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5일장 개장하는 날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310 12.04.08 07:07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4.08 09:35

    첫댓글 참나원.. 이렇게 세세한 글의 댓글에 무슨말을 적으리오. 손들고 갑니다.ㅋ

  • 작성자 12.04.08 09:47

    참 나, 그렇다구 가기는요... 일루 오드래요~ ㅎ

  • 12.04.08 11:00

    나그네님 오랫만이예요~ 장날의 풍경이 눈에 아른거리며 그립네요...콧등치기와 메밀전병이
    먹고싶은 일요일 아침이예요~

  • 작성자 12.04.08 11:12

    그래요. 언제든지 또 와요.

  • 12.04.08 11:07

    생활상 이 엿보이네요,정선쪽으로 해마다 피서가던 생각이나네요,설악쪽(1997년도)가던것을 갑자기 정선쪽으로 지도만 보고 가서는그해부터 10년간 한집(북면 숙암리)으로만 피서 가고 가을이면 2박3일놀다오곤 햇는데 메스컴 한번 타던니 그후로는 방도 구하기 힘들어지던데..

  • 작성자 12.04.08 11:12

    그랬군요. 숙암은 북면이 아니라 북평면입니다. 항골도 좋으니 다음에 오드래요.ㅎ

  • 12.04.08 11:11

    정선5일장은 몇 일 날짜로 열리나요?
    날 잡아 함 가리다~

  • 작성자 12.04.08 14:18

    네, 매 2일과 7일이랍니다.
    그 날은 청량리에서 아침 8시에 정선가는 기차도 떠나고...

  • 12.04.08 15:20

    정선장에 작년 가을에 가봤는데 크던데요 일행들 40여명이 나물이며 엄청들 사던데요 ~관광버스도 많이들오고 정선 아리랑노랫말 구수하니 불러볼만합니다 ㅎㅎ

  • 작성자 12.04.08 15:32

    정선에 다녀갔다는 분을 만나면 왜 이다지도 반가운지...ㅎ

  • 12.04.08 15:35

    이름도 유명한 정선 오일장 ,
    봄향기 가득한 봄나물과 사람들 먹거리에 ..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인절미에 콧등치기 국수도 맛보고 ...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히 ..^^

  • 작성자 12.04.08 15:39

    잘 보셨다니 제가 감사하지요...

  • 12.04.08 18:38

    기차타고 5일장 가보앗는데,,, 하루 여행하기엔 넘 좋아요,,

  • 작성자 12.04.08 18:41

    그렇지요. 장날 아침에 청량리를 떠난 기차는 저녁에 다시 돌아가니...

  • 12.04.08 19:09

    머리 속으로 장판을 그려봅니다.
    입구는 옹기장수 그리고 잡화들 과일장수 생선장수 ...
    일할때 입는 몸빼바지는 우찌그리 편하지
    이제는 엄마가 병원에 계서서 입어 볼 수가 없지만
    봄날 장날이면 색 고운 몸빼바지 샀다고 자랑하시든 생각에
    정선장은 가보진 못 했지만 어디서든 장판은 흥겹고 신명난다.
    어느날 바람처럼 다녀와야겠다.
    정선아리랑 한자락 듣고 조양강 푸른 물도 보고 싶고
    콧등치기 국수 한그릇과 조랭이 떡국한그릇에
    입가심으로 수수뿌꾸미, 메밀전병도 맛보아야겠다.
    걸판지게 한판놀음이 벌어진 정선장을 눈 감고 그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에 행복을 담아갑니다.

  • 작성자 12.04.08 19:13

    어줍잖은 글,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12.04.08 23:50

    정선 5일장이 갑자기 구경가고 싶네요~어찌나 맛갈스럽게 묘사를 해서 글맛을 살려 놓으셨는지 부럽습니다^^정선 장을 구경가고 싶어지네욤~내일이라도 당장...^^

  • 작성자 12.04.09 01:14

    장날을 기다리심이 좋을 듯...ㅎ

  • 12.04.09 07:26

    사람이 사는 멋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시드립니다

  • 작성자 12.04.09 07:37

    그리 느끼셨다니 감사하지요...

  • 12.04.09 11:16

    장 마당 풍경이 참 정겨워요 ...언제 날잡아 한번 가고 싶네요 ㅁㅁㅁ

  • 작성자 12.04.09 12:20

    네, 이제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이 계속됩니다.

  • 12.04.09 13:46

    엊그제까지 강원도에 눈이왔는데...
    계절은 이제 농작물을 심는 시기가 되었군요.
    정선나그네님의 문학적 재능에 감탄합니다.
    그 곳에서 소설이나 수필을 집필하시면 훌륭한 작품이 탄생하리라 믿어집니다.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12.04.09 14:15

    그저 취미삼아 쓰지요. 감사합니다.

  • 12.04.09 18:49

    궁금턴 정선 5일장
    정선나그네님 뒤에 바짝 붙어 이전 저전 구경타
    공연장 정선아라리에 정신 팔려 주저앉았더니
    그새 울님은 빵 사가지고 북평 집으로 돌아 갓삣네...

    어쨋거나 정선 5일장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 작성자 12.04.09 19:45

    따라올까봐 내삣다는...ㅎ

  • 12.04.09 18:52

    단순히 장이 아니라 군 축제라고 해도 되겠네요.. 이번 장날은..
    구경잘하고 갑니다 ㅎㅎ

  • 작성자 12.04.09 19:45

    그렇습니다. 비단 그 날만 아니라 매 장날이 정선의 축제일이지요.

  • 12.04.09 19:17

    나그네님은 뭐 사가 오셨남요?? 그런 얘기는 없네요..ㅎㅎㅎ
    그라고 요즘은 이방에 식구들이 거의 낯 선 닉들만 보입니다,,,그려,,,
    나그네님의 글만 그런가요,,,

  • 작성자 12.04.09 19:46

    요즘 모두 바쁜 모양입니다.ㅎ
    글구 새로이 많이 오셔야지요.

  • 12.04.09 23:57

    정선님 안 심심하라고 장이 다시 섰네여~
    그 할마씨의 맛난 메밀전이 아직도 눈에 삼삼한데.......

  • 작성자 12.04.10 03:45

    이제 장날이면 어김없이 아라리공연장에 가지요.ㅎ

  • 12.04.10 13:52

    가고싶은맘은 굴뚝이고 혼자는 엄두않나고 친구는 모두다 주부이다보니 마음만 날마다 정선으로 갑니다.

  • 작성자 12.04.10 16:18

    언젠가는 때가 되겠지요...

  • 12.04.10 14:44

    정선에 가면 곡 정선 장을 돌아 보리라....ㅎㅎㅎ아라리 공연장에서 너울너울 정선님과 함께 춤도 추고...ㅎㅎㅎ

  • 작성자 12.04.10 16:17

    좋습니다, 좋아요. 너울너울 춤도 추고...ㅎ

  • 12.04.11 21:08

    시골장의 아기자기 정겨운모습과 맛난 먹거리들 그냥 지나칠수 없는 풍경입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04.12 04:40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 줄 남겨주시니 감사하지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1 10:40

    에구, 존경까지... 황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