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흰둥이얍
회차정보 1122회
2018.0505 부제 끝나지 않은 숨바꼭질 - 신안 염전 노예 63인
사람들은 그곳을 천사의 섬이라고 불렀습니다.
도망치는 자와 추격하는자,
이들의 숨바꼭질은 어쩌다 시작이 됐을까
대부분 임금을 받지 못하고 폭행도 당한 피해자들
피해자들중엔 지적 장애인이 많았고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옴
때리는 걸로 모자라 사람까지 죽임
피해자는 죽어서도 신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염전노예는 옛말이라고 말하는 신안 사람들
그런데
2014년 도착한 한통의편지
섬에 남자는 자기가 갇혀있다며 sos를 요청함
편지는 서제공 형사가 피해자의 어머니로부터 받았고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섬이 존재하는걸 확인함
제보자는 섬에 온 관광객처럼 해야 자기를 만날 수 있다고 함
그렇게 만난 피해자는 시각장애 5급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안경도 쓰지 않고 있음
피해자가 지낸방엔 난방도 안들어옴
있는거라곤 고작 전기장판이 끝임
심지어 물도 안나옴
변한 아들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리시는 어머니
외부의 도움을 받을수도 없었고 피해자분은 도망치다가 안경도 깨졌다고함
피해자분은 섬에서 세번이나 탈출 하려고 했지만
매번 붙잡혀 다시 염주에게 돌아감
??...
첫댓글 지금 보고있는데 진짜 저동네잇는 경찰이고 주민들도 다 씨발천벌받을것들이야
그리고 신안군청이고 저기 공무원들이고 다 쓰레기들임 그리고 판사들도ㅈ다좆같아 ㅡㅡ
너무 무서워 아직도 이런게 현실이라는게..
대박이다 진짜 저기섬 어딘지 궁굼
열받아너무 ㅠㅠㅠㅠ
미쳤어... 인간이야?? 징그럽다 정말 인간이 저렇게 추악할 수 있구나... 섬 사람들 순박한 줄만 알았지 저렇게 무서울줄 몰랐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논란 난 마을은 강제이주가 답 아닌가싶다 정말 말도 안되지만 ㅜㅜ 저기 고인물은 강제로 해체시켜야 해결되지 이미 공권력도 다 한통속이라 국가가 나서야 함 ㅠㅠ 아니면 염전 허가 영구 취소라던가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존나 그글 어디서 봤어?ㅋㅋㅋ 난 쭉빵 댓글로 봄ㅋㅋㅋ 자기 신안 사람이라고 존나 소름 대댓으로 다 뭐냐면서 이러니까 댓삭하던데 진짜 소름끼쳤어 똑같은 방관자면서 입을 왜 나불댐
신안 진짜 무섭다ㅠㅜㅠ 이런거 국가가 나서서 대대적으로 잡아야됨 예전 조폭들처럼...
그냥 진짜 다 죽었음 좋겠다
오늘 집순이 예약인데 정주행해야지...ㅠㅠ 고마워!!
와 무섭다..
근데 저 인터뷰하시는 분 섬 주민인가...? 걱정된다ㅠㅠ
1펀부터 볼게^^ 못봤는데 덕분에 본다 고마워
정독할게 고마워여시
아 무섭다 진짜...
시발저거뭐야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