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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댄토니식 농구, 혁명이냐 반항이냐?
Show Time† 추천 0 조회 2,507 09.03.07 02:3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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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07 03:15

    첫댓글 스퍼스팬인제가 이런말하는게 좀 웃기지만 스퍼스가 정말 털끝하나 차이로 피닉스를 누르고 올라갔던 06-07시즌에 피닉스는 충분히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04-05플옵이나 07-08플옵은 솔직히 스퍼스의 전력이 피닉스보다 반수정도 위의 전력이었다고 보지만 06-07시즌의 피닉스는 우승을 차지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전력이었죠. 돌풍과 폭풍이 한끝차이지만 충분히 폭풍에 가까운 위력을 갖춘 팀이었습니다.

  • 작성자 09.03.07 04:41

    하지만 결과는 스퍼스의 승이었습니다. 분명 피닉스는 강팀이었으나 결국은 시즌 내에 전술이 많이 읽혔습니다. 저도 분명 댄토니 하의 피닉스 농구는 강하나 결국 스퍼스에게 전술을 읽혀 당했다고 적은거 같습니다만.

  • 09.03.07 05:36

    앞뒤는 상관없이 결과론으로만 글을쓰시고 결론을 내리시려고 하는거같아 많이 아쉽네요. 머 패자는 말이없다지만. 쇼타임님 말씀처럼 당연히 질팀이 아니였습니다.

  • 09.03.07 06:48

    다른 시즌은 그렇다고 쳐도 특히 06-07시즌에는 그냥 스퍼스의 승이라고 말하기엔.. 실력외의 변수가 워낙 많았죠.. 전술을 읽혀서 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CP3님의 의견이랑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글쓴님은 그냥 남은 결과만을 보고 거기에 대한 글쓴님만의 생각의 결론을 내리신거 같네요.. 이미 결론을 거의 내놓으셨으면서 마지막에는 더 지켜봐야겠다고 쓰시니 머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09.03.07 10:52

    06-07시즌에서도 뭐 결과적으로 4-2로 끝났죠. 아마레와 디아우가 돌아온6차전에서도 패했고 점수차이는 더 벌어졌습니다. 5차전심리적 여파가 컷다고는 하지만 우승팀들은 저런 상황에서 6,7,차전을 모두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아마레나 디아우가 안 빠졌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선즈가 스퍼스에게 졌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 최소한 선즈가 스퍼스를 잡을수있었다고 애기할거면 아마레 디아우가 돌아온 6차전에서는 이겨서 7차전까지는 갔어야 하지않을까요

  • 09.03.07 03:18

    그리고 공격을 빨리하는 팀 선수들의 스탯은 당연히 뻥튀기 될수밖에 없죠. 런&건팀 포인트가드의 스탯뻥튀기와 댄토니 감독의 실패사이의 연관성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당연히 공격횟수가 많아지고 빨라지면 턴오버도 많아질수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 작성자 09.03.07 04:35

    그 두가지가 연관이 있다는게 아닙니다. 댄토니 감독의 공격농구엔 뛰어난 포인트가드가 필요하고, 단지 그 포인트가드들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썼을 뿐이죠.

  • 09.03.07 08:40

    결과는 패했기 때문에 실패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서 두고보자는건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은데요. 댄토니가 당장 지금 뉴욕을 파이널까지 이끌어도 파이널에서 진다면 역시나 실패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만..

  • 09.03.07 03:23

    제 생각에 이 글은 5년 후 쯤에나 토시하나 틀린거 없이 고대로 올리고 선즈팬들과 버블 파이트를 해야 하는 글 같습니다. 현재로서 이 글에 동조를 받는건 내쉬 안티들 밖에 없을거 같고 본문 내용에 상당 부분은 선즈팬과 NBA팬들에게 사실여부를 확인 하셔야 할 거 같네요.

  • 작성자 09.03.07 04:43

    동조를 받고자 해서 올린 글이 아닙니다. 단지 개인의 생각을 적었을 뿐. 또한 마지막에 아직 댄토니 농구는 닉스를 통해 더 보여질 필요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선즈에서 보여준 모습 역시 대단했습니다만, 결국 서부 파이널을 가지 못했습니다. 저 또한 피닉스의 경기를 봤기 때문에 그들이 강한건 알지만 결과는 피닉스가 패하지 않았습니까?

  • 09.03.07 09:01

    우리는 그 결과를 알고 있지만 그 과정에 생긴일도 알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era가 있는데 본인이 결과를 정해놓고(90%던 어쩠든) 결과론 주장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왜곡된 사실이 생기게 됩니다.

  • 09.03.07 09:48

    저도 쇼타임님의 글을 전혀 납득하지 못하겠습니다. 새벽에 글 봤다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감정 제어 안되다가 다시 글을 읽었는데 읽을수록 낚시글이 아닌가 할 정도로 언짢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적을 뿐이라면 블러그에 쓰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댄토니 공격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들로 이루었기에 스탯 뻥튀기라는 소리를 하고 싶으신가본데요? 내쉬, 듀혼이라는 좋은 포인트가드 롤에 리딩 안되는 슛 우선의 포인트 가드, 슛이 없는 수비 위주의 선수가 그자리를 메웠다면 그런 스탯 향상이 가능할꺼라고 보시는지요?

  • 09.03.07 09:52

    풀코트 프레싱에 차단 당했다는것도 인정할 수 없네요. 그 당시 경기를 제대로 보셨다면 스코어만 봐도 스퍼스가 선즈의 런 앤 건의 흐름에 맞춘 것이지 그들만의 하프코트 오펜스 리듬으로 이끌지는 못했었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런 식으로 사건을 평가하신다면 존 스탁턴과 칼 말론의 픽앤롤이 공격의 기본이 되던 유타 재즈 역시 평가 절하 하실건가요?

  • 09.03.07 03:44

    삼국지는 두가지가있습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한족(촉나라)위주의 글이죠..유비는 성인군자며 조조는 아주그냥 대악당이죠-_-;; 삼국지정사라고 진수가 쓴 역사서가있는데요.. 역사책인만큼 대부분사실을 서술한책인거죠.. 쉽게생각해서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소설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09.03.07 06:31

    별로 공감이 가질 않네요. 일단 전제인 피닉스가 전술이 읽혀서 플레이오프에선 통하지 않았다?? 페이스를 늦추면 속수무책?? 최강팀 스퍼스마저도 힘들게 했고 다른팀중엔 피닉스를 막을만한 팀들이 생각나지가 않습니다만... 플레이오프서 매번 피닉스와 경기를가진 레이커스팬분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놀랍네요. 페이스를 늦추면 피닉스가 진다?? 공감이 가질 않네요. 지는경기엔 더러 그런경우가 있었지만 그렇게 쉽게 페이스를 내줬던 피닉스가 아니였습니다. 피닉스를 잡으려고 내쉬에게 보웬을 붙이고 올코트프레싱을 돌려도 내쉬 하나를 못잡고 진경기가 06-07 스퍼스 홈의 4차전이였죠.

  • 09.03.07 05:19

    댄토니 농구가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프코트 오펜스로 신중하게 댄토니 사단의 페이스를 늦추며 예기를 꺾어버리면 속수무책이라는 점.

  • 09.03.07 08:43

    전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리그의 90%의 팀들이 하프코트 오펜스를 사용하던 때에 60여승을 거둔 시대를 역행한 런앤건을 너무나 무시하시는군요. 그럼 그 많은 패한 팀들은 신중하게 페이스조절을 못해서 진 것인가요? 신중하게 페이스조절을 늦추지 못하게 만든 강한 런앤건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건 또 처음 듣는 얘기군요. 인정받지 못한 감독이 대표팀을 맡는 나라도 있나요 ㅡ.ㅡ;

  • 댄토니의 농구가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댄토니의 피닉스의 속도를 늦출만한 팀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샌왕이 선스와 치열하거나 앞섰던 이유는 단순히 하프코트 페이스로 끌고가서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샌왕도 같이 달린 경기도 꽤 많았다고 봅니다 파커와 마누, 그리고 던컨이 있기에 스몰라인업이 가능한 점이 바탕이 되기는 했지만 확실히 당시의 선즈 농구는 하프코트 게임을 한다고 늦출수 있는 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 09.03.07 08:56

    하프코트 오펜스로 선즈를 막은 팀은 없습니다. 스퍼스가 선즈를 효과적으로 상대한건 던컨을 중심으로 선즈의 약한 골밑을 공략한것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적절한 포포비치의 타임아웃 콜이 컸습니다. 런앤건만 하는팀에선 제2의 존스탁튼&칼말론 픽앤롤 콤비가 나올 수 없죠.

  • 09.03.07 08:22

    결국 우승을 못했기 때문이죠.. 역사는 승자만을 기억하니까..

  • 09.03.07 10:50

    정말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 때 선즈 농구를 정말 좋아했던 가넷의 팬(?)으로써 말이죠. 특히 예기를 꺾어버리면 속수무책(?) 예기를 꺾기 위한 시도를 꺾고 거둔 60여승은 뭔가요...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우승이 아니면 실패. 선수들이나 당사자들한테는 그럴지 몰라도 팬들이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16-17 시즌에도 댄토니의 런앤건 과 내쉬의 백투백MVP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 09.03.07 10:54

    그리고 내쉬와 듀혼이 똑같이 스탯이 올라갔다고 해서 뻥튀기라는 표현을 하시는데요, 리그의 어떤 가드라도 그 자리에서 같은 효과가 나지는 않겠죠. 내쉬와 듀혼이니까 가능한겁니다. 백투백 시절의 내쉬는 정말 슛이 쏘면 다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턴오버 같은 건 워낙 공격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있었는지도 몰랐어요. 그 때의 스탯으로 내쉬를 득점-어시-턴오버 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너무 좁은 생각이시네요. 개인 스탯 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공격시도 횟수, 팀득점, 득실마진을 모두 종합해서 평가해야 할 것 같네요.

  • 09.03.07 11:00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댄토니의 런앤건이 우승하지 못했다고 "실패"인가요? 06-07시즌 우승으로 보면야 하프코트 우승팀은 1/24 (이정도 되나요?) 런앤건 탈락팀은 0/2 정도의 확률이겠군요. 런앤건팀은 우승하지 못했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당시 하프코트 오펜스를 주로 하던 20여개의 팀이 댄토니의 선즈 아래에 있었습니다. . 단순히 우승의 면만 보고 "실패"라고 하기에는 너무 성공적이기도 하군요. 이미 실패라는 결론이 글에 가득한데 지켜봐야한다는 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 09.03.07 11:29

    결과론적으로 졌기 때문에 그리 반박은 하고 싶진 않지만.. 실력외의 변수도 많이 존재 했고... 당시 선즈의 농구로 우승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정도로 훌륭했었는데... 승자만 기억되는 현실 어쩔수 없죠//

  • 09.03.07 16:17

    그동안 쇼타임님 글은 꽤 좋다 싶은 글도 있었는데, 이번 글은 무리수가 심했네요. 06-07 플옵에서 있었던 꽤 파급력이 컸던 변수들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단지 전술 문제때문에 진 것이라고 하고, 별 설득력 없었던 한 칼럼니스트가 썼던 댄토니 체제하의 포인트가드 스탯 뻥튀기 내용도 그대로 가져다 쓰고. 게다가 앞에 삼국지 내용이랑 뒤의 얘기가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설명도 없습니다.

  • 09.03.07 20:27

    내쉬가 뻥튀기라는 말은 아니죠 ;;?

  • 09.03.08 02:23

    분명 런앤건의 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06-07시즌의 피닉스는 그 한계를 뛰어넘고 우승할수 잇는 유일한 팀이었습니다 불미러운 사건으로 스퍼스에게 잡혔지만, 적어도 그 시즌만큼은 런앤건의 팀에 대한 편견을 바꿔준 시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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