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뻥치는 것을 좋아한다.현실보다는 뻥에서 더 많이 울고 웃고한다.드라마나 영화는 허구다.허구에는
뻥이 섞여있을 수 밖에 없다.
뻔히 현실이 아닌 허구인 줄 알면서도 사람들은 드라마와 영화에 환호한다. 뻥은 재미있고 기대감을 주기때문
이다.그래서 뻥을 잘 치는 사람에겐 사람들이 모이고 뻥을 잘 치는 기업에겐 돈이 모인다.
사람들은 종종 비전과 뻥이 완전히 다른 것인줄 착각한다. 비전은 현실적 기반위에서 미래를 장밋빛으로 설계
한 것인 반면 뻥은 현실과 동떨어진 실현불가능한 미래로 꾸며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전이나 뻥이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것을 좋게 말하는 것은 똑같다. 둘다 현실을 뛰어넘는 것을
제시한다.그렇기 때문에 기대를 불러일으켜 사람의 마음과 돈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또 비전은 그 목적자체가 더나은 미래를 건설하는데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인
데 반해 뻥은 사람들을 속이고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뻥을 나쁘게 보기도 한다.그러나 그러한 구
분이 쉽지않을뿐더러 비전도 미래에 이뤄지지 않는다면 뻥과 다를바없다.
더구나 뻥을 치는 사람이 조직의 리더이거나 회사의 경영자일 경우 비전과 뻥을 구분하기는 더더욱 쉽지않다.
리더는 조직을 이끌고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제시한 비전이 현실과 동떨어지거나 지
나치게 부풀려지면 그게 비전이든 뻥이든 리더의 신뢰가 떨어지고 조직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
어쨋든 사람들은 뻥을 치거나 허풍 떠는 사람을 좋아한다.기대심리때문이다.사람들은 누구나 더 나은 미래를
갖고 싶어한다. 뻥은 이러한 욕구를 간접적으로 만족시켜주는 수단이 된다.이뤄질 확률은 매우 낮지만, 그 가능
성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일시적인 기쁨과 희망을 갖는다.
그래서 무리를 이끄는 리더는 뻥치지 않는 사람보다 뻥 치는 사람이 낫다는 말도 나온다. 기대할게 아무것도
없고 재미없는 리더보다 실현가능성이 많지 않더라도 기대할 게 있고 재미있는 리더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
이다.
아마도 당첨확률이 낮은 데도 불구하고 복권 한장을 사서 당첨번호를 뽑을 때까지 기다리며 꿈을 꾸는 서민들의
심정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한다.
화솔방 방장이 바뀌었다. 신임방장은 화솔방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뻥을 칠지 궁금하다. 리더의 뻥이나 비전은
크면 클 수록 화려하면 화려할 수록 좋다고 한다.뻥이나 비전은 그사람의 상상력에 다름아니다. 크고 화려하다는
것은 그만큼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이다.
Lionel Richie는 1949년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키기(Alabama, Tuskegee)에서 태어났다. 1974년 그룹 코모도스
(Commodores)의 첫 앨범 'Machine Gun'을 통해 데뷔했다. 1982년 앨범 'Lionel Richie'를 발표하면서 솔로로
전향했다. 전향했다.
Hello는 "올해의 음반"과 2개부문의 그래미상을 안겨준 1983년 2집 앨범 'Can't Slow Down'에 들어 있다. 2주
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히트곡으로는 'Hello'외에 'Say You, Say Me', 'All Night Long' 등이 있다. 1982년 ,1984년,1985년에 그래미상
을 받았다.
첫댓글 좋은 의도의 뻥은~
기대감과 희망을 어는 정도는 주기에....
괘안타고 봅니다만~
뻥이 많아지면~?
신뢰가 무너지겠죠?
재밋자고 뻥이라 한건입니다. 비전이죠...
멋지 비전이 있으면 좋겠다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비온뒤 아마도~좋은 비전이 담긴 뻥?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설레임도 갖고서요.
사랑도
그님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뻥에 넘어 간다 합니다.
맞습니다.여학생들이 종종
남학생들의 뻥에 잘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뻥도 그럴듯하게 쳐야지
빤히 보이는 뻥은 치기도 전에
사람들이 등을 돌리게 마련이죠.
저도 신임 방장의 화려한 뻥을
기대해 봅니다.
"Say You, Say Me"의 라이오넬 리치의 노래
즐감합니다.감사합니다.
리더의 크고 멋진 비전은 조직과
조직원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줍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라이오넬 리치 저도 좋아합니다.
시골장터 귀퉁이에 쌀이나 강냉이 튀기던 뻥
변기 막혔을때 뚫는 뻥
축구선수 공을 냅다 내지르는 뻥
이성친구에게 버림받고 가슴이 뻥
가슴 뚫린 뻥말고 공을 냅다지르는 뻥이
좋은데요...
멋진뻥!
흥겨운뻥!
기대에 부풀어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뻥!
그래서
하루가 행복한 뻥!
새 방장님~
우리 화솔님들께
그런 뻥을 쳐 주시기를요~^^
뻥을 잘 치는 것 도 재주인것 같습니다.
일단 뻥은 잘 각색하면 재미있으니까요...
남에게 해를 끼치려는 실없는 뻥이 아니라면...
미래에 대한 좋은것을 비젼 뻥이라 하니
뻥을 좀 쳐도 될거 같군요
어떤 뻥을 칠지 나두 솔깃해 집니다
어떤 뻥을 칠까 나두 고민해 보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미래의 뻥을 치면 뻥이아니라 비전이 됩니다....
뻥~ 칠 줄 모르는
달님이는 재미 없고
매력 없는 사람이죠
그냥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스타일~
새로운 방장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면 부담스럽겠지요 봉사하는
자리니~ 화솔방 회원들이 도와
드리고 지지해 드리면 좋겠어요^^
기대보다 대강 화솔방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는지
한번 포부를 밝혀보라는 것이죠...
별거 아닙니다. 재미있자고 뻥이라고 한거고요...
나는 곧 갑부가 됨니다 화솔님들을 모두 크르즈 여행에 초대해서 지평선이 보이지않은 망망대해에서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뚤려드리고 싶은데
우리 똑똑한 화솔님들이 믿으려나요~
나국화님이 꼭 갑부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로또 당첨될 확률보다 나국화님이 갑부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ㅎㅎ
오랫만에ᆢ
아티스트 소개와 좋아하는 음악 잘 들었습니다.
뻥 아니여요 ~!!!
옥합님 반갑습니다.
방문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오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