~
@LALALAND 응 나는 한국이야...!!
@LALALAND 여시도 한국이야? 나는 저런거 없이 그냥 바로 됐는데 ㅜㅜㅜ잘모르겠어 미안 ㅜㅜㅜㅜ유투브에 검색하면 영상있어! 소장하려는거면 나도 잘모르겠다 ㅜㅜ푹에도 있는거같긴한데 영상 다운이 되는지까진 모르겠어 ㅜㅜ!!!
개존잼진짜...ㅜㅠㅜ 고마워여시야!
따흐흐흐극흑 ㅜㅜㅜㅜ
또올려줘여시야ㅠㅠㅠ맨날검색함 너무조앙
진심 ㅜㅜ 너무좋아... 짠내무혁이ㅜㅜㅜ은채ㅜㅜㅜ
고마워 ㅠㅠ여시
갈치럼마 ㅠㅜ전혜진배우는 내영원한 갈치엄마
진짜 장면 하나하나 놓칠게 없네
재밌다 ㅠㅠ 근데 캐릭터 다들 넘 짠내 흑흑
소지섭 진짜 잘생겼다 ㅜㅜ 갈치도 넘 귀여워 ㅜㅜ
오 정경호도 흥미돋 ㅎㅎ
와 대사를 눈으로 읽는데 다 귀로 들리네
아
존나
재미ㅛ다...
와 잼따 고마워 여샤
개재밌오!!
하 진짜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 윤이 캐릭터 어릴때도 싫었는데 다시봐도 싫어...
ㅋㅋㅋㅋㅋㅋ민주 진짜 대단..
따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족넘웃겨 갈치 저 애기 넘 귀엽다
앗쉬 ㅋㅋㅋㅋ 아 쟤 진짜귀엽다
와 쌍둥이 서경이 전혜진배우네 !!!!
윤이 유죄임,, 저러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