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첼시와의 경기에서까지 패해 5연패째를 기록하면 사령탑에서 사임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드와이트 요크(44)는 어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0-2 패)를 관전한 후 "현재의 친정팀을 보면 눈이 썩어들어갈 지경"이라고 한탄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을 선수단의 차기 감독에 선임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치키 베기리스타인(51) 기술이사가 지난 주에 과르디올라 감독을 접촉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최근 첼시의 사령탑에서 경질된 주제 무리뉴(52) 전 감독은 내년 유로 2016 본선이 끝난 후 로이 호지슨(68) 감독이 물러나면 그를 대신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감독에 취임하고 싶어합니다. (피플 일요일판)
그런데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호지슨 감독의 뒤를 이을 차기 사령탑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과 발렌시아의 개리 네빌(40) 감독을 놓고 저울질하는 중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30)에게 3,000만 파운드(약 523억 원)를 제의할 방침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어린 윙어 레로이 자네(19)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위르겐 밀레프스키(58) 씨는 내년 여름까지는 이적을 논의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리버풀 측에 전달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첼시의 휘스 히딩크(69) 감독대행은 조만간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를 불러 다혈질인 그의 성격을 다스리는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타가 어제(현지시각) 왓포드와의 경기(2-2 무) 도중 옐로 카드를 받아,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는 다음 달에 잉글랜드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29)를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에 떠나보낼 것입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쪽 구단 3곳에서 아그본라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스토크 시티는 시카고 파이어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아캄(25)을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아캄이 최근 입단 테스트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은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윙어 매트 리치(26)의 영입을 원합니다. 그런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물론 맨유에서도 리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다가오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결정을 몇 가지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작손 마르티네스(29)를 임대해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빌라는 내년 1월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6)에게 800만 파운드(약 139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24)는 동료들에게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빠른 시일 내에 선두 자리를 탈환하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주장 뱅상 콩파니(29)가 복귀했을 때 그를 기쁘게 해주자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Best of Social Media
스토크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25)는 어제(현지시각) 맨유와의 경기(2-0 승)에서 완승을 거둬 매우 기뻤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보얀은 상대팀에 친구 다비드 데 헤아(25)가 뛰고 있는 것을 의식했는지, 자신의 트위터에 "그라운드에서는 적이었지만, 우리는 언제나 멋진 친구잖아"라고 썼습니다. (보얀의 트위터)
한편 보얀의 동료인 잉글랜드의 골키퍼 잭 버틀랜드(22)는 맨유전이 열리기 전에 현역 시절 스토크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활약했던 고든 뱅크스(77) 씨를 만났습니다. 버틀랜드는 본인의 인스터그램에 뱅크스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늘 아침 뱅크스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이런 대선배님께서 직접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영광이었고, 큰 동기 부여가 되었네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버틀랜드의 인스터그램)
한편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6)는 스토크전에서 완패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힘든 경기였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만이 살 길!"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에레라의 트위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6)는 어제(현지시각) 레스터와의 경기(1-0 승)에 승리해 기쁜 모양입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을 재개한 스터리지는 트위터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라고 썼습니다. (스터리지의 트위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3)는 어제(현지시각)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3-0 승)에서 완승을 거둔 후 자신의 '넘버 원 팬'이라는 애완견 '심바(Simba)'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라멜라는 이 사진에 "여기 저의 넘버 원 팬을 소개합니다. 멋진 경기였어요! 이제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고요!"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라멜라의 트위터)
And Finally
요크 시티는 어제(현지시각) 노스햄튼 타운과의 경기를 앞두고 준비했다가 경기가 연기되는 바람에 재활용할 수 없게 된 음식물을 영국 노스요크셔 주의 노숙인 돕기에 전량 내놓기로 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